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9월 6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한 예상치 못한 판결에 매우 착잡하고 우려스러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는 지난 8년간 성남시장 재임 시 지방자치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며 성남시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켰습니다. 누구나 살고싶고 가장 이사오고 싶은 도시 ‘복지성남’을 정착시키는 등 부정부패로 오역된 불명예도시를 가장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자랑스러운 성남시로 발돋음하도록 기틀을 마련한 우리에게 소중한 성남에서 배출한 성남시민의 자랑입니다.
또한, 성남시청사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8년 동안 열린 시장실을 운영으로 시민들과 함께한 소통하는 시장이었습니다.
이 도지사는 성남시에서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지원 등 보편적 복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괄목할 만한 행정능력 덕분에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량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추진력은 24시간 논스톱 닥터헬기 도입, 계곡 불법시설 전면 정비, 공공개발 이익환수, 지역화폐 등 생활밀착형 경기도정의 성과로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또한, 부정부패의 원천적 차단과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경기도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약자를 대변하는 억강부약의 신념으로 늘 시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과 같은 행정정치인 이도지사는 소중한 성남시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자산이고 특히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의 희망입니다.
우리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고 싶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 모두가 한뜻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성남의 자랑’이재명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결코 중단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경기도정의 공백 없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이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사법부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