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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만세의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작살내고 있습니다
윤이상 만세의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작살내고 있습니다.
[ 운동권 붉은반역 + 마귀 = 미제축출 + 마귀만세 = 대한민국멸망 입니다. ]
대한민국의 명운이 경각입니다.
지금 내가 일어서 모든것을 걸고 총력을 다해 투쟁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 먼저 동북중앙아(알타이연합)를 형성해 놓고 ... ...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황석영 “진보, 고전적 이론 틀로는 안돼” 특히 황씨는 용산 참사와 관련,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해외에 나가서 살면서 나는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한 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고, 큰 틀에서 어떻게 가야할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씨는 "일각에서 현 정권을 보수우익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스스로는 중도실용 정권이라고 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이 중도적 생각을 뚜렷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는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 정권은 출범 후 `촛불시위' 등으로 인해 자기정신을 정리해 나갈 기회가 없었다"면서 "1년동안 정신이 없었던 것 같고 여러가지가 꼬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물밑에서 현 정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을 처음 만나기 전에 사회단체 후배들과 의논을 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이 대통령을 잘 알고 앞으로 대화를 하겠다'고 했더니 `누군가는 대화창구를 가져야 한다'며 동의했고, 이번에 여기에 오고 대화하는 것도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그렇다면 눈을 돌려 먼저 동북중앙아(알타이연합)를 형성해 놓고 동북아 문제를 차후에 해결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욱 심인성 기자 (아스타나=연합뉴스)
●알타이 문화연합 8~9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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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가 이 대통령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 촛불정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이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 청와대에서 독대하게 됐다. 황씨는 “이 대통령이 ‘도와 달라.’고 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를 꼭 하고 싶은데 꼭지를 따줄 사람(돌파구를 열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 이 대통령은 ‘보수세력이 오히려 화끈하게 남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며 “이 대통령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더 도와 줄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제안한 대로 북한영토를 거친 러시아 가스가 도입되면 매년 북한은 1억 50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받을 수 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한 북한의 수입금보다 많은 액수다. 황씨는 “이 대통령은 북한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 최동진 범민련 남측본부 교육홍보위원장 =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강령>, <연방제창립방안>을 구성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총화되었다......]
* 1990. [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 ]
황석영씨 보안법 구속송치/한시해에게서 25만달러 받아
안기부는 14일 89년 방북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소설가 황석영(49)씨가 독일 체류 당시 대변인으로 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가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안기부는 또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지령수수 탈출, 회합, 금품수수 혐의와 형법상의 일반이적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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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년형 선고.
1993.4월 27일 도착 즉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 안기부에서 20일간 조사 후 5월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10월 11일,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구형.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을 선고. 1998년 사면 석방
[ 윤이상 평화재단 발기인 -- 윤이상 탄생 90주년 90인 위원 ]
대표 발기인 = [...권영길 김근태 ...문희상 ...박범훈 박재규 ...박형규 손학규 ...유홍준 ... 이명박 이부영 이종수 전혁림 정동영 한화갑 현정은 홍석현 황석영...]
http://www.isangyun.org/01intro/01_04.asp
대표 발기인
....................................... 원희룡 박계동 이기택 노회찬 리영희 명진 박용길 배기선 법타
1967 - 6월 . 이른바 “동베를린 공작단 사건”에 연루된 윤이상은 부인과 함께 기소되어 제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그의 부인은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윤이상은 1968년 3월 13일의 제2심에서 15년으로, 1969년 1월의 제3심에서는 10년으로 감형.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황석영씨, 이 대통령 우즈벡·카자흐 방문 동행 “남북한 + 중앙아 6국 + 중국 + 일본 공동체 목표”
“5일 오전,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어요. ‘내가 경제 대통령으로만 알려졌는데 앞으론 문화적으로도 일을 풀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전한 그는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어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펜대회에 참가하고 3일 귀국한 그는 전화통화에서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그런 제안을 받으니 멍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은 표면적으로는 몽골·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지향하지만 실은 해당 국가들의 협력 틀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까지 도모하는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내가 가다듬어 온 알타이 연합 구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황씨는 패권을 잡으려는 중국과 일본이 걸림돌인데, 중국의 경우 연합 안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할 수 있다고 했다. 몽골 농장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북한은 국제 관계가 경색될대로 경색된 현재로서는 지뢰밭인데, 황씨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가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 1999.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황석영 ... 마르크스가 ... 지적했던 문제가 .. 지금 더 .. 극대화돼 있다고봐요. 근데 어떻게 지금 마르크스의 명제를 버릴 수가 있어. 버릴 수 없다 이거야.....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평화협정을 맺는다거나..... ... 세계화, 신자유주의, 자유시장질서 얘기를 했는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싹이 나왔으면 .....]
이분법적으로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얘기하는 건 유럽이 우리에게 전파한 생각들이고. 그래서 내가 동아시아주의자가 됐다는 건 뭐냐면… 동아시아는 아직 사회적 실험이 끝나지 않았단 말이야. 중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그렇고. 한반도 역시 마찬가지지. 뭐 결정된 게 없단 말이야. 한반도에서 만약 바람직한 문명의 대안 같은 걸 내놓을 수 있다면, 세계의 여러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열쇠를 한반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길이란 말이야. 그 위대한 포지션을 우리가 왜 버리겠어.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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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몽골, 중앙아시아의 문화 공동체인 ‘알타이 문화연합’을 구상해온 황씨는 8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알타이 문화연합에 대해 이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교감을 해왔고, 이것이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이나 ‘녹색성장’과도 통한다”며 “두 나라의 문화계 인사 등을 만나 알타이 문화연합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씨는 1990년대 초 방북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할 때,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면회를 왔던 이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 뒤 지금까지 문화뿐 아니라 정치, 사회, 남북문제 등에 걸쳐 이 대통령과 의견을 나눠왔다고 한다. 황씨는 지난해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에 이어 올해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맡았다.
기사등록 : 2009-05-08
* 2000.5.20. [ 황석영 --- 남민전 김남주 ]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어언 5·18 광주민중항쟁 20주년이 됐다. 나는 지난 20일에 주위의 벗들과 문인들이 저항시인 김남주의 시비를 세운 행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어 보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세우려고 하는 것은 기념비가 아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시인 김남주를 추모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도시는 축제의 장소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마침표를 찍고 내일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출발할 것이다
어제와 같은 바람이 불고 어제와 같은 별이 빛나고 어제와 같은 달이 진다 예전과 다름없는 계절의 새들이 노래한다 시인은 가고 혁명도 사라졌지만 끊겨진 길은 아직도 우리 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너의 말투로 읊조린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출발한다 신사들의 토론과 신사들의 눈부신 헌사를 넘어서 너와 너의 벗들이 그랬듯이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이제 모두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점의 이정표로써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우리 다시는 너를 추억도 하지 않으련다 돌아보지도 않으련다
[ 5년 복역에도 변함 없는 투사 황석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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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노무현 = [...또 통일방안은 "남북연합에서 연방제로 가는 방안을 바꿀 아무런 사정이 없고 유효한데 지금은 연합의 눈앞에도 못가고 있다"며 "또 새로운 통일방안을 합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합의를 위한 합의는 필요치 않다"고 강조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9/20071019010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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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노 대통령의 통일방안은 역대 정부가 주장해 온 ‘통일을 향한 잠정적 관계’로서의 남북연합제가 아닌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 즉 ‘하나의 국가’와 ‘남북지방정부’를 상정한 북한식 연방제임을 드러낸 것이다. .................................................
