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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반역 범민련 황석영 윤이상 만세 이명박은 물러나라 !!!!!
황석영씨, 이 대통령 우즈벡·카자흐 방문 동행 “남북한 + 중앙아 6국 + 중국 + 일본 공동체 목표”
“5일 오전,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어요. ‘내가 경제 대통령으로만 알려졌는데 앞으론 문화적으로도 일을 풀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전한 그는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어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펜대회에 참가하고 3일 귀국한 그는 전화통화에서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그런 제안을 받으니 멍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은 표면적으로는 몽골·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지향하지만 실은 해당 국가들의 협력 틀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까지 도모하는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내가 가다듬어 온 알타이 연합 구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황씨는 패권을 잡으려는 중국과 일본이 걸림돌인데, 중국의 경우 연합 안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할 수 있다고 했다. 몽골 농장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북한은 국제 관계가 경색될대로 경색된 현재로서는 지뢰밭인데, 황씨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가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 1999.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황석영 ... 마르크스가 ... 지적했던 문제가 .. 지금 더 .. 극대화돼 있다고봐요. 근데 어떻게 지금 마르크스의 명제를 버릴 수가 있어. 버릴 수 없다 이거야.....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평화협정을 맺는다거나..... ... 세계화, 신자유주의, 자유시장질서 얘기를 했는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싹이 나왔으면 .....]
이분법적으로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얘기하는 건 유럽이 우리에게 전파한 생각들이고. 그래서 내가 동아시아주의자가 됐다는 건 뭐냐면… 동아시아는 아직 사회적 실험이 끝나지 않았단 말이야. 중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그렇고. 한반도 역시 마찬가지지. 뭐 결정된 게 없단 말이야. 한반도에서 만약 바람직한 문명의 대안 같은 걸 내놓을 수 있다면, 세계의 여러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열쇠를 한반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길이란 말이야. 그 위대한 포지션을 우리가 왜 버리겠어.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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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몽골, 중앙아시아의 문화 공동체인 ‘알타이 문화연합’을 구상해온 황씨는 8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알타이 문화연합에 대해 이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교감을 해왔고, 이것이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이나 ‘녹색성장’과도 통한다”며 “두 나라의 문화계 인사 등을 만나 알타이 문화연합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씨는 1990년대 초 방북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할 때,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면회를 왔던 이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 뒤 지금까지 문화뿐 아니라 정치, 사회, 남북문제 등에 걸쳐 이 대통령과 의견을 나눠왔다고 한다. 황씨는 지난해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에 이어 올해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맡았다.
기사등록 : 2009-05-08
[.... 먼저 동북중앙아(알타이연합)를 형성해 놓고 ... ...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황석영 “진보, 고전적 이론 틀로는 안돼” 특히 황씨는 용산 참사와 관련,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해외에 나가서 살면서 나는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한 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고, 큰 틀에서 어떻게 가야할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씨는 "일각에서 현 정권을 보수우익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스스로는 중도실용 정권이라고 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이 중도적 생각을 뚜렷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는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 정권은 출범 후 `촛불시위' 등으로 인해 자기정신을 정리해 나갈 기회가 없었다"면서 "1년동안 정신이 없었던 것 같고 여러가지가 꼬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물밑에서 현 정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을 처음 만나기 전에 사회단체 후배들과 의논을 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이 대통령을 잘 알고 앞으로 대화를 하겠다'고 했더니 `누군가는 대화창구를 가져야 한다'며 동의했고, 이번에 여기에 오고 대화하는 것도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그렇다면 눈을 돌려 먼저 동북중앙아(알타이연합)를 형성해 놓고 동북아 문제를 차후에 해결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욱 심인성 기자 (아스타나=연합뉴스)
2009.5.14. [....앞으로 동북중앙아시아 연대→공동체→연합→연방 형태로 추진하겠다는 .....]
●알타이 문화연합 8~9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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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가 이 대통령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 촛불정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이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 청와대에서 독대하게 됐다. 황씨는 “이 대통령이 ‘도와 달라.’고 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를 꼭 하고 싶은데 꼭지를 따줄 사람(돌파구를 열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 이 대통령은 ‘보수세력이 오히려 화끈하게 남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며 “이 대통령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더 도와 줄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제안한 대로 북한영토를 거친 러시아 가스가 도입되면 매년 북한은 1억 50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받을 수 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한 북한의 수입금보다 많은 액수다. 황씨는 “이 대통령은 북한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 1990. [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 ]
황석영씨 보안법 구속송치/한시해에게서 25만달러 받아
안기부는 14일 89년 방북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소설가 황석영(49)씨가 독일 체류 당시 대변인으로 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가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안기부는 또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지령수수 탈출, 회합, 금품수수 혐의와 형법상의 일반이적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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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 [..그(김일성)는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이율곡, 정약용, 전봉준, 김구 등등처럼 위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필자는 그가 우리 민족의 유일무이한 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민중이 소박하게 떠올렸던 여러 위인들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이율곡, 정약용, 전봉준, 김구 등등처럼 위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는 링컨이나 워싱턴은 그렇다 치더라도 심지어는 록펠러 카네기까지 위인으로 취급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그는 《사회평론》1991년 9월호 인터뷰에서도 『北에서 제시하고 南의 재야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제시하였으며 제도권 야당까지도 동의하고 있는 통일방안은 연방제통일이 아니냐?』며 『최종적으로 영세중립국가를 지향하면서 통일국가의 제도와 체제는 민중이 선택하고 형성해 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황석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년형 선고.
