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남을 비롯해 수원, 화성, 여주, 가평 등 14개 시군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38개의 부스가 마련돼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잣, 블루베리, 채소 등 각 시군별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 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업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또한 떡국떡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농업인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 농산물 축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다.
파워미디어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