[동아일보 2004-02-25 00:02]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방송기자클럽 회견에서 충청권의 행정수도와 별도로 ‘통일수도’의 입지로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를 꼽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최근 고건(高建) 총리가 통일수도로는 서울이 좋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의 통일은 독일처럼 흡수통합이 아니라 오랫동안 일종의 국가연합체제로 갈 것”이라고 전제한 뒤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에 서울이나 평양보다 규모가 작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일수도는 대단히 상징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가연합의 사무국과 의회 등이 여기에 건설되고, 대부분의 권한과 행정은 지방정부가 각기 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통일과정에서 합리적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
[....그러나 노대통령의 ‘남북지방정부를 전제로 한 국가연합체제’발상은 역대 정부의 공식적 통일론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과 다른 개념일 뿐 아니라 오히려 북한식 ‘연방제통일방안’과 유사한 개념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말은 국가연합, 내용은 연방제”>
명지대 이동복 교수는 “노대통령의 국가연합에 대한 언급은 말은 연합제이지만 내용은 연방제”라며 “이는 대통령이 알고 했건 모르고 했건 북한식 연방제를 수용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식 연방제, 적화통일방안>
<연방제 과도기적 수용도 위헌>
명지대 허영 석좌교수 등 국내 권위 있는 헌법학자들도“북한이 주장하는 공산주의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의 연방제통일방안은 그것을 과도기적으로라도 수용하는 것이라도 우리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해왔다. 서울대 김철수 명예교수는 지난 27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국가연합이건 국가연방이건 체제의 동질성을 전제로 한 개념인데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은 대한민국과 북한체제의 동질성을 전제로 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며 “북한을 국가로 승인하고 나아가 공산주의체제 국가인 북한과 연방제를 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법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 [...북한 역시 6*15공동선언 2항에서 제시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기존의 「고려연방제」와 동일시해왔다. 북한의 선전매체 「구국전선」 홈페이지에 있는 웹진 「先軍민족」등 에 실린 문건들을 보면 『6*15공동선언이 고려민주연방공화국(고려연방제)의 구현이다』『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철저히 관철할 것』등의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김성욱기자 2005-12-13 오후 1:52:00
입력 2007.11.16. 총리회담 = [ 6.15 공동선언을 되풀이 확인 기정사실화하고 기념일 제정으로 합법화하려 합니다. 반역입니다. 6.15 공동선언은 위헌무효 반역입니다. ]
남북총리회담 합의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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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은 무엇보다 연방제 통일방식으로 되는 중요한 내용과 틀을 담고, 이제 눈앞의 구체적 실천으로 제기하고 있다. ...] [...반미자주, 연방제 통일을 이루려는 우리민족끼리 기세는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성명] 연방제 통일을 적극 다그쳐 나가자 글쓴이 : 범민련남측본부 날짜 : 07-10-10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이 공표된지 27돌이 되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3대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함께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에서 지도적 지침으로 되는『조국통일 3대헌장』이다. ...............................................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에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안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그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통일방안은 낮든 높든 연방제일 수밖에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남과 북이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존중하고 관계를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시 확약한 것은 여지없이 연방제 정신이다. 남과 북이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보장하기로 하며 국방장관회담을 열기로 한 것이나 6자회담을 비롯하여 국제무대에서 남북이 공조할 것을 밝힌 것은, 총리회담 신설, 경제, 사회, 문화에서 전면적인 교류협력을 터 나가려는 것과 아울러 가히 낮은 단계 연방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도로 된다.
7천만 겨레는 평화, 번영, 통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통일방안 연방제를 적극 실현해 나가자.
2007년 10월 1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2007.10.4. 한총련 = [... 낮은 단계 연방통일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남북의 확고한 의지이며 ... 통일으로 나아가기 위한 합의이다...]
2007-10-04
뜨겁게 환영한다.
이는 실질적으로 남과 북이 낮은 단계 연방통일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남북의 확고한 의지이며 국가보안법, 영토조항 등 각 종 법률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면서 화해와 협력, 통일으로 나아가기 위한 합의이다. 상시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향후 남북총리회담, 국방부장관 급 회담을 통해서도 이번 선언이 남북이 하나의 국가로 가기위한 선언임을 알 수 있다.
전체 민족 성원들이 떨쳐 일어나 이번 합의를 열렬히 지지하고 관철해 나가자. 각 대학가에서 정상회담 열풍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대선은 정상회담의 열기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한 북의 정치방식인 선군정치, 이번 정상회담의 당사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해 잘 알려내는 사업을 각지에서 진행하자.
의장 류선민
"고려연방제 실현!" 좌익세력 赤化선동 봇물
이어『6.15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방안은 낮든, 높든 연방제일 수밖에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며『범민련 남측본부는 6.15공동선언,「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즉 10·4선언)」을 적극 실현하여 하루빨리 조국을 연방제로 통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7-10-12, 15:04 ] 조회수 : 339
그러나 한총련은 강령에서만 ‘연방제 통일’부분을 삭제했을 뿐, 여전히 한총련 명의의 각종 발간물에서 연방제통일을 주장하고 있는바, 한총련이 연방제통일노선을 폐기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된다. 특히 9기-13기 때에는 의도적으로 연방제 통일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14기부터는 노골적으로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14기 한총련은 이전과는 달리 연방제통일 조국 건설이 한총련의 당면 목표임을 표방하고, 연방제통일투쟁 지지, 관철에 매진하고 있다. 둘째, 한총련은 총노선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연방통일 조국건설’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며, 올해 대선정국에서 낮은단계 연방제 진입 발판 마련과 2008년 연방통일조국 건설을 목표로 투쟁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남북연합안)을 부정하고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은 정당화하고 지지, 선전하는 것이다. ......................................................................
기구의 구성은 "예를 들어 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들이 다 포함되는 것이다. 정부와 정당, 사회단체가 다 포함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
[....이에 대해 이장희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 공동추진위 상임공동대표는 ....통일분야는 6.15공동선언 제2항에서 서로 공통접점을 찾기로 했는데 한번도 논의를 안했으니까, 한 단계 높은 결단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이번 선언에는 특별히 통일분야에서 한 걸음 더 높이기 위한 제안과 통일위원회를 설치하자는 내용이 들어갔다. 그것이 특색이다"며 "선언의 첫 번째로 넣은 것도 정상회담에서 주요하게 다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6차 세종 국가전략 포럼에서 정성장 실장은 “북한체제가 민주화되는 것”을 전제하면서 이 같이 밝히고, “연방정부 창설을 통해 남북한간의 경제발전 격차, 교육격차 등을 단계적으로 해소해나가는 것이 정치통일 이후 안정적인 사회.문화.경제통합을 가능케 한다는데 대해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연합의 상설통합기구 인원과 권한을 확대하여 연방정부를 창설하는 방식으로 통일을 이루게 되면 통일과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정 실장은 “노태우 정부와 김영삼 정부가 남북연합 단계에서 설치할 기구로 제시하고 있는 것들은 남북정상회의, 남북각료회의, 남북평의회, 공동사무처 등 정부간 ‘비상설 협의기구’”라면서, “느슨한 형태의 결합을 보장할 ‘초국가적 기구’없이 정부간 협의기구 만으로 ‘연합’을 구성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정부의 통일방안은 ‘하나의 정부’로의 통일을 지향”한다면서 “정치적 통합은 남과 북이 협상에 의해 연방헌법을 채택하고 연방정부와 연방 상.하원, 연방법원 등을 구성하는 것으로도 실현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
2007.9.19.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원웅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도 축사를 전했다. ....]
[...6.15 공동선언에서 천명한 연합연방 평화통일을 최고 수위에서 실현할 ....]