1993.4월 27일 도착 즉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 안기부에서 20일간 조사 후 5월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10월 11일,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구형.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을 선고. 1998년 사면 석방
2001.8. [...소설가 황석영씨 등 100여명이 ...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했다. ...]
[...남측 대표단은 출발전 개막식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릴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
8·15 평양 공동행사 남북한 의견 엇갈려
남측 대표단은 일부가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함으로써 분열상마저 보이고 있다. 남측 대표단은 출발전 개막식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릴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 대한 당국의 대처가 주목된다.
특히 이 와중에 남측 대표단 가운데 통일연대, 민주노총 소속 일부 참가자들과 소설가 황석영씨 등 100여명이 대표단측과 상의없이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부터 기념탑 앞에 2만여명의 군중을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1999.8.14.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착공 = [...범민련 ...서원철 청년대표도 ... "남녘의 통일애국민중은 ...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통일대헌장만을 우러르며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751
북한은 14일 평양시 통일거리에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을 기리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착공했다고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화강석을 재료로 한 높이 33m의 이 기념탑은 "하나의 본 기둥과 3개의 가지기둥으로 돼 있고 3개의 가지기둥이 모아지는 기본기둥탑 기단에는 조국통일 3대헌장 내용이 금문자로 새겨지며 탑머리에는 통일조국을 상징하는 높이 4m의 한반도 조각이 놓여질것" 이라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착공식에는 북한의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오익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나창순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 박기수 강형구 전국연합대표, 황혜로 한총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1999.8.7. [...나창순 고문과 이성우 대표는 ...연방제 합의 확산, 미국의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거, 북-미 평화협정 체결, 국가보안법 완전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549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대표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대표 5명이 8.15범민족통일대축전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오후 3시10분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나창순 고문과 이성우 대표는 평양 도착과 함께 성명을 발표, 연방제 합의 확산, 미국의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거, 북-미 평화협정 체결, 국가보안법 완전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7천만 민족이 대화의 광장으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밝혔다. .............................................. 1999.08.08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726
북한의 99통일대축전.제10차 범민족대회 행사의 하나인 `전민족대단결 결의대회'가 13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열렸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북한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등과함께 남한당국의 승인없이 입북한 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강형구 전국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과 김정일 총비서의 통일방침인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우 전국연합 대표도 연설을 통해 "장군님의 사랑과 찬사는 북.남.해외가 함께 건설할 연방제 통일조국 건설의 성전에 보내는 동지애"라고 찬양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김 주석의 `통일유훈'인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기치로한 통일투쟁 강화 등을 호소했다.
* [ 조국통일 3대헌장 --- 범민련 ]
* 최동진 범민련 남측본부 교육홍보위원장 =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강령>, <연방제창립방안>을 구성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총화되었다......]
[소고] 결성 15돌, 범민련운동의 정치적 성과와 6.15시대 범민련의 과제
범민련을 출범하기 앞서 남측의 애국적인 민족, 민중 대표자들은 우선 해방 이래 자주통일독립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 민중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계승해 낼 것을 온 세상에 공표하였다. ‘88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대회 및 범민족대회 추진본부 발기 취지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세에 대한 예속과 굴종의 강요, 역대 군사정권에 의한 강권통치에 맞서 우리 민중은 4.3항쟁, 4.19혁명, 광주민중항쟁, 87년 6~8월 민중항쟁을 통하여 피 흘려 싸워 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민중의 투쟁전통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여 제1차 범민족대회가 개최된 1990년 그 해에 지체 없이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결성되었다.
범민련의 눈부신 정치투쟁과 성과
범민련 결성과 범민련 운동 방향을 정립하다.
1990년 11월 20일 결성된 범민련은 제1차 범민족대회 성사에 이어 국내외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무엇보다 반민족, 반통일을 획책해 온 미국과 노태우정권에게 심대한 정치적 타격으로 되었으며 그 반증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는 1991년 1월 23일 결성 직후 혹독한 탄압을 당하였다. 그만큼 3자연대조직 범민련 결성은 조국전선이래 <민족대단결운동>의 효시로 우뚝 세워졌다. 범민련의 정치과제를 계속 대중의 것으로, 실천적으로 심화하다.
범민련은 ‘92년 제3차 범민족대회에서 우선 미군철수의 환경이 적극 마련되었음을 확인하고 미군철수투쟁을 더욱 구체화하였다. 냉전이 해체된 마당에 이른바 소련의 세계적화 우려도 없어지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남북 사이에 채택되어 소위 남침위협도 사라진 조건에서 미군의 이남강점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적반하장으로 소위 북핵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에 범민련은 <한>미핵군사훈련을 지적하면서 전쟁연습 반대투쟁을 제기하고 <한>반도 완전비핵화지대로 만들 것을 결의하였다. 3차 범민족대회에서는 누차 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국가보안법철폐를 분단원흉 외세와 반통일 장치를 제거하기 위한 타협할 수 없는 당면 임무로 재확인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해 냄으로써 범민련의 기본 정치과제로 정식화해 나갔다. 남은 문제는 통일방도를 확정짓는 것이었다. 『조국통일운동을 하나의 목표로 지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방도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통일방도를 시급히 정리하는 것이 절박하게 요구되었다. 하여 통일방도를 확정짓기 위한 <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를 ‘93년도 8.15에 즈음해 소집할 것이 제안되었으며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 통일방안은 ‘94년 5차 범민족대회에서 연방제로 정립되었다. ’95년 6차 범민족대회에서는『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강령을 ‘90년대 연방제통일을 위한 투쟁의 기본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며』라고 결의함으로써 연방제 통일방안을 재차 확정하였을 뿐 아니라 조국통일 3대 원칙, 연방제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 10대 강령을 범민련의 통일정책, 통일운동방향의 근본기조로 인지하였다. ........................................... 범민련의 3자 연대운동이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다.
