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부의장을 수행하고 14년 의정생활의 긴 여정에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다는 저의 자부심도 많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함께 동고동락 했던 동료의원 여러분과 저를 지지해주셨던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침에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더불어 민주당을 사랑했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난항에 빠져있는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협의회 의원님들과 원구성에 있어 뜻이 다름으로 현 의회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에 저의 마음을 혜량하시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빠른 등원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더불어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당론을 존중하고 성남시 의회와 성남시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 민주당 협의회 의원님들과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