6.15 공동선언에서 천명한 연합연방 평화통일을 최고 수위에서 실현할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21세기 세계사의 주인공이 우리 민족임을 만천하에 떨칠 것이다. 강대한 제국주의의 침략을 극복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 위업은 21세기 인류자주와 세계평화의 금자탑으로 빛날 것이다. ........]
http://www.tongilnews.com/pds/pdsView.html?pdsNo=6026&pdsType=1&page=1
출처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 공동추진위원회 발행일 2007-09-19
우리민족의 소원은 조국통일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민족의 6.15 공동선언 실천 운동이 낳은 최상의 결실이며, 평화통일의 분수령으로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사에 영원히 새겨질 민족의 대경사이다. 우리 국민은 지난 20세기 식민과 분단으로 이어진 고통스런 역사를 청산하고 21세기 새 희망과 행복을 안겨줄 남북정상회담을 가슴 뜨겁게 경축하며 평화통일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에 참가한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국민들과 제정당사회단체 인사들은 오늘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6.15 평화통일의 새 역사가 창조되리라는 신심과 낙관을 갖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우리 민족의 한결 같은 지향과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하다.
우리 민족의 소원은 조국통일이다. 분단의 세월은 너무 길었고 그 고통은 너무나도 컸다. 조국통일은 우리 시대 최고의 인권운동이다. 조국통일은 그 어떤 외세도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자연법적 권리이다. 조국통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지상 최대의 과업이다. 우리 민족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식민과 분단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상봉이 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6.15 공동선언에 기초한 조국통일은 어느 한쪽으로의 흡수통일을 배격하고 남북이 각각 체제를 달리하는 지방자치정부를 운용하면서 평화공존 공리 공영을 보장하며 민족 공동의 이익을 안겨줄 것이다.
둘째, 우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외세의 전쟁 위협을 완전히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를 항구적으로 보장하는 세계평화회담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거론한 한반도 평화조약과 관련해, 남북-미국-중국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회담을 조속한 시일 안에 열 것을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부시 대통령에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우리는 이번 남북정상횓마이 남북해외 8천만 동포에게 새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민족공동번영회담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강대한 제국주의의 침략을 극복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 위업은 21세기 인류자주와 세계평화의 금자탑으로 빛날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창조할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경축하며, 6.15 공동선언의 길을 따라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재야원로 등 130여명이 참석해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선언’을 발표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 국회 김원웅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도 축사를 전했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23
정상회담을 보름남짓 앞둔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경남대학교 6.15통일관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재야원로 등 130여명이 참석해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선언’을 발표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 국회 김원웅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도 축사를 전했다. ...........................................
이 선언문은 특히 "6.15공동선언에서 천명한 연합연방 평화통일을 최고 수위에서 실현"할 것으로 규정하는 등 정상회담에서의 통일의제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장희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 공동추진위 상임공동대표는 <통일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 가지가 목표인데 평화, 번영, 통일 각 분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평화분야는 정전체제, 번영분야는 남북경제공동체라는 제도적 틀이 있지만, 통일분야는 6.15공동선언 제2항에서 서로 공통접점을 찾기로 했는데 한번도 논의를 안했으니까, 한 단계 높은 결단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이번 선언에는 특별히 통일분야에서 한 걸음 더 높이기 위한 제안과 통일위원회를 설치하자는 내용이 들어갔다. 그것이 특색이다"며 "선언의 첫 번째로 넣은 것도 정상회담에서 주요하게 다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선언에 명시된 '남북통일기구'에 대해선 "시기적으로 보면 남북연합을 할수 있는 분위기가 됐는데, 제일 적절한 시기로 본다. 이번 양 정상이 통일방안에 대한 대결단을 해서, 정상회의 정례화, 각료회의 제도화, 남북협력방법에 대한 제도화만 약속하면 남북연합의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남북통일기구에서 앞으로 통일방안의 접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기구를 정상회담에서 위임한다면, 거기에서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개회사, 대회사, 연대사 등을 위해 연단에 오른 각계 인사들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과제를 주문했다.
............................................ 이어 “조미관계 개선이나 한미관계 유지보다 더 중요하고 더 시급한 것은 민족공조와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정상회담의 의미와 뜻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반도 내 외국군 철수, 미 핵우산 완전 폐기, 국가보안법 철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관계를 보다 제도화 하고 남북간 신뢰를 더욱 높이며, 평화정착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결실을 만들어 갈 것을 우리는 기대하고 있다”며 “이런 결실 위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남북은 모든 불안과 불씨를 제거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고, 마침내 통일의 국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하면서, “국민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 대통합민주신당의 이해찬, 정동영 대선 예비후보 역시 서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린 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이기형 민족시인, 전창일 통일연대 상임고문, 임기란 전 민가협 상임의장, 조영건 경남대 명예교수, 강정구 교수 등 각계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을 개사한 '6.15통일아리랑'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http://www.progressive21.com/sub/jcnt.asp?num=51&gop=&mn=
권영길후보의 통일방안은 오는 2009년까지 ‘통일국가준비기’를 거쳐, 2010년 ‘코리아연방공화국’ 출범을 목표로 한다. 2012년까지 ‘이행기’, 2013년 이후 ‘완료기’를 통해 통일국가를 완성한다는 그림이다. 이번 발표에서 권영길후보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평화통일선언’을 통해 한반도평화체제 논의뿐만 아니라, 통일국가로 향한 분수령을 과감히 넘어야 한다”라고 밝혀 평화만을 주장하는 보수정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
2007.9.28. [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 "임기중 통일국가 선포하겠다" ]
이날 오전 11시 경기 파주 임진각 자유의 다리 위에선 권영길 후보는 "취임 후 매년 정례적인 남북정상회담과 전면적인 남북 교류협력을 통해 통일방안을 완전히 합의하고 임기 중 통일국가를 선포하며, 통일기구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
'처염상정'(處染常淨). ... 그가 생각한 '물듦(染)'은 무엇이며, 추구했던 '깨끗함(淨)'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걸 생각하며 1천300명의 관객들은 천천히 그의 음악과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한민족 대서사시 감동 물결
[...2차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의 문을 실질적으로 열어젖히는 ‘통일회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한국진보연대>의 역사적인 출범을 선언한다. ... 우리가 꿈꾸는 통일조국, 민중해방의 새 세상에는 그 불굴의 신념이 어려 있다.... ....................................... 2007년 민족사의 준엄한 갈림길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전은 시작되었다. 주한미군의 영구주둔과 분단의 영속화로 치욕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한 세기에 걸친 예속과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자주통일로 전진하느냐 하는 것이 2007년 바로 지금 우리의 투쟁에 달려 있다. 파멸과 몰락의 신자유주의에 민중의 운명을 맡기는가 아니면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가 하는 것도 오늘의 투쟁에 달려 있다.
바야흐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21세기 초반, 세계사는 더는 제국주의를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있다. 중동과 남미, 동북아시아 등 전 세계 도처에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반제투쟁은 미 제국주의를 헤어날 수 없는 패배와 몰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 2007년 8월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신자유주의의 몰락의 예고편이다. 신자유주의의 가공할 탐욕성은 신자유주의 체제 자체를 무너뜨리는 부메랑이 되었다. 가혹한 착취는 강력한 저항을 부르고, 자본의 세계화는 저항의 세계화를 낳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한반도의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전쟁 직전까지 갔던 북미공방은 대화국면으로 바뀌어 한반도평화체제 수립과 북미, 북일 수교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0월초에 열리는 2차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의 문을 실질적으로 열어젖히는 ‘통일회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 <한국진보연대>의 역사적인 출범을 선언한다.
보라! 오늘날 이 땅에서는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을 향한 민중들의 투쟁이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노동자들은 공장에서, 농사지을 권리마저 박탈당한 농민들은 들녘에서, 삶의 마지막 벼랑 끝에 내몰린 빈민들은 거리에서, 예비실업자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물러설 수 없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와 광주, 부산과 대구에서 군산과 평택, 용산과 의정부까지 전국 방방골골에서 주한미군철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자주와 평화, 통일을 향한 투쟁의 파고가 물결치고 있다. <한국진보연대>의 깃발은 언제 어디서나 투쟁하는 민중의 선두에서 휘날릴 것이며, 민중의 참된 벗, 민중의 희망으로 민중과 함께 민중승리를 일구어 나갈 것이다.
