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대원동에 위치한 기업 후원 물품인 비타민, 샴푸, 린스 등을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7개소에서 운영하는 무료경로식당은 경로식당 운영 중지로 어르신들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거동 불편한 어르신 댁에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청솔·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21개소 직원들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긴급방역봉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복지관 시설 이용과 강좌 프로그램 등은 중단하고 있지만, 휴관 중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