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2월 6일(화), 설 명절을 맞아 부대 인근 지역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부대 인근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15비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등자리 마을, 서울시 강남구 세곡지구 등 부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들을 방문하여, 홍삼정을 증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부대 관련 의견을 소통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15비 감찰안전실장 문승준 대령(공사 47기)은 “부대원임과 동시에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설맞이 위문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작은 온정이 모여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비행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