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케이블방송사인 아름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3시간 동안 여수동 성남시청과 정자동 스튜디오를 잇는 2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성남시립합창단, 마술 동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모금액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성남시 저소득 가정 돕기에 쓰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기부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다”면서 모금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