....................................... 민중총궐기투쟁으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제치자.
민중이여 총궐기하라! 비정규직철폐, 한미FTA저지, 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 국가보안법 철폐의 구호 아래 총궐기하자.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집어지는 거대한 투쟁을 전개하자. 민중의 위대한 힘을 한껏 시위하자. 승리의 신심 드높이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 .............................................
2007년 9월 16일 한국진보연대
* [... 소위 단일연대연합체 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
南北연방제를 상정한 운동권단체들의 소위 단일연대연합체 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연대연합체는 운동권 내부에서 “남한사회 정치격변기를 맞아 민주노동당의 ‘의회투쟁’에 통일연대*민중연대 등 여타 단체들을 망라한 ‘대중투쟁’을 결합,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워 민중집권을 하기 위한 투쟁의 구심체”로 정의된다. 이들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100여 개 이상 분립해 온 反美단체들이 ‘자주통일민중연합’‘자주통일진보연합’‘전국진보연합’등의 이름으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연합 산하단체) 10기 출범식장에서 배포된 단일연대연합체 건설시안(이하 시안)에 따르면, 이 조직은 주한미군철수, 한미상호조약 개폐, 국보법 개폐, 과거사진상규명 및 역사재정립, 군사독재유지에 기여한 정치인 퇴출, 소위 양심수 전원석방, 공공부문과 기간산업 국유화(國有化), 無償의료*無償교육 확대 등 대한민국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회주의적 주장을 담고 있다. 단일연대연합체는 북한과 남한 내 친북세력이 주장해 온 소위 南北연방제의 선결조건으로도 주장되고 있다.
2월10일 전농 중앙위원들에게 배포된 자료집에 수록된 ‘대규모연합전선체 건설(박경순 진보운동연구소장 著)’이라는 문건은 “통일운동은 연방제(聯邦制)방식의 자주적 통일국가 건설운동이고, 변혁운동은 반민족적*반민중적 정치경제구조를 타파하는 운동이다. 6*15공동선언 이행투쟁은 통일운동이자 변혁운동”이라며 “단일연대연합체 건설을 통해 6*15공동선언을 이행, 연합*연방제통일을 실현하자”는 요지로 주장했다. 한총련 역시 지난 2월4~5일간 대의원대회에서“단일연대연합체 건설에 복무할 것”을 결의하면서“외세를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도, 민중이 주인 되는 새 세상을 위해서도 以南 진보진영은 단일한 조직으로 단결해서 큰 덩어리로 싸워야 한다”며“연방통일조국 건설을 위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이자”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운동권에서 주장하고 있는 단일연대연합체는 사회주의적 南北연방제를 상정하고 추진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단일연대연합체는 지난 해 말 이적단체(利敵團體) 한청, 한총련, 범민련남측본부 등의 결성 지지에 이어 올 초 북한이 신년사설을 통해 “통일운동단체들 사이의 연대연합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령하면서 구체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일연대연합체 건설은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으로 이어지는 남한사회 정치격변기를 주동성 있게 맞이하기 위함”이라는 전농의 결의문에 볼 수 있듯 북한과 남한 내 친북세력은 현 시국을 일종의 격변기로 보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북한과 남한 내 친북세력이 현 시국을 대남혁명의 고양기(高揚期) 내지 만조기(滿潮期)로 보고 단일연대연합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이론은 북한의 대남혁명에도 그대로 적용돼왔다. 북한의 기존 행태대로라면, 단일연대연합체는 ‘혁명이 수세기에서 고양기로 진입했다는 판단 아래 흩어져 있던 조직들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PD운동권에서 전향해 自由애국운동을 벌이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 황성준 박사는 “공산주의 혁명 이론은 물론 과거 좌파역사에서도 당국의 검거 시 한꺼번에 격파되는 단일(單一)노선 대신 한쪽이 검거돼도 전체 조직의 와해를 막을 수 있는 분산된 세포(細胞)형태로 운동을 전개해왔다”며 “단일연대연합체라는 개념은 半합법조직이 노출돼도 무관한 결정적 시기,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 또는 혁명의 만조기에 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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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 선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방문기간중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이 있었다.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
1.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이행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6월 15일을 기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 4.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 마귀는 통일논의의 상대가 아닙니다.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유일사상 10대원칙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체재는 위헌이며 대한민국헌법과 양립병존할수 없습니다. 인류의 양심과 역사에 반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유일사상 10대원칙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체재를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할 의무가 있습니다.
[ 땅굴과 핵공격 , 통전침략연합공격 , 전민항쟁 위에 평화나 종전은 없습니다.
땅굴과 핵공격 , 수백만 우리민족 대한국민을 죽이며 수행하는 대를 잇는 미제축출 계급적원수박멸 남조선해방 선군혁명 , 통전침략연합공격 , 전민항쟁 위에 평화는 없습니다. 종전은 없습니다.
이천만민족 분단토막살해 살인기만분단감시폭력 세습독점 전쟁노예 사교왕조체재에 평화는 없습니다. 북한내에도 평화는 없는 것입니다. 끝 없는 세뇌 , 분단 , 투쟁 , 혁명 , 폭력 , 기만 , 살인 , 전쟁만이 있을뿐입니다.
공동체는 불가능합니다.
전쟁입니다.
대한민국 상납입니다.
마귀공조 마귀살리기입니다. ]
[ 체재 전환, 인권보장 없는 대규모지원은 "도덕적해이"이며 이적반역입니다. 전쟁지원, 민족학살지원, 선군혁명, 계급적원수박멸지원입니다. ]
남북정상회담, 8월 28일 평양개최
신정록 기자 jrshin@chosun.com 입력 : 2007.08.08 09:21 / 수정 : 2007.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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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통신이 전한 정상회담 합의서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 6.15공동선언은 `우리민족끼리`를 얘기하는 것인데, 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은 첫째 민족대단결, 둘째는 민족자주적으로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과의 공조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걸림돌이다. 미국과 외교관계는 충분히 갖되 그러나 무엇을 위해 공조한다는 것인지, 미국이 먹겠다고 하는데 공조한다는 것은 문제다. 민족공조를 하면 된다. 남측 당국이 입장과 태도와 정책방향만은 그걸 포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91 <인터뷰> "우린 황장엽 말 안믿는다"-北 전금진 아.태부위원장
[...신문은 미 행정부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 방식을 연구하며 고심하고 있는 문제는 한국*일본과의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이라고 전했다. 한미*미일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의 주된 존립근거인 북한의 위협이 평화협정으로 사라지면 이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가 숙제라는 것이다.
WSJ "美, 北과 평화협정 체결 본격 연구" 평화협정 체결되면 주한미군 철수 유력
2012.4.15. 김일성 출생 100주년입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람앞의 촛불입니다.
* [...반제민전 문건은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낮은단계 연방제가 수립될 수 있고,...]
[...2005년 7월17일 작성된‘낮은단계연방제 진입국면, 민족민주세력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라는 반제민전 문건은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낮은단계 연방제가 수립될 수 있고, 향후 민주노동당 집권을 통해 자주적 민주정부가 들어서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 건설될 수 있다”며 이렇게 적고 있다. ...]
이와 관련 북한과 친북운동권은 2012년 민주노동당 집권 시기를 고려연방제 실현 시기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2007년에 좌파정권을 재창출시킨 뒤 2012년에 민주노동당을 집권시켜 소위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 고려연방제 즉 ‘높은단계 연방제’에 들어간다는 전략이다. 같은 맥락에서 2007년 이전 노무현 정권 임기 내에는 고려연방제 실현을 위한 사전단계인‘낮은 단계의 연방제’또는 그에 준하는 준비작업을 한다는 전술이 도출된다.
