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하여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 6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리플렛을 배부하고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사업 안내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한 지역주민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 해도 방법을 몰라 도울 수 없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좋다”며 적극 동참의 뜻을 밝혔다.
유미열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떤 이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원구 사회복지과는 올 3월부터 저소득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차례 총 66명에 대해 현장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