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출장상담’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성남시 고문변호사 2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민 15명의 주택 임대차 문제, 채권·채무 문제, 이혼과 재산분할, 유산상속 등 민사·가사 등 법률문제를 상담한다.
상담은 의뢰자의 사생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변호사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이뤄진다.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문제로 피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민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분기 출장상담은 오는 9월 29일 탄천종합운동장(예약 ☎725-7190), 오는 12월 15일 여성복지회관(예약 ☎729-2952)에서 각각 이뤄진다.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실시하는 법률 상담은 예산법무과(☎729-2332~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