2001년 군자산의 약속, 2012연방제 결의
민주노동당이 2004년 총선을 통해 원내 10석을 차지하고, 전국연합 계열이 민주노동당 실권을 장악하자, “2012년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은 “2012년 민노당 집권”과 동일시 돼 표현되고 있다.
지난 해 7월 민주노동당 기관지 ‘이론과 실천’에 실린‘민주노동당의 집권과 높은 단계 연방제 통일의 변증법(21세기코리아연구소 소장 조덕원 著)’이라는 글을 보면, 친북운동권이 노무현 정권은 ‘낮은단계 연방제’를 이룰 정권으로, 민주노동당은‘높은단계 연방제’를 이룰 정당으로 구별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부를 인용해 보자.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이정표로 삼고 이를 민족통일선언으로 확인한 조건에서 조국통일의 합법칙적 경로는 以北정권과 以南의 열린우리당 정권(6.15공동선언 지지 親美개량정권)이 낮은 단계 연방제를 실현하고, 以北정권과 以南의 민주노동당정권(연방제 지지 反美진보정권)이 높은 단계 연방제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철학범주로 설명하면 以北정권의 합작대상이 열린우리당 정권에서 민주노동당 정권으로 변증법적 부정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
김성욱기자 2006-03-14
[... 남북정상회담 환영, 주한미군철수, ..., 국가보안법 폐지, 자주평화통일실현 등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
“분단장벽 넘어 한반도 평화 새 역사를 창조하자”
특히 그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 단계로 갈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방안이 회담에서 나올 수 있도록 민족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7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온 겨레의 염원과 이 땅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피땀 어린 성과”라면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최근 자위대의 군대화 추진, 군비증강 등 군국주의의 야망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서 다시 한번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반역사적 행위”라고 경고했다. 참가자들은 민족의 노래인‘아리랑’을 부르면서 행사를 마쳤다. 이어 '미군 없는 한반도 평화 걷기대회'란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평화 걷기대회에 앞서 출정사를 한 이승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은 “진보진영 대연합체인 진보연대가 올 9월 출범한다”면서 “이는 민중 총궐기를 통해 올 대선 승리를 위해 행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걷기 대회를 마친 1만 명의 참석자들은 오후 3시경 부터 광화문 네거리 8차선도로에서 열린 진보연대(준) 주최 ‘민족통일 범국민대회’ 2부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역사적인 2차 남북정상회담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정세에서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자주통일의 길을 노동자가 앞장서서 개척해 나가야 하는 사명이 더욱 엄중한 때”라면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민족통일행사에 집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8·15민족통일대회에 조직적, 대중적으로 참가해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합의 확산 등을 통해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지난 5일부터 활동을 했던 노동자, 농민, 학생 등 통일선봉대가 주축이 돼 을지포커스랜즈 전쟁연습 규탄 및 미군철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그는 "북녘 땅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어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통일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14일 저녁 11시 중앙대에서 6·15통일시대개척,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7 노동자 자주통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어 저녁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반미반전 자주통일 진보연대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
http://www.kdjpeace.com/center_system.asp
[...통일고문회의는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현 의장은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가 맡고 있다. 고문의 임기는 2년 6개월이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17
[ 6.15 반역위의 공인 지지입니다. 반역에의 가담입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930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고문 강만길,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상임고문 한완상 , 상임고문 정세현 , 상임고문 임동원
http://monthly.chosun.com/ept/view.asp?C_CC=C&C_IDX=2633&tbKey=gurkhan
영부인 권양숙氏가 「평양회담」을 앞두고 새로운 비서를 임명했다. 주인공은 지난 4일 청와대 제2부속실장에 임명된 김정수(45)「평화를만드는여성회」상임대표. 제2부속실장은 의전(儀典) 등 영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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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신임 실장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등에 소속된 「평화를만드는여성회」를 이끌어왔다.
《「韓美동맹 해소」주장》『북한만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대안이 아니다.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함께 한반도에 대한 핵우산 정책도 폐기되어야 한다...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그 이행과정에서 해소의 전망을 찾아야 한다』 《韓美군사동맹 폐기돼야》『나라의 주권을 포기하고, 국민들의 평화적 생존권도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의 군사적 이익의 보장을 위해 체결된 한미군사동맹과 관련된 각종 협정 등은 평화체제 논의와 함께 폐기되어야 한다』 《군축은 한국이 주도해야》『군비경쟁을 중단하고, 남한의 주도적 군비축소에 기초한 군축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동북아시아 군축은 한국 정부와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 《反평화적 국보법 철폐하라》『反평화적이고 냉전적인 법과 제도는 개폐해야 한다...우리는 반평화적이고 냉전적인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비롯하여 국가안보에 대한 소수 관료들의 독점을 보장하는 각종 법과 제도를 개폐할 것을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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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정책국장을 지내고 상임대표로 재직하면서 조직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여성단체연합 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 6.15 공동실천남측위원회 여성본부 공동대표 등 다양한 경력으로 시민단체 내에서는 차세대 여성 평화운동을 이끌어 나갈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2006.9.24. [...참가자들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김정수 공동대표가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11월 민중총궐기를 통해 범국민적인 투쟁에 떨쳐나설 것임을 엄숙히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전농.민주노동당 대표자들이 나란히 올라 평택싸움을 결의하며 11월 민중총궐기를 강조했다. 특히,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11월 15일부터 모든 것을 걸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 가을에 민족과 민중, 노동자를 살리는 대투쟁에 민주노총의 사활을 걸고 80만 조합원과 함께 진군하겠다"고 밝혔다. 전농 문경식 의장도 "11월 총궐기로서 노무현 정권을 굴복시키고, 이 땅에서 미국을 몰아내는 투쟁에 다함께 하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오늘 한번 모여 끝나는 것이 아니라, 11월 그날 대추리.도두리 주민과 함께 한판 투쟁을 통해서 황새울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같은 요구를 외면한 채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강행한다면 노무현 정부와 미국은 전 세계 평화애호 세력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며, 우리는 11월 민중총궐기를 통해 범국민적인 투쟁에 떨쳐나설 것임을 엄숙히 선포한다"고 밝혔다. ...]
평택미군기지확장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1만 2천여명의 경고의 함성이 서울 하늘에 울려 퍼졌다. 24일 오후 3시 4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학생.사회단체회원 1만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택미군기지확장 전면재협상 촉구 4차 평화대행진'이 열렸다. ....................................................................
* 2007.9.10. [ 2차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백낙청 통일고문회의 의장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79026 [브리핑] 문정인·백낙청, 정상회담 때 방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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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8.20. [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됩니다. "이제는 끝났다" 입니다. 바로 “黨색깔·기능 모두 재검토”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운동권당 한나라당입니다. 운동권 완전점령입니다. "이제는 끝났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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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자가 주인인.... 모두모두 노동의 깃발아래 모여 하나인... 그리하여 아침해 부챗살처럼 빛나는 진리 내세울지어다... 가장 자연스럽게 외인부대 떠나는 날... 불의 노도, 불의 태풍, 혁명에의 전진이여!...]
Kantata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장엄하여라 백두산 억센 줄기 백두여, 천지여, 맑은 샘물 넘쳐 흘러라
한반도는 어둠과 아픔으로, 운명으로 깨달았다 이제 때가 왔다. 외세가 가랑잎처럼 구울러가고 모든 원한 다 풀어 헤치고 옷고름 풀어 헤치고 6백리 가시철망 모조리 걷어 치운 날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문병란)
우리는 아직도 그 붉은 선혈로 나부끼는 불길이여! 우리들의 대열이여!
