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은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이 취지에 공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재료비를 부담하고 직접 주민들이 목공예을 제작하여 체험의 즐거움과 나눔의 따뜻함이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인근에 위치한 은행시립식물원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런 사업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앞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명이 3회에 걸쳐 냄비받침, 연필꽂이, 책꽂이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 갔는데, 한 아동은 간식냄비는 꼭 본인이 만든 냄비받침을 사용하겠다며 체험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주종배 은행1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 랑 실천에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