한편, ’97년 범민족회의 공동 결의문에서는『불굴의 기개로 남,북,(북,남)해외의 3자 연대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의 3대 헌장>을 견고히 고수하였으며 범민련과 범청학련 조직을 지켜내고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더욱 튼튼히 다진 데 대하여 긍지 높이 총괄』하였다. 또 『우리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99년 범민족회의 공동결정서에서는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지난 시기의 역사적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나갈데 대하여 견해의 일치를 보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조국통일 3대 헌장을 범민련의 기본 정치노선으로 재확인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 나갈 것이다....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 통일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 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 3대 헌장이다.』고 명시하였다. 이렇게 하여 ‘90년대 범민련운동 속에서 조국통일 3대 헌장이 뿌리를 내리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연방제통일, 평화협정체결 4대 정치과제가 계속 투쟁의 줄기를 이루었다. 또, 애국대중들은 일부 사회주의 변질, 운동권 이탈, 분열, 탄압 등의 환경 속에서도 일관되게 전진하는 범민련운동으로 투쟁의 방향과 기준을 재고 도모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개량주의와 기회주의로 맥빠진 사회기풍이 끝없이 의제를 제출하는 범민련운동 속에서 진보적인 긴장을 견지하고 역동적으로 되살아났다. 범민련운동은 탄압이 심하면 심할수록 자기의 사상의지를 더욱 굳세게 다졌으며 혼탁하면 혼탁할수록 앞길을 명확히 하는 민족지침을 과감히 참고하거나 수용하였다. ..........................................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헌장 관철로 총화하다.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강령>, <연방제창립방안>을 구성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총화되었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운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북해외의 단합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더욱 확장하는 실천과정이었으며 신념화하는 과정이었다. 또 조국통일의 원칙이자 목표는 민족자주임을 일관되게 제기하고 투쟁해 온 반미투쟁사였으며 미국의 전쟁책동을 때마다 짓 부시고 북미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며 평화통일의 민족의지를 새겨온 과정이었다. 특히 남북이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를 갖고 있는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통일할 수 있는 연방제통일방안을 민족총의로 합의하고 관철해 온 과정이었다. 결국 범민련은 ‘90년대 모든 통일운동 방향과 실천을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고스란히 담고 그 힘으로 2천년대 가까운 시기에 기필코 조국통일을 이룰 굳센 의지로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빛나게 세워냈다. ..................................................
[ 이런 사정을 잘아는 전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이 2001.8.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것입니다. 변함 없는 행동입니다. ]
[ 이명박 -- 황석영 -- 손학규 -- 정동영 -- 권영길 -- 김근태 ]
대표 발기인 = [...권영길 김근태 ...문희상 ...박범훈 박재규 ...박형규 손학규 ...유홍준 ... 이명박 이부영 이종수 전혁림 정동영 한화갑 현정은 홍석현 황석영...]
http://www.isangyun.org/01intro/01_04.asp
대표 발기인
....................................... 원희룡 박계동 이기택 노회찬 리영희 명진 박용길 배기선 법타
1967 - 6월 . 이른바 “동베를린 공작단 사건”에 연루된 윤이상은 부인과 함께 기소되어 제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그의 부인은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윤이상은 1968년 3월 13일의 제2심에서 15년으로, 1969년 1월의 제3심에서는 10년으로 감형.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 [ 6.3 동지회 -- 이명박 -- 이재오 -- 손학규 ]
[...이명박 전 시장은 ... 6.3 시위를 주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아, 반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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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섭섭한 것은 진보연합과 노동당이 분열된 게 안타깝습니다.....]
귀국 기내 간담회...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소망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황씨는 전두환 정권 시절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책을 통해 1980년 신군부의 광주학살을 고발했다. 또 1989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7회 만났고 이 때문에 4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으며,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막기 위해 시민사회의 비상시국선언까지 주도했었다. 하지만 최근 황씨가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면서 이 대통령을 긍정평가하고 나서자 '변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다음은 기내인터뷰 문답 전문.
"중도실용을 선언하고 출발했는데 꼬이면서 촛불시위를 하면서 그런 것을 견지하면서 실제 정치에서 펴나가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죠. 앞으로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중도실용을 제대로 못 보여줬다는 말인가요? "바로 그런 얘기죠."
- 이 정권이 보수우익이라는 규정이 있는데? "처음에 정책적인 면에서 나올 때, 말하자면 과거 10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겠다는 것을 너무 표가 나게 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것 중에 좋은 것은 끌어안고 나갔어야 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는 거죠. 제가 현 정부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는 건데, 앞으로 중도실용주의 노선이 확실하게 관철되면 다음에 훨씬 더 선진적인 정권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현 정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 거죠."