우리들의 목표는 조국의 승리, 우리들의 목표는 아, 피를 피로 씻고,
.......................................... 무한한 가능성의 영원한 존재의 힘 나의 민족이여 일어나라, 더 이상 놀고 먹는자들의 싸워서 그대가 잃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오 오 영광 조국 오오 그날이 오면
* 2007.9. 아펙 기간중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511010302232550020
* 2007.8.27. [ 9.20 로 공연날자 변경 보도됩니다. ]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고문 고은 , 고문 백기완
... "지난 5월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이수자 여사에게 과거 불행한 사건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선생과 유족들이 겪은 그간의 고초에 대해 위로하고 2007윤이상페스티벌에 다녀가길 요청하는 초청의 편지를 보냈다"며.... 특히 오는 20일에는 백기완, 고은, 김남주, 문익환 등이 지은 시에 곡을 붙인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연될 예정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906145032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를 기념하는 콩쿠르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윤이상평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및 부산, 경기도 고양을 비롯해 평양, 베를린 등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윤이상평화재단 장용철 상임이사는 "여사께서 '가야할 때가 된 것 같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며 "이번 고국 방문을 계기로 윤이상 선생의 삶과 음악이 한국 사회에서 시비의 대상이 아닌 학문과 성찰의 대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한국 초연 열려 .......................................................................
노 대통령 “윤이상 악보 문화재 지정 검토”
작곡가 고(故) 윤이상 선생의 부인 이수자(80) 여사가 노무현 대통령과 만났다. 13일 딸 윤정(57)씨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이 여사는 “역사의 질곡 속에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역대 정권 중 누구도 명예회복을 시켜 주지 못하다가 노 대통령께서 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큰절을 올렸다.
................................................. 이 여사는 94년 윤이상과 관련한 국내 행사에 초청받았으나 정부 차원의 사과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국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유가족에게 사과한다”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편지를 받고 10일 입국했다. 이 여사는 15일부터 열리는 윤이상페스티벌에 참여한 뒤 다음달 3일 출국한다.
[... '역사 앞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 내가 왜 사과해야 하느냐'면서 귀국을 포기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편 유족들은 귀국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선생이 1994년 남쪽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려고 생각했으나 '귀국하려면 공식적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시 정부의 입장을 담은 편지를 받고 "윤 선생이 '역사 앞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 내가 왜 사과해야 하느냐'면서 귀국을 포기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2007.9.16. [ '한국진보연대' 공식 출범 ]
전국적 단일연합체 건설은 1991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결성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한국진보연대는 <민통련-> 전민련-> 전국연합-> 통일연대.민중연대>로 이어져온 단일연합체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있음을 천명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한국진보연대 출범식 및 2007 대선승리를 위한 민중총궐기 선포대회'가 시작되자 3,000여 참가자(주최측 5,000명)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사전행사에서는 단일연합체의 출범식인 만큼 공무원노조 노래패, 여성농민회 노래패, 학생단체 율동패 등 각계 단체의 다양한 문예공연이 이어졌다. 환영사에 나선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상임공동위원장은 "참 역사변혁을 위한 연대연합전선운동의 구심점, 한국진보연대가 출범하는 그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지금 여기 온 민중이 다함께 한국진보연대 탄생을 만천하에 선포한다"고 소리 높였다. ....................... 현재 한국진보연대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빈민연합(전빈련), 전국여성연대,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등 주요 계급계층별 대중단체와 민주노동당, 지역단체 등 37개 단체가 가입한 상태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진보연대와 함께 역사변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권영길 후보를 통해 이 땅 변혁과 민중해방, 통일을 위한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권영길 후보가 단상에 올라, "이번 대선투쟁은 우리들의 나라, 노동자, 농민, 빈민, 민주의 나라, '코리아연방공화국'을 건설한다는 의미"라며 "진보연대 동지들 앞에서 민중 대통령의 후보로 진보연대 결정에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발걸음에는 민족민주열사들의 붉은 피가 배어있고, 우리가 꿈꾸는 통일조국, 민중해방의 새 세상에는 그 불굴의 신념이 어려 있다....] [...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
바야흐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한반도의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한국진보연대의 깃발아래 민중이여! 단결하라. 민중총궐기투쟁으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제치자. 2007년 민족사의 준엄한 갈림길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전은 시작되었다. 주한미군의 영구주둔과 분단의 영속화로 치욕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한 세기에 걸친 예속과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자주통일로 전진하느냐 하는 것이 2007년 바로 지금 우리의 투쟁에 달려 있다. 파멸과 몰락의 신자유주의에 민중의 운명을 맡기는가 아니면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가 하는 것도 오늘의 투쟁에 달려 있다.
하기에 <한국진보연대>는 역사적인 출범 선언과 함께 ‘11월 민중총궐기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민중의 힘을 남김없이 끌어 모아 가까운 몇 해 안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자. 한 세기에 걸친 외세의 지배를 끝내고 자주의 새 시대를 활짝 꽃피우자. 신자유주의를 철폐하고 민중의 복락이 보장되는 민생위주의 새 사회를 건설하자. 승리는 우리 것이다. 한국 민중이여! 승리의 신심 드높이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
한국진보연대
'처염상정'(處染常淨). ... 그가 생각한 '물듦(染)'은 무엇이며, 추구했던 '깨끗함(淨)'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걸 생각하며 1천300명의 관객들은 천천히 그의 음악과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처염상정'(處染常淨). 독일 베를린 외곽에 있는 윤이상 선생의 묘 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어느 곳에 있어도 물들지 않고 늘 깨끗하다.' 그가 생각한 '물듦(染)'은 무엇이며, 추구했던 '깨끗함(淨)'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걸 생각하며 1천300명의 관객들은 천천히 그의 음악과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 총 24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연주된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는 통일로 나아가는 한민족의 결의와 힘을 웅혼하게 담았다. 오케스트라 반주마저 있는 듯 없는 듯 독창으로 이어간 대목은 통일을 향한 윤 선생의 절규를 육성으로 들려주는 듯했다. 합창 부문은 행진곡처럼 힘찼다. 굳센 합창과 처절한 독창이 서로 헤어지고 다시 부둥켜안기를 반복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서사시가 완성됐다. 그리고 이렇게 외치며 끝을 맺었다. "오 영광.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통일이여, 통일이여!" 공연 후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40년 만에 고국에 온 윤 선생의 부인 이수자 여사는 "그동안 가슴에 맺힌 한이 많았습니다. 남편이 지은 곡이 연주되는 걸 보니 그 감격을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계속 아껴주시고 남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허남식 부산시장은 "윤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알리는 데 부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겨레 = [...‘상처입은 용’의 미처 부르지 못한 노래가 20년 만에 고국의 품에서 힘차게 울려퍼졌다.... ...1500여명의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용의 귀환’을 반겼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238001.html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 이후 40년 만에 고국을 방문한 윤 선생의 부인 이수자씨는 연주회가 끝나자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나가 지휘자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박재규(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송기인(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백기완, 심재륜(전 국회의원), 나중식(경성대 총장), 김동수(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부산대표), 조선우(동아대 교수)씨 등 내빈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연주회는 1967년 6월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조국에서 추방당한 윤이상이 1987년 3월 민족의 통일을 그리며 작곡해 세상에 내놓은 지 20년 만에 한국에 소개된 역사적인 무대였다. 윤이상은 이 곡이 조국에서 나란히 연주되기를 바랐으나 1987년 10월 평양에서만 북한 지휘자 김병화의 지휘와 북한 국립교향악단, 낙원합창단의 연주로 초연되는 데 그치고 말았다. .......................................................
