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고령친화산업의 대표 거점기관인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25일(목) 오전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2017년도 제4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하여 고령친화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고령친화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성공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핵심 키워드로 매달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헬스케어 IT 전문기업인 (주)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를 초빙하였다.
송 대표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창출된 새로운 가치를 기존의 산업과 얼마나 잘 융합할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고령친화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 성장을 위해 성남시 고령진화종합체험관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