- 지금은 중도가 아닌가요? "아직은 중도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라고 봅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고언도 드릴 생각입니다."
- 대통령이 중도실용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담을 나눈 적이 있고, 앞으로의 계획이나 대북관계로 볼 때 전향적으로 열려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도실용을 대통령 개인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그렇지만) 그런 강력한 생각을 가진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 - 서울에서 시끄럽습니다,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도 상반기까지 남북관계가 과거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풀렸으면 좋겠고, 한반도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라는 거죠. 그때까지 희망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 민주노동당에 대해선? "제일 섭섭한 것은 진보연합과 노동당이 분열된 게 안타깝습니다. 왜 한국사회의 중도를 얘기하게 됐냐면 한쪽은 우편향이 너무 심하고, 좌편향이라고 해도 고집스럽긴 하지만 서구적 의미에서 좌파인가 하면 의심스럽거든요. 양측이 모두 수평이동을 해야 합니다. 사민주의나 노동조합이나 이런 걸로 판단하기에는 한국 사회가 첨예한 정책적 가치를 주고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靑, 황석영 `중도발언' 논란 주시>[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청와대는 15일 소설가 황석영씨가 최근 현 정부의 이념적 정체성을 `중도'라고 규정하고 진보세력에 일침을 놓은 데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내심으론 지적할 것을 지적했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청와대는 그동안 현 정부의 성격을 `중도'로 내세워 왔으나 제대로 부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황씨의 발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가 중도적 정책을 내놓더라도 제대로 수용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 "황씨처럼 진보 논객이 우리가 해 온 것과 같은 성격 규정을 해주는 것은 어쨌든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나서 자체 규정을 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외곽 지원'이 국민 인식의 전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얘기다. .......................................................
[...내가 민노당 창당 발기인이다......]
...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 -카자흐스탄 간담회에서 광주민중항쟁을 ‘광주사태’라고 했다. “내가 광주 중심에서 뼈를 깎은, 그걸 다 겪은 사람이다. 광주가 나이자, 나의 문학이다. 그 표현을 갖고 ‘가치가 변했냐’는 것은 말꼬리 잡기다.” .....................................
“내가 민노당 창당 발기인이다. 북한의 존재 앞에서 우리나라 진보정당이 노동조합주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고민들을 얘기한 것이다. 민노당이 섭섭하다고 한다면 ‘내 잘못이다. 믿어달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 남북문제나 몽골+2코리아 구상은 어떻게 할 건가? “좀 맥이 풀리지만 후배들과 의논하면서 추슬러 가겠다. 욕은 내가 먹겠다. 누구는 ‘저게 정치적으로 야욕이 있어서 그런다’고 한다. 나는 독자들 사랑을 받았고, 지금 죽어도 문학적으로 여한이 없다. 하지만 남북문제를 풀어야 하고, 세계에서 자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
“그 주변의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시민단체가 정책적 참여나 정책적 견인을 해내고 변화시키는 역할이 안 되면 싸울 수밖에 없다’고 충고한다. 합리적 보수와 극우를 떼어내야 한다.”
“몽골+2코리아 구상 등을 실천하려면 정부 예산 등이 필요하다. 그걸 하려면 (타이틀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 기사등록 : 2009-05-16
[ 수구박멸 선언입니다.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10796
[오피니언] 시시각각
우파 대통령 이명박(MB)이 전용기에 좌파 황석영을 태운 것은 고도의 정치 행위다. 대북과 대내(對內)용 메시지가 보인다. 비행기는 중앙아시아로 향했지만 MB는 북한에 메시지를 보냈다. “황은 김일성의 총애를 받은 대표적인 친북 인사다. 그런 이를 가까이에 둘 정도로 나는 대북 포용론자다.” 그러나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북한은 개성공단을 없애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황석영의 대북 효과는 거의 없는 셈이다. MB는 국민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골수 우파가 아니다. 좌파도 포용할 수 있다. 그러니 더 많은 이가 부담 없이 나를 지지해도 된다.” 이 메시지는 성공할 것인가.
대통령이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지식인과 교유하는 것은 사고(思考)의 지평선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식인이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쌓듯 대통령은 지식인을 통해 간접경험을 늘릴 수 있다. 더군다나 MB처럼 대북 경험이 부족한 우파 대통령이라면 북한과 소통의 체험이 있는 좌파 지식인도 유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교유가 생산적이 되려면 조건이 있다. 먼저 대통령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경험과 아이디어를 추출해 내는 것이다. 그리고 교유 상대방의 인격이 중요하다. 좌든 우든 대통령이 전용기에 태울 정도라면 어느 정도 국민이 신뢰할 인격을 갖춰야 한다.
황석영이 처음으로 몰래 북한에 들어간 것은 1989년 3월이었다. 북한의 KAL기 테러가 일어난 지 채 1년 반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비행기 폭파로 중동에서 돌아오던 근로자들이 많이 죽었다. 그중에는 MB가 회장으로 있던 현대건설의 근로자도 60여 명이나 있었다. 김일성은 100여 만 동포를 죽인 한국전쟁의 전범이다. 황석영은 김일성 80돌 회고록 작업에 가세해 김일성 미화에 문장력을 헌사했다. 황석영은 92년 미국으로 달아나 있으면서 김일성을 “을지문덕·이순신·세종대왕 같은 위인의 한 사람”으로 꼽기도 했다.
