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WA 꿈나무 유도교실」은 백현동 관내에서 WAWA유도클럽을 운영하는 前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의 아름다운 재능나눔으로,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심신발달을 도모하고자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을 통해 아동 교육사업(지역연계사업)의 물적자원과 외부자원을 연계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아동 조기발견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아동행복지원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WAWA유도클럽 조준현 관장은 유도는 유도장을 찾지 않으면 쉽게 배울 수 없는 운동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재능나눔 뿐만 아니라, 재능과 소질이 있는 아동에 대하여는 미래의 유도 국가대표로 육성하겠다는 큰 포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양정민 백현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성취감 및 자신감 고취로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앞으로도 민·관 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공동체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