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장단은 임성만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연습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석 의장은 “을지연습은 안보상황 및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대처 계획을 검토 보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며, 성남시 공무원 및 경찰, 소방대원, 군부대원 등 1천여 명이 전시대비 도상훈련에 참여한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