좌든 우든 사상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시인이든 작가든 음악가든 자신이 자유를 펼 수 있게 물질적 기반을 제공해준 국가를 잊어선 안 된다. 70년대 가발 하나라도 더 수출하려고 졸린 눈을 비볐던 여공들이 있었기 때문에 황석영은 소설 『장길산』을 쓸 수 있었다. 작곡가 윤이상도 마찬가지다. 조국은 북한 무장공비들과 싸우고 달러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공장 일에 목을 매는데 그는 평양에 가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예술” 운운하고 있었다. 그런 윤이상이 진심으로 조국에 사죄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황석영도 마찬가지다. 그는 5년 징역을 살았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대한민국에 사죄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황석영이 진정으로 조국과 시대를 고민하는 무게 있는 사상가여야만 그의 친구 MB에게 도움이 된다. 그가 진정한 고민 없이 문학적 상상력만 외치는 이벤트성(性) 예술가라면 MB의 무게도 같이 낮아진다. 지난해 촛불을 겪으면서 MB는 국가 정체성의 혼란을 개탄하곤 했다. 그런데 이젠 보수세력이 대통령의 정체성을 걱정하고 있다. MB는 서울시장이던 2004년 세계문화오픈(WCO) 행사가 열린 뉴욕에서 황석영과 통음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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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5.20. [ 황석영 --- 남민전 김남주 ]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어언 5·18 광주민중항쟁 20주년이 됐다. 나는 지난 20일에 주위의 벗들과 문인들이 저항시인 김남주의 시비를 세운 행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어 보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세우려고 하는 것은 기념비가 아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시인 김남주를 추모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도시는 축제의 장소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마침표를 찍고 내일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출발할 것이다
어제와 같은 바람이 불고 어제와 같은 별이 빛나고 어제와 같은 달이 진다 예전과 다름없는 계절의 새들이 노래한다 시인은 가고 혁명도 사라졌지만 끊겨진 길은 아직도 우리 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너의 말투로 읊조린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출발한다 신사들의 토론과 신사들의 눈부신 헌사를 넘어서 너와 너의 벗들이 그랬듯이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이제 모두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점의 이정표로써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우리 다시는 너를 추억도 하지 않으련다 돌아보지도 않으련다
[ 5년 복역에도 변함 없는 투사 황석영입니다. ]
2005.1.28. [ 남민전 홍세화 -- 이재오 ]
... 이 의원은 웃음을 섞어가며 한나라당을 바꾸는 구실에 대해 말하면서도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다’고 몸을 낮췄다. ...]
한겨레펌 (2005-01-28 15:06:29, Hit : 348, Vote : 12)
[...지구당 창당 1주년이 되는 1991년 9월21일 후원회 발족기사가 각 신문에 실렸다. 후원회 회장은 신상웅 교수였고 회원으로는 계훈제(재야원로), 이효재(이화여대 교수), 한완상(서울대 교수), 구중서(수원대 교수), 유인호(중앙대 교수), ..., 조준희(변호사), 박원순(변호사),..., 이호철(소설가), 김남주(시인), ..., 김성동(소설가), 임헌영(문학평론가), ..., 김용태(화가), 김동완(목사), 인명진(목사), 등 1백40명이었다. ....]
준비해서 걸어둔 깃발에는 김남주의 시 한 귀절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남과 북의 끊어진 철길 위에도 쓴다 조국은 하나다' 아, 늘 끓는 목소리로 조국은 하나다라고 외쳤던 고인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또 한 깃발에는 기차표를 끊어다오! 라고 외치고 있었다. ...] 2005-07-26
황석영 선생이 읽은 도착 성명은 "우리는 지금 옛 고구려의 도읍에 두 발을 딛고 서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엄숙하고도 벅찬 감정의 서시였다. 평양공항 청사 앞에는 '민족작가대회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쓴 빨간 바탕의 플래카드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작가들, 평양서 역사적 민족작가대회 개최 '6.15민족문학인협회' 결성, '6.15통일문학상' 제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평양발 20일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통일문학의 필봉을 높이 들자'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족작가대회의 진행 소식을 상세히 전했으며, 21일자 노동신문은 '6.15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 선언문'을 전제했다.
로두철 부총리는 "모든 작가들이 6.15시대의 요구에 맞는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여 온 겨레에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민족자주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고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15민족문학인협회'결성과 '6.15통일문학상'제정을 주제로 남측 리시영 시인과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김정수 위원장이 각각 보고했고, 북측 4.15문학창작단 리동구 작가, 총련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오향숙 교수, 남측 리경자 소설가,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박찬수 아동문학분과위원장이 토론했다.
고은 단장은 폐막사에서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민족작가대회는 오래전의 꿈이였던 남북작가회담의 감격적발전이기도 하다"며 "력사는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고 문학도 새로운 길을 찾아낸다고 하면서 그는 하나의 조국을 궁극의 목표로 삼는 민족문학축전의 념원이 이번 대회에 담겨져있다"고 강조했다. .................................................
