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성남시당은 지난 26일 오후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제1차 등록을 마감했다.
이날 마감된 민노당의 후보로는 성남시장에 김미희 후보를 비롯하여 광역의원 제2선거구에 조양원 후보 제3선거구는 전현욱 후보 등 2명 포함되었다. 또한 기초의원으로는 가선거구 서애란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 운동본부 공동대표, 다선거구 장지화 민주노동당 여성부대변인, 라선거구 최성은 현 성남시의원, 마선거구 박미향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사선거구 김현경 민주노동당 재개발 특별위원장, 아선거구 김기창 성남의료생협 이사, 타선거구 이숙정 (사)푸른학교 이사, 파선거구 김미라 학교급식개선을 위한 성남운동본부 집행위원 등 8명이다. 제1차 후보등록을 한 후보들은 민노당의 2천여 진성당원들이 직접 투표로 후보선출을 해야하지만 당의 서버문제로 오는 5월 2일 당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를 통해 인준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동당 성남시당은 오는 5월초 2차 후보등록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광역의원 후보로 성남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후보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초의원 후보는 추가로 나선거구와 바선거구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