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또, 세월호 부상자에게 진상규명과 사후처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국기게양대와 시청벽면의 세월호기를 내릴 수 없음을 설명했다.
성남에는 사망 1명, 중상자 3명, 경상자 1명 등 총 5명의 피해자가 있다.
성남시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이 장애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고통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 시 산하 정신보건센터와 연결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생활이 지극히 어려운 부상자 한 세대에 대해서는 기초수급자로 책정 등 지원하기로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