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육회(회장 은수미)에서는 10월 31일(목)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등 전 직원이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한 장의 작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중원구와 수정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남시체육회 사무국 입구에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 의 성금으로 연탄 2,000여장을 구매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체육회 전 직원들 참여해 중원구와 수정구의 어려운 가정 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까지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성남시체육회 권금중 사무국장은 “직원들이 야외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은 힘들겠지만,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체육회의 체육복지가 한층 더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원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