해내외의 우리 민족문학인들은 민족분단 60년만에 처음으로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유서깊은 평양에 통일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모였다. 민족문학과 민족정서가 상봉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는 온 겨레의 축복과 전세계의 기대속에 통일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민족문학인의 숭고한 사명을 자각하고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합친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 조국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해나가려는 서로의 결연한 의지와 신념을 확인하였다. 본대회는 6.15시대 민족통일운동의 선도자적역할을 다하려는 우리 민족문학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첫째, 우리 민족작가들은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유일한 리정표로 삼고 이를 견결히 옹호하고 끝까지 고수할것이다. 둘째, 우리 민족작가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민족자주, 반전평화,통일애국의 정신으로 문학창작에 매진할것이다. ...................................... 우리 민족작가들은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본대회의 결의를 철저히 실천해나갈것을 문학인의 이름과 량심으로, 지성의 웨침으로 전민족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 [ 6.15 공동선언은 위헌무효 반역내란입니다. 6.15공동위는 반역내란 보안법 위반입니다. 이사항 만으로도 대통령은 어울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2005.7.21. [... "장군님께서 하루에도 몇 번씩 행사가 잘 진행되는지 물어보신다"라며....]
7월 21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 소극장에는 남측의 고은, 송기숙, 황석영, 은희경, 안도현, 정지아 씨, 북측에서는 홍석중, 오영재, 박세옥, 남대현, 리호근, 박경심 씨 등이 참석해 이틀 뒤 행사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토론을 벌인 뒤, 바로 예행 연습에 들어갔다. 홍씨는 "남쪽에서 오신 작가분들 긍지를 가지셔도 된다"라며 "우리의 이번 만남을 가장 좋아하는 분이 바로 우리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군님께서 하루에도 몇 번씩 행사가 잘 진행되는지 물어보신다"라며, 얼마 전 평양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관계자들에게 민족작가대회 준비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질문했다는 것. .........................................................
셋째 날이었습니다. 백두산 아래 삼지연 베개봉 호텔에서 남북의 작가들이 함께 시낭송회 연습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현지에서 장문의 시를 썼다며 고은 선생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시낭송을 끝내자, 가까이 앉아 있던 황석영 선생이 말없이 고 선생을 껴안고 울음을 터뜨리는 게 신호탄이었습니다. 소설 ‘빨치산의 딸’을 쓴 소설가 정지아가 이미 고인이 된 김남주의 시 ‘조국은 하나다’를 읽을 때, 좀처럼 눈물을 흘릴 것 같지 않던 소설가 정도상이 소리 죽여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한쪽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자리를 같이 한 남북의 시인과 소설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고는 눈시울이 다들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
* [ 고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고문 ] * [ 백낙청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도 참석했읍니다. ]
정용국(yong5801) 기자
안도현 시인은 '사랑을 노래함'을 낭송하였고 '청춘송가' '통일연가' 등으로 조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 남대현은 인사말을 통해 6·15 공동선언의 실천만이 우리들의 갈 길이라고 말했다. .................................... .................................
- 김남주
식민지 낮과 밤이 쌓아올린 압제와 착취가 날조해낸 허위의 벽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내걸리라 키가 장대 같다는 양키의 손가락 끝도 자유를 사랑하고 민족의 해방을 꿈꾸는
그러나 그날 현장은 열의와 환호로 가득했다. 다함께 '조국통일만세'를 삼창할 때에는 그야말로 천지가 요동치는 것 같았다.
................................................ 2005-08-21
... 검사 임관 때도 「신원 특이자」로 분류되어 애를 먹었지요. 그때 데모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면접관에게 하고서야 겨우 임명됐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훗날 정보기관에서 일할 때도 도움이 되더군요. 신원특이자들에게 유심히 눈길을 돌리게 만든 겁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2465&C_CC=AZ
대통령 직속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회, 위원장 하경철)는 3월13일 제162차 심의를 개최, 남민전 사건 관련 신청자 중 29명에 대해 민주화운동을 이유로 유죄판결 받은 것으로 인정했다.
심의회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에 대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 남민전 활동에 대해 “유신체제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한 민주정부를 세우자는 행위”로 각각 판단했다.
남민전 사건이 종료된 후인 81년 10월 대검찰청은 2200여 면에 달하는 공소장과 판결문 등을 기초로 ‘좌익사건실록’제12권을 발간했다. 실록에 따르면, 남민전은“주체사상(主體思想)을 확립하자”를 첫 번째로 하는 전사(戰士)생활 규범10조를 마련하는 등 金日成 주체사상을 표방한 남한 내 최초의 지하조직이었다. 조직원들의 소위 ‘교양’ 역시 평양방송을 종합한 주체사상 자료 등이 사용됐다.
남민전은 북한과 연계된 조직이었다. 남민전의 주범 중 한명인 안용웅(安龍雄)은 일본을 거쳐 월북해 金日成에게 사업보고서와 서신을 제출했으며, 이는 대남방송에 의해서도 확인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민전은 공산혁명이 이뤄지면 북한군에 지원 요청할 것을 모의했었고, 혁명이 성공하면 중앙청에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전선기(戰線旗)’를 준비하기도 했다. 좌익사건실록은 남민전이 金日成에게 바치는 서신을 수록하고 있다. 1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서신은“경애하는 수령 金日成 원수님께옵서 인도하는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품 안으로 안기는 영광스러운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는 등 金日成에 대한 찬양과 숭배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교육
남민전은 79년 대부분의 조직원이 검거됐지만 남민전이 운동권에 미친 영향은 지대(至大)했다. 우선 남민전 잔당들은 80년대 좌익세력에게 주체사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공산화하기 위해서는 ‘반미(反美)’라는 反제국주의 투쟁이 중요하다는 남민전의 투쟁노선 역시 그대로 수용됐다. 金씨는 남민전 연루자인 시인 故 김남주로부터 공산주의 사상교육을 받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김남주가 반복해 교육했던 내용 중 한 가지는 아래와 같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히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숫자는 200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37년 복역 간첩 장병락 = [...남민전 ... 사실은 사실이야. 우리랑 다 같은 사람들인데,...]
