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이 공통으로 전염되는 광견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된 개와 고양이가 접종대상이다.
접종방법은 접종대상인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지역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으며, 이때 동물 한 마리당 접종에 따른 시술비 5,000원은 자부담이다.
예방접종 예상 두수는 2,900두로(수정 1,010두, 중원 1,090두)로 시전체 58%에 달한다.
아울러 4월말 현재 분당구에 등록된 반려견수는 14,031두로 시전체 28,950두 대비 49%에 해당한다.(수정 7,204, 중원7,715)
이와관련, 분당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하여 요즘 독거인구 증가와 더불어 나날이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동반생활이 보다 건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