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8명(현원 대비 4.63%)의 장애인 근로자가 각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법적 의무고용률 3%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공사는 비 장애인근로자 대상 정기 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 제공 등 고용의 질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직무 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