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5일 남겨둔 28일, 출마하는 각 후보 진영의 선거전도 막바지 레이스를 가하고 있다.
이번선거에서 도지사, 시장, 도교육감, 시, 도의원 못지않게 중요한 자리가 도교육의원이다.
그 어느 선거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는 이번 선거에서 도교육의원을 향한 열정을 쏫고 있는데 성남교육장 출신 김광래 경기도교육의원 후보는 '중등교육 살리고 희망교육 光내자'를 슬로건으로 6.2지방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는 경기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속하는 성남, 광주, 하남, 구리지역의 교육이 빛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강조하고 있는데 특히 자신의 이름 가운데 광자를 따 슬로건으로 사용해 이름을 알리는데 가장 주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관으로 근무하면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글로벌 영재상'을 추진하여 세계의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의 사기진작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성남교육장 시절에는 전국최초로 지역방송인 아름방송과 어린이 영어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무료급식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실시 등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을 수없이 추진하였다
김광래 후보는 “9조원에 이르는 경기도교육청 예산을 심사하는 권한이 교육의원에게 달려 있다”며 “교육의원은 교육감 못지않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광래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 유치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 ▲ 안심학교(질서+돌봄) 및 창조교실 강화 ▲ 감성지능(EQ)교육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한 역사교육 강화 ▲ 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체육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 ▲ 특목고 및 특성화고 적극 유치 ▲ 무료급식 성남수준 강력추진 ▲ 공교육과 사교육의 역할 조화로 능률적 교육환경 조성 등을 내걸었다.
이번 교육의원 선거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의 추천이 없는데 각 정당의 국회 의석수에 따라 기호가 배정되는 일반 선거와 달리 추첨을 실시해 게재 순서를 결정되어 김광래 후보가 투표용지 맨 위칸에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