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거주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은 235명이며 모두 의료보호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보약을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베베 한의원에서는 작년에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종사하는 성남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4,000천원 상당의 경옥고를 기탁한 바 있다.
중앙동에서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중앙동 저소득층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추석맞이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