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4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지난 4월 17일부터 최근까지 15주 과정의 여성지도자 교육을 이수했다.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여성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이론,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신, 여성 건강, 역사 속의 여성 인권 등 여성 지도자로서 자질을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시설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2006년부터 운영된 성남시 여성 지도자 과정 수료생은 이번까지 742명이다.
성남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약속한 여성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과 산하기관 여성대표 비율을 40%까지 확대하고, 여성공직자 비율도 3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파워미디어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