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잘 지워지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장비를 이용하면 흔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용의자 추적이나 증거물 확보 등 범인 검거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2014년부터 13,011개소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이후 52.7%의 침입범죄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한바 있어 금년도에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6월 21일에는 도촌동 단독택지 지역에서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영배) 경찰관, 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 시 재난안전관실, 동 주민센터 등 30여명이 직접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