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1일,월) 11시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분당·판교를 미래한국 경제과학 중심도시”로 도약시킬5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가 가장 강조한1호 공약은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분당·판교를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재건축 사업의 주요 전략으로는▲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24년 분당 신도시 정비계획에서 이주단지 확보▲낮은 보전가치 개발제한구역 부분해제▲신속하게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이주단지 조성▲부담금 감면▲서현 공공주택지구 주거/일자리 공존 명품도시 조성이다.
2호 공약은 분당-판교를 스마트 교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야탑-도촌사거리 경유노선 반영▲지하철8호선 모란~판교구간 연장▲지하철3호선 연장▲월곶~판교 간선철도 조기 착공▲GTX-A성남역 환승센터 설립 추진▲서울로 이어지는 도시광역버스망을 추가 확충하고 시내버스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호 공약은 분당-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야탑밸리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4차 산업특별지구로 개발▲판교지구를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지정▲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분원유치▲KAIST판교 인공지능연구원 조속히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4호 공약은 분당-판교를 일자리·교육·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백현MICE사업 진행▲성남아트센트 주변에 예술특화거리 조성▲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분당-판교 특화 거리 추가 조성▲KAIST부설AI영재학교 설립 등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분당·판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안 후보는“지난1년6개월동안 현역의원으로서 분당·판교를 내 고향으로 생각하고 챙겼다.주민들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지키겠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면서 분당·판교를 미래한국의 경제과학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