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인 지관근 시의원이 23일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시의원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지관근 대표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히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시민의 편에 앞장서서 열심히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운영의원회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을 지내며 이대엽시장의 반자치적이고 제왕적 시장을 견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관행적으로 해온 칸막이 느림보행정을 타파하고 통합적이고 시민서비스행정으로 시민위주의 행정풍토를 정착시키고자 공직사회의 변화를 시도해 왔다”고 주장했다.
지관근 후보는 “행복마을의 행복배달부로서 상대원동과 관련한 주민숙원사업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된 공약들을 120% 달성한 성과가 있었다”며 “검증된 일꾼으로서 상대원을 행복마을로 완성시키기 위해 3선 도전을 선포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조성준 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2일 지방 선거에서 성남시민들이 민주당을 지켜주어야 하며 성남시민을 위해 진정으로 손과 발이 되어 일할수 있는 시의원 도의원을 창출하자”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민주당의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도 “지관근 대표는 지자체 도입후 가장 필요한 일꾼이며 성남시민들 다같이 노력해 진정한 일꾼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축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관근 의원은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 문화. 주거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학교 사회복지사를 의무적으로 두어야 한다는 조례안을 만들어 타 지방 자치단체들에서도 깊은 관심과 격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5백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조성준, 이상락 전 국회의원과 이재명, 김창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그리고 윤창근, 최만식, 고희영, 김해숙, 정종삼, 정기영 시의원 또한 백재기 호남 향우회장과 시, 도 의원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