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3일 오후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성남 (중원, 수정, 분당 갑∙을) 당협 당원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당원교육 행사에는 신상진 국회의원(중원구 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분당갑 당협위원장), 김기홍 분당을 당협위원장, 변환봉 수정구 당협위원장과 성남시 시도의원 후보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동지들의 지원에 감사하고 이렇듯 단결된 모습에서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고 인사를 전하며, 성남시가 갖는 6.13 지방선거의 의미와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후보는 “성남 건설의 시작은 행정이 제자리를 찾고 공직사회가 건전해져야 한다. 그래야만 깨끗한 시장과 깨끗한 시도의원들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하며,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중요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위대한 성남 건설을 위하여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고, 살기 좋은 성남, 안전한 성남, 편안한 성남, 복지가 흐르는 성남으로 건설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