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원은 오늘 이재명 시장께 주민 숙원사업인 김포 및 인천공항버스 노선을 남한산성 입구까지 연장 운행시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시작 하겠습니다.
이제 성남 본시가지 시민들도 삶의 여유와 행복지수 향상으로 가족 간 친구간 이웃 간에 제주도 및 동남아등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시장께서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내국인 및 외국인들이 5년 동안 여행한 국내외 통계 자료를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인들이 해외로 여행한 통계 숫자는 2012년 천삼백 칠십삼만 칠천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매년 8%씩 증가하였고 2016년에는 2배 증가로 우리나라 인구 절반에 육박하는 이천 이백만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외국인이 5년간 한국을 다녀간 연도별 통계 자료입니다.
2012년 천 백십사만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2015년에 소폭감소한 후 2016년 다시 천칠백 이십사만명 이라는 엄청난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였습니다.
이재명 시장님!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 유네스코 총회에서는 성남의 자랑 남한산성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는데 과연 외국 관광객이 남한산성에는 몇 명이나 다녀갔는지 알고 있습니까?
성남시 통계자료를 살펴보니 2016년 작년한해 유료 관람객만 삼천백 사십 삼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초라한 성적표는 성남시의 품위를 손상시켰고 삶의질 세계 100대 도시에 입성 하겠다는 야심찬 시장의 행보는 허상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우선 외국 관광객이 남한산성을 쉽게 찾아 올수 있도록 광역 교통망인 인천.김포 공항버스를 남한산성 입구까지 연장운행 시키고 2018년 은행동에 조성될 광장형 테마 문화의 거리와도 연계하여 산성대로 은행동 주변, 광역상권 육성을 위한 가로문화 조성사업실시설계 용역에 외국인 체험 관광코스를 반영시켜 남한산성을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함께 즐겨 찾는 성남의 명소가 되도록 글로벌 행정을 실현시켜 나가야 합니다.
성남시는 조속한 시일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버스 행정을 완화시키어 시민이 행복한 성남과 이재명 시장이 늘 입버릇처럼 외치는 세계 100대 도시에 진입할수 있도록 교두보 마련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세브존에서 공항까지 운행하는 5300번 노선을 살펴보면 세이브존을 출발해서- 모란역 - 야탑역 - 이매역 – 서현역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제3 경인고속화도로 - 인천대교를 경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성인요금 만이천원으로 1일 34회를 운행 연인원 사십육만 이천명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대 이동을 하는 노선이며 김포공항 노선 역시 1일 34회 운행, 연인원 삼십만 사천명이 이용하는 황금노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