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에게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7개 언어권 37명의 코디네이터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중 전체 여성의 비율이 83.8% 인 31명이며, 결혼이민자 여성은 15명이다.
성남시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이 통·번역의 업무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업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에 관해 행정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강점인 모국어를 활용한 의료관광객 모객에 강점이 있어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에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