[....남민전 사람들이랑 같이 생활해 본 적이 있거든. 날조된 건 아닌데, 사실은 사실이야. 우리랑 다 같은 사람들인데, 83년도 교황이 왔을 때 어떤 신부가 당신들 석방될 때 전향하라 공작했거든. 가족들도 성화였고. 그래 다 해 버렸어. 그렇지만 결국 그 때 못 나왔거든. 89년인가 그 무렵에 나왔지. 남쪽에서 북과 관계되지 않고 자생적인 사람들,자생적인 좌익들 말야 이 사람들 거의 다 전향했어. 다들 그랬어. 통혁당 있잖아? 신영복이. 그 사람은 좀 나았는데, 결국은 꼬끄라졌어. 이념적으로도 쟁쟁한 사람들이라. 하지만 다 나가더라고. 북에서 온 사람들만 끝끝내 버틴거지. ....]
오딧세이의 귀환 ................................................................. 갈월동에 있는 <만남의 집>에서 장병락 씨를 만났다. 그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 1934. 7.25 원산시 와우동 출생. 원산공업중학교, 원산고급중학교 졸업. 1962년 이후 37년간 그의 이력은 보탤 게 없다. 37년간 그는 오직 한 곳에서, 하나의 일만 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34년생이면 예순 일곱이다. 37년간이니, 생의 1/2이상의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이력에 보탤 게 생겼다. 다른 "비전향 장기수"들과 함께 그는 오는 9월 2일 북송(!)된다. 아니, 귀환한다. ....................................................................
2006.3.15. [ 민변,참여연대,전대협동우회,전국사제단,민가협,한총련,민노당 등의 "남민전 만세" 합창입니다. ]
[...아울러 이재문, 신향식 열사의 경우 민족민주 운동 진영에서 이미 열사로 인정되어 추모되고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기 바란다.....]
보상심의위원회가 구성되고 사건을 접수한 지 이미 5년이 경과되어 계속 심의가 보류되어 오다 이제야 비로소 민주화운동으로 심의 결정되었다. 남민전 사건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1970년대 폭압적인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기 위하여 조직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활동하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힘찬 투쟁을 전개하였다. 정부는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된 남민전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여라! ...보상심의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보류된 이재문, 신향식, 이해경 포함 남민전 사건 관련 21건에 대하여도 조속히 심의에 들어가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문, 신향식 열사의 경우 민족민주 운동 진영에서 이미 열사로 인정되어 추모되고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기 바란다.
2006년 3월 15일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상임대표: 강민조, 권오헌, 문영희, 박중기, 오종렬, 조준호, 정종열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노동당/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언론운동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불교인권위/사월혁명회/.../실천불교전국승가회/.../인권운동사랑방/.../인혁당대책위원회/.../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전대협동우회/.../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참여연대/천주교인권위원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통일광장/학술단체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위원회/한국기독교사회선교협의회/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2005.7.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총경 30명에 강연 [한겨레 2005-07-11 22:12]
[ 2006.10.4. 통일연대 홈에 실린 조직표입니다. ] * 통일연대 공동대표 임헌영 [ 2006.10.4. 통일연대 홈에 실려 있는 가입단체 ] * 민족문제연구소
* 2007.4.19. [ 김지하는 "대변혁"이 필요하다며 " 남조선사상 " 이란 것을 설교합니다.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05528 박주현(parkjh) 기자 19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남조선 사상의 현대적 의의'에 관한 주제로 열린 강의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됐다. 주로 동학(東學)과 정역(正易), 증산(甑山)을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사상의 실체와 현대적 의미에 관한 내용이었다. ....................................... 그래서인지 그는 본 강의에 앞서 "사람이 잘사는 세상, 좋은 세상으로 바뀌려면 정치·사회적 변혁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제 시대는 혁명이나 눈에 보이는 질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때가 됐으며 정신, 예술, 사상, 문화의 대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날 강조한 '남조선 사상'은 지역적 관점에서 조명되고 해석되어 졌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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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보를 녹색후보로 추천합니다! <녹색후보추천 100인 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자료
이에 지난 3월 29일 시민·환경·자치의 대표로서 녹색후보를 검증하고, 추천하는 『녹 색후보추천 100인위원회』를 구성하고 녹색후보 선정 기준과 위원회 향후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원룡(대화문화 아카데미 명예이사장), 김지하(시인), 김상희(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도 법(실상사 주지), 박정기(고 박종철 아버님), 양길승(성수의원 의사), 유홍준(영남대학 교수), 임진택(연출가), 황석영(소설가), 장회익(서울대 교수), 신경림 (시인),도정일(문화평론가), 심 경섭(전라남도 전교조 지부장), 이선엽(춘천YMCA사무총장), 이기웅(열화당 대표), 조상호 (나남 출판사 대표이사), 진옥경(참교육학부모회 청주지회회장), 차재영(대전민언련 상임의장), 서한태 (목포환경과 건강연구소), 강명구 (서울대 교수), 이석태(변호사), 유인촌(배우), 지하은희(여성 단체연합 지도위원), 최열(환경연합 사무총장) 등 시민사회단체, 학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언 론출판계,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양식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녹색후보추천 100인위 원회>는 이번 지방자치선거를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축제로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 第3條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第4條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第4章 정부 第1節 대통령 第66條 ②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특정 조항에 저촉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와 충돌하고 있다. ... ]
