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집단급식소 410여개소중 기업체 집단급식소는 125개소 이며, 4월부터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자 준수사항, 종사원 개인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홍보, 식품 원재료 및 식자재 적정 보관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또한, 집단급식소 시설점검을 요청하면 위생관리 수준 사전진단 및 급식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원의 자율적인 식품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집단급식소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중독 발생이 사전 차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