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인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능력에 따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행정의 첫번째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또 "그동안 너무도 오고 싶었으나 근무에 지장을 초래할까봐 오지 않았다"면서 "과거를 묻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은 반드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직업공무원들의 신분상 보직에 안정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공무원 사업부서장의 재량권을 인정하고 총액예산제도 도입 ▲자발적인 정책연구 동아리 지원 및 인센티브 부여 ▲시장 Hot-Line, 인사공개추천 및 상담 예약 시스템 구축 ▲부서별 독립채산제 운영을 통한 국단위 책임운영 정착 ▲정책과정단위의 시스템화를 통한 정책실명제 확대 ▲공정한 성과관리를 통한 성과보상 마일리지 제도 도입 및 안식년제 도입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