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이커(대표 김시중) 소속 ‘달려라의회 평가단’은 지난 5월 성남시의회 2016년 행정사무감사(2016.11.30~12.8)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방식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성남시의회 회의록을 기반으로 상임위별로 진행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의원의 질의응답 건수와 질의수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고, 발표는 4개 상임위별로 각각 발표하기로 하였다.
첫 상임위인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기존의 행정기획위원회에서 교육과 체육분야 업무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이에 따라 시장비서실을 포함한 행정기획국, 교육문화환경국, 감사관, 공보관, 재난안전관, 평생학습원, 청소년재단, 성남시체육회, 성남시민축구단등의 기관을 감사하였다.
상임위 평가 1위 의원은 이제영의원(자유한국당)으로 공무원 출신답게 예산편성과 집행, 인사정책 등 시정전반에 대해 활발한 질의를 하였는데, 질의건수(55건)와 총첨(912점), 질의별 평균점수(16.6점)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준비된 의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평가 2위는 이기인의원(바른정당)으로 성남시장과 비서실의 활동에 대한 비판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