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신경천)는 10월 24일 오후 3시 모란2번출구 광명로 입구에서부터 성호시장 사거리까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불법주정차 상습지역을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나영민)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경천 중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중원구청, 성남중원경찰서, 교통질서연합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전달했다.
중원구는 지난 17일 신구대사거리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1차 합동캠페인에 이어 오늘 2차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성남중원경찰서 및 협력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으로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 주정차 구역이 아닌 장소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