[...감수성 예민한 문학소녀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이 여사는 "저항을 무릅쓰고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고향 부산에서 연주되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22/0B0020070922.1022092825.html
"고향 찾으니 슬펐던 과거사 달래지네요"
[...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계단을 올라 회의장 출입문을 나선 뒤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방명대 앞에 앉자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뒤 오른손에 만년필을 쥐고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이 방명대 뒤편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켜본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 부분을 보여주자 미소를 지으며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가벼운 웃음을 터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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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아리랑’ 관람 중 두차례 기립박수
.................................................... 공연을 관람하던 노 대통령은 8시 44분경 김 상임위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자 잠시 뒤 함께 일어나 박수를 쳤다. 출연한 아동들이 공연을 마치면서 “아버지 장군님 고맙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석단(귀빈석) 쪽으로 달려 나오자 김 상임위원장이 일어나 박수를 친 것. 아리랑 공연 2장 ‘선군아리랑’의 ‘활짝 웃어라’ 편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권양숙 여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아리랑 공연이 끝나는 대목에서 한 번 더 일어났다. 공연이 끝나갈 즈음 관중이 함성을 지르며 노 대통령을 향해 환호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출연자들과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때는 권 여사를 비롯해 남측의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 전원이 일어났다.
노 대통령은 공연이 끝난 후 공연 관람 도중 박수로 격려한 데 대해 “손님으로서 당연한 예의”라고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노무현 후보의 열창?
노무현 후보 노래실력이 27일 밤 공개됐다. 부인 권양숙 씨와 노사모 회원들과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첫 곡 '아침이슬'을 부른 후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있었다. 물론 노사모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따른 것. 그런데 의외의 노래가 터져나왔다.
보좌진들은 더 노래를 부르려는 노무현 후보를 제지해 결국 노래는 중단됐다. 공중파 방송카메라가 노무현 후보 노래하는 장면을 찍는 것이 못내 부담스러웠던 것. 노무현 후보는 "87년이 생각나 노래를 불렀다"면서 "10곡은 더 부를 수 있겠지만 내가 계속 노래를 하면 흔드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니 여기서 그만하겠다"고 무대를 내려왔다. ................................................
보름달이 밝게 비친 4월 27일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1000여 명 모인 경기도 이천 소재 덕평수련원은 한마디로 '또다른' 세상이었다. 2000년 6월 대전의 한 PC방에 100여 명이 모여앉아 만든 노사모는 현재 회원만도 3만5000여 명. 전국지역조직만 29개. 서울에는 동별 조직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막강 세를 과시하고 있다. ...................................... 각 지역별 노사모 회원들의 장기자랑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노사모 회원들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노짱'을 연호했다. ........................................................
* 김지하 =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여지 없는 ‘불온’이었다. ....]
186. 쓰레기 위에 詩를!
참으로 민기는 음유시인이었다. 우리가 헤어진 뒤 여름 한 날, 나는 서울대 의대(醫大) 함춘원(含春園)에 무료하게 앉아 있다 그때 마침 가까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민기의 독특한 우울투성이 저음을 듣고 귀를 바짝 기울였다. ...................................... 태양은 묘지 위에
자기 나름의, 신세대 나름의 입을 꽉 다문 대담한 출사표(出師表)였다. 그리고 ‘아침이슬’이, 곧 일어나기 시작하는 새 노래운동의 시작이었다. 언뜻 생각이 미치는 것은 저것이 필경 ‘금지곡’이 되리라는 거였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여지 없는 ‘불온’이었다. ..........................................................
[정상회담] "평양 다녀왔다" 눈시울 붉힌 노대통령 뉴시스
2박3일간의 평양 체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감격에 겨운 듯 잠시 말이 없었다. 노 대통령은 4일 오후 부인 권양숙 여사 및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경의선 도로 남측 출입사무소(CIQ) 광장에 마련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방북 대국민 보고' 도중 노 대통령은 간간히 눈시울을 적시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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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5 공동선언은 위헌무효입니다. 6.15 공동위는 반역입니다. ]
.................................................... 第3條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第4條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第4章 정부 第1節 대통령 第66條 ②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특정 조항에 저촉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와 충돌하고 있다. ... ]
[...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특정 조항에 저촉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와 충돌하고 있다. ... ]
[.... 김대중 씨의 재방북이 현실화되려 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근본적 차원에서 짚어져야 될 문제가 있다. 그것은 소위 6.15 ‘남-북 공동선언’이 과연 대한민국 헌법과 합치하느냐는 문제다. 6.15 선언에 대해서는 그 동안 주로 대한민국 헌법 제3조의 ‘영토조항’과 관련하여 위헌론이 제기되어 왔었다. 그러나 6.15 선언은 문제의 제3조와의 갈등보다 더욱 심각한 헌법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문서다. 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특정 조항에 저촉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와 충돌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조①항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1조②항에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헌법은 전문(前文)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이 ‘자유민주주의’임을 명시하고 제4조에서는 앞으로 실현될 통일조국의 국가이념도 ‘자유민주주의’로 못 박아 놓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않으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제11조②항). 이어서 헌법은 제8조①항에서 대한민국이 채택하고 있는 정당제도는 ‘복수정당제’임을, 그리고 ②항에서 모든 정당은 “목적ㆍ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함을 명시하는 한편 ③항에서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하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대한민국 헌법의 여러 조항들은 한 가지 사실을 명백히 하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헌법체제 하에서 공산주의 정당의 존재는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 정당은 ‘창설’될 수도 없고 만의 하나 ‘창설’이 된다 하더라도 헌법 제8조③항에 의거하여 당연히 “정부의 제소”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조선노동당 ‘규약’은 그 ‘전문(前文)’에서 조선노동당이 “자본주의 사상과 마찬가지로 국제공산주의 운동과 노동계급 운동에서 나타난 수정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기회주의를 반대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임을 명시하고 있다. ‘규약’에 의하면 조선노동당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실시하고 “모든 당사업의 기본원칙으로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관철”하며 “온 사회의 혁명화, 노동계급화, 인테리화를 추진”하게 되어 있다.
....................................................................
대한민국 헌법은 제66조②항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국가의 독립ㆍ영토의 보전ㆍ국가의 계속성”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는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은 제69조에서 대통령에게 취임에 즈음하여 “헌법 준수”를 선서하게 하고 있다. 비록 헌법이 같은 제66조③항에서 대통령에게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지만 그 같은 의무는 어디까지나 “헌법 준수”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화 되는 것이다. ....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2852&C_CC=AZ
[ 참조 ]
6.15 반역선언을 폐기시키자 ........................................ 유세환 날 짜 2004년 4월 21일 수요일 국회는 6.15 선언을 무효화하라
타도 살인흡혈세습 사교왕조 !!!!
1.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 화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1) 당의 유일 사상 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대를 이어 계속해 나가야 한다 4) 주체 사상의 위대한 혁명적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 통일과 혁명의 전국적 승리를 위하여 우리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5) 전 세계에서의 주체 사상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 나가야 한다.
2) 한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고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수령님에 대한 충성의 한 마음을 변함 없이 간직하여야 한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입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3)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위대성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여야 한다. 5)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려는 자그마한 요소도 비상 사건 화하여 그와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여야 한다. 6)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초상화, 석고상, 동상, 초상 휘장,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출판물, 수령님을 형상한 미술 작품, 수령님의 현지 교시판, 당의 기본 구호들을 정중히 모시고 다루며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 4.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을 신념을삼고 수령님의 교시를 신조화하여야 한다. 3)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로하여 모든 것을재어 보며 수령님의 사상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5)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을 배우는 학습회, 강연회, 강습을 비롯한 집체 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여 매일 2시간 이상 학습하는 규율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학습을 게을리 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2) 계급적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 투쟁 정신과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 불요불굴의 혁명 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 나가야 한다. 8.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안겨 주신 정치적 생명을 귀중히 간직하며 수령님의 크나큰 정치적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 자각과 기술로써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1) 정치적 생명을 제일 생명으로 여기고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의 정치적 신념과 혁명적 지조를 굽히지 말며 정치적생명을 위해서는 육체적 생명을 초개와 같이 바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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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의 사고와 행동, 삶을 일상적으로 규율하는 최고의 규범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원칙’이다. 모든 회의와 ‘생활총화’ 모임에서는 첫머리에 이 원칙을 낭독하고 토론자들은 토론문 머리에 이 원칙을 반드시 인용해야 한다. 노동당 입당을 위한 자격 심사에서는 물론 수도 없이 많은 각종 문답식 학습경연도 이 원칙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북한 사회에서 유일사상 10대 원칙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십계명과 같은 것이다. 북한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도구는 주체사상도, 조선로동당 강령도, 헌법도, 기타 법체계도 아니라 '당의 유일사상체제 확립의 10대 원칙'입니다. 10대 원칙이 모든 것의 우위에 있습니다.
