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70명 수강신청자 중 60명(수료율 86%)이 수료증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금번 제2기 수강생은 4월 한달간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이번까지 모두 5차례 운영되어 총 349명(기수별 64명~75명씩)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성남시는 다음달 2019년 마지막으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진정한 지방지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리더의 역할등 개념 정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