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호남향우회는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경선 파행 소식을 접하고 집행부와 회원들이 긴급하게 의견을 모아 9일 민주당 지도부에 성남시장 후보 경선 합의 촉구서를 전달했다.
성남시 호남향우회 지회장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를 찾아가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에게 성남시장 예비후보간 합리적인 경선일정 마련과 민주적인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호남향우회는 이날 촉구서를 통해 “불행하게도 현재 민주당 경선이 성남시장 선출제가 도입된 이래 초유의 파행 사태를 빚고 있다”며 “우리는 합리적인 경선을 통해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를 확정하는 것이야말로 6·2 성남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6·2 성남시장 선거에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힘을 모을 신호탄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암향우회는 “현재 파행사태를 빚고 있는 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이 바로 세워지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특히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들이 소아적 발상에서 벗어나 성남시장 승리를 위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한 대승적 판단과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호남향우회는 “민주당 성남시장 경선 파행사태를 수습할 방안은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간에 합리적인 경선일정 마련과 민주적인 경선 추진이라고 판단한다”며 “우리 성남시 호남향우회 일동은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들이 성남시장 선거 승리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파행사태를 해결하고 성남시장 선거 승리에 큰 디딤돌을 마련하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8일 발표된 이 촉구서에는 성남시 호남향우회 본회 부회장, 부의장, 이사, 상임위원을 비롯한 집행부와 각 지회 지회장 및 총무, 회원 등 153명이 연서명으로 참여했다.
다음은 촉구서 전문이다.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들에게 보내는 합리적인 민주당 경선 합의 촉구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지역에서 6·2 지방선거와 성남시장 선거의 승리는 우리 모두의 열망임은 공지의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6·2 성남시장 선거를 앞둔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정은 우리 모두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 민주당 경선이 민선 성남시장 선출제가 도입된 이래 초유의 파행 사태를 빚고 있다.
우리는 합리적인 경선을 통해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를 확정하는 것이야말로 6·2 성남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6·2 성남시장 선거에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힘을 모을 신호탄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우리 호남향우회 일동은 현재 파행사태를 빚고 있는 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이 바로 세워지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특히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들이 소아적 발상에서 벗어나 성남시장 승리를 위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한 대승적 판단과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민주당 성남시장 경선 파행사태를 수습할 방안은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간에 합리적인 경선일정 마련과 민주적인 경선 추진이라고 판단한다.
우리 성남시 호남향우회 일동은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들이 성남시장 선거 승리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파행사태를 해결하고 성남시장 선거 승리에 큰 디딤돌을 마련하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