[.... 김대중 씨의 재방북이 현실화되려 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근본적 차원에서 짚어져야 될 문제가 있다. 그것은 소위 6.15 ‘남-북 공동선언’이 과연 대한민국 헌법과 합치하느냐는 문제다. 6.15 선언에 대해서는 그 동안 주로 대한민국 헌법 제3조의 ‘영토조항’과 관련하여 위헌론이 제기되어 왔었다. 그러나 6.15 선언은 문제의 제3조와의 갈등보다 더욱 심각한 헌법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문서다. 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특정 조항에 저촉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와 충돌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조①항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1조②항에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헌법은 전문(前文)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이 ‘자유민주주의’임을 명시하고 제4조에서는 앞으로 실현될 통일조국의 국가이념도 ‘자유민주주의’로 못 박아 놓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않으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제11조②항). 이어서 헌법은 제8조①항에서 대한민국이 채택하고 있는 정당제도는 ‘복수정당제’임을, 그리고 ②항에서 모든 정당은 “목적ㆍ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함을 명시하는 한편 ③항에서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하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대한민국 헌법의 여러 조항들은 한 가지 사실을 명백히 하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헌법체제 하에서 공산주의 정당의 존재는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 정당은 ‘창설’될 수도 없고 만의 하나 ‘창설’이 된다 하더라도 헌법 제8조③항에 의거하여 당연히 “정부의 제소”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조선노동당 ‘규약’은 그 ‘전문(前文)’에서 조선노동당이 “자본주의 사상과 마찬가지로 국제공산주의 운동과 노동계급 운동에서 나타난 수정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기회주의를 반대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임을 명시하고 있다. ‘규약’에 의하면 조선노동당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실시하고 “모든 당사업의 기본원칙으로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관철”하며 “온 사회의 혁명화, 노동계급화, 인테리화를 추진”하게 되어 있다. 나아가서 조선노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는 것”이고 ‘최종목적’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고 공산주의 사회로 건설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적화통일’이 조선노동당의 ‘최종목적’이다. 최근 정체불명의 사이비 ‘주체사상’으로 분식을 시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조선노동당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공산주의 정당이다. 북한은 바로 이 같은 조선노동당의 일당독재 체제 하에 있는 나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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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은 제66조②항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국가의 독립ㆍ영토의 보전ㆍ국가의 계속성”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는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은 제69조에서 대통령에게 취임에 즈음하여 “헌법 준수”를 선서하게 하고 있다. 비록 헌법이 같은 제66조③항에서 대통령에게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지만 그 같은 의무는 어디까지나 “헌법 준수”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화 되는 것이다. ....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2852&C_CC=AZ
[ 참조 ]
6.15 반역선언을 폐기시키자 ........................................ 유세환 날 짜 2004년 4월 21일 수요일 국회는 6.15 선언을 무효화하라
1.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4) 주체 사상의 위대한 혁명적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 통일과 혁명의 전국적 승리를 위하여 우리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5) 전 세계에서의 주체 사상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 나가야 한다.
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충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셔야 한다. 2) 한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고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수령님에 대한 충성의 한 마음을 변함 없이 간직하여야 한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입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 주체 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3)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 것을 재어 보며 수령님의 사상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5)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을 배우는 학습회, 강연회, 강습을 비롯한 집체 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여 매일 2시간 이상 학습하는 규율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학습을 게을리 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
2) 계급적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 투쟁 정신과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 불요불굴의 혁명 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 나가야 한다.
1) 정치적 생명을 제일 생명으로 여기고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의 정치적 신념과 혁명적 지조를 굽히지 말며 정치적 생명을 위해서는 육체적 생명을 초개와 같이 바칠 수 있어야 한다.
* [ 인권의 개념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마귀 노예가 있을 뿐입니다. ]
[ 마귀 노예 10계명 ]
북한 주민들의 사고와 행동, 삶을 일상적으로 규율하는 최고의 규범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원칙’이다. 모든 회의와 ‘생활총화’ 모임에서는 첫머리에 이 원칙을 낭독하고 토론자들은 토론문 머리에 이 원칙을 반드시 인용해야 한다. 노동당 입당을 위한 자격 심사에서는 물론 수도 없이 많은 각종 문답식 학습경연도 이 원칙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북한 사회에서 유일사상 10대 원칙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십계명과 같은 것이다. 북한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도구는 주체사상도, 조선로동당 강령도, 헌법도, 기타 법체계도 아니라 '당의 유일사상체제 확립의 10대 원칙'입니다. 10대 원칙이 모든 것의 우위에 있습니다.
타도 살인마 노예교왕조 !!!!
윤이상 만세의 합창이 대한민국을 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경각입니다.
마지막 투쟁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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