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인구 10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5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인구 10만 이상 74개 대상도시 중 21개 도시가 참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교통기획과장 우이섭)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대중교통연계(가천대 ex-허브) 시범사업”이 최우수정책상(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인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상에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51억(성남시 10억, 한국도로공사 38억, 가천대 3억)을 들여 협업사업으로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개통한 가천대 ex허브 정류장의 도입배경과 도입 후 효과를 설명하여 통행시간 절감효과(약 23분)와 이용자의 82%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 효과가 타 도시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부상으로 인센티브 포상금을 2천만원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