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번 점검기간에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등의 안내로 어르신 무더위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원구에서는 이번 폭염 대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한달여간 경로당 79개소의 냉방기 136여대에 필터청소 및 냉매충전과 작동점검 등을 사전에 완료하여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길인호 사회복지과장은 “중원구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