2005년 3월 17일 작성
21세기 한(조선)민족이 추구하는 민족통일전선의 기본방향은, 남, 북, 해외 사회단체들의 전략적 공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6.15 공동선언의 깃발 아래 남북의 정당들이 손을 잡는 전략적 공조에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 민족통일전선을 떠밀고 가는 중심역량은 장차 정당 사이의 전략적 공조에서 나올 것이므로, 민족통일전선은 앞으로 정당 중심의 공조에 의해서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국)의 집권당은 열린우리당이고, 북(조선)의 집권당은 조선로동당이다. 만일 남북의 집권당이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공조한다면 그것은 곧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는 가장 높은 단계로 올라서는 일이 될 것이다. ....]
6.15 공동선언 실천운동과 민족통일전선의 형성 한호석
6.15 공동선언 발표와 민족통일전선 형성의 상호관계에서 눈여겨보아야 정치적 의의는 다음과 같이 세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다.
둘째, 6.15 공동선언은 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는 정치적 임무를 대중 자신이 주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임무로 제기하였다. 셋째, 6.15 공동선언은 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는 전략이 어떠한 것인지를 현실로 입증하였다.
"통일전선전략은 세 가지 형태로 전개된다. 제1형태는 남(한국)의 정치적 실체를 대상으로 하는 통일전선전략이다, 이것은 남북 정부당국의 정치협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역사적인 평양회담은 이 형태의 결정판이었다. 제2형태는 남, 북, 해외 민족대단결운동의 전민족적 통일전선전략이다. 이것은 범민련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3형태는 남(한국) 민족민주운동이 남(한국) 안에서 추진하는 통일전선전략이다. (줄임) 지금까지 제2형태의 통일전선전략과 제3형태의 통일전선전략은 국가보안법 체제의 혹심한 탄압과 방해에 가로막혀 있었다. 제1형태의 통일전선전략이 평양회담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제2형태와 제3형태의 통일전선전략을 가로막았던 국가보안법 체제가 밑둥부터 흔들리면서 범민련운동과 남(한국) 민족민주운동이 움직일 수 있는 활동공간이 크게 확장되었다. 제1형태의 통일전선전략의 수행이 심화·발전되면 될수록 범민련운동과 남(한국) 민족민주운동에게 유리한 정세가 조성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 6.15 공동위 해외측 사무국 부국장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 운동권의 자체분석중 하나입니다. 6.15 축전의 주체 , 통일전선 "공동위"를 박살내야 합니다.]
‘민족자주공조, 반전평화공조, 통일애국공조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가자!’ 광복 60돌, 미군강점 60돌이 되는 2005년 1월 1일에 발표된 이북 신년사의 한부분이다. 이북이 제시한 조국통일운동의 ‘3대구호’이다. 3대공조가 올해 민족공조의 3대목표라는 것이다. 또한 3대공조를 이루는 것은 반미자주화운동, 주한미국군철군, 조국통일운동을 민족통일전선으로 모아내고 엮어내는 싸움이라는 것이다. ......................................................................... 남과 북, 해외가 단합하여 민족공조를 실현하고자 ‘조직적 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하나는 민족자주, 통일애국 공조의 6.15공준위(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이며 하나는 민족자주, 반전평화 공조의 미군철수공대위(미군철수 남북공동대책위원회)이다. 6.15공준위, 미군철수공대위 모두 민간이 합의하고 추진하는 민간운동상설협의체이다. ...................................................................... 6.15공준위는 1949년의 조국전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1990년의 범민련에 이어 21세기에 남북해외 정당, 단체, 인사로 구성된 하층 민족통일전선이다. 한마디로 조국통일운동을 떠밀고나가는 기관차에 해당한다.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는 있으나 6.15북측준비위 리창덕사무국장이 밝힌 바대로 남북 간의 모든 통일행사는 물론 민간급 협력과 접촉, 교류사업을 관할하는 조직이 될 것이다. 한편 6.15공준위는 민족공동의 기구로서 정당, 단체 대표자 및 통일애국인사가 통일의 방향과 과제를 토의하는 대민족회의의 모체가 될 것이다. 또 남북수뇌회담이라는 상층 통일전선을 통해 구성될 낮은 단계 연방제의 민족통일기구의 기초를 축성하게 될 것이다. 3자연대 상설기구이기는 하나 조직적 태세가 느슨하므로 조국통일운동의 발전에 따라 협의체, 연합체로 나아가 연방통일정부 수립의 대중적 지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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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에의 가담입니다. 정부까지 가담하려 한 것입니다. ]
............................................................................ 6.15공동위원회의 양질적 발전은 필연적으로 전민족통일전선 형성에로 귀결될 것이다. 북측의 경우, 북측6.15공동위원회를 건설하면서 주요 대중단체들을 망라한 것은 물론 최고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까지 포괄함으로써 명실공히 북의 모든 정당, 단체를 망라하는 체계를 갖추었다. 조국통일의 주체인 남과 북, 해외 모든 민족 구성원이 주인답게 참여하여 통일된 새 조국을 건설하자는 원칙에 근거한 것이다. 남북해외가 공히 모양새를 갖춰나가고 이후 6.15공동위원회에 망라된 정당, 단체들을 주축으로 정부까지 포괄하여 전 민족 구성원의 '정치협상회의'이나 '대민족회의' 등이 구성되면, 낮은 단계연방제와 연합제에 기초한 통일정부(민족통일기구)의 구성까지 내다보는 단계로 발전할 것이다. 이는 조국통일의 시작이자 결정적 국면을 의미한다. 역사적인 6.15공동위원회 결성은 이처럼 조국통일의 구체적인 전도를 눈앞에 펼쳐놓았다. 목표는 조국통일이며, 이를 실현할 강력한 주체, 즉 전민족통일전선 형성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6.15공동위원회의 역할이자 발전요구이다. .........................................................................
[...민족통일대축전에 적극 참가하기로 하였다....]
제20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2007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6.15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관계와 관련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쌍방 당국 사이의 회담을 통하여 협의 해결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보장을 위해 제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에서 이룩된 합의들이 원만히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쌍방은 6.15와 8.15를 계기로 평양과 남측 지역에서 진행하게 될 민족통일대축전에 적극 참가하기로 하였다.
2007.10.19. 노무현 = [...또 통일방안은 "남북연합에서 연방제로 가는 방안을 바꿀 아무런 사정이 없고 유효한데 지금은 연합의 눈앞에도 못가고 있다"며 "또 새로운 통일방안을 합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합의를 위한 합의는 필요치 않다"고 강조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9/20071019010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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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노 대통령의 통일방안은 역대 정부가 주장해 온 ‘통일을 향한 잠정적 관계’로서의 남북연합제가 아닌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 즉 ‘하나의 국가’와 ‘남북지방정부’를 상정한 북한식 연방제임을 드러낸 것이다. .................................................
[동아일보 2004-02-25 00:02]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방송기자클럽 회견에서 충청권의 행정수도와 별도로 ‘통일수도’의 입지로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를 꼽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최근 고건(高建) 총리가 통일수도로는 서울이 좋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의 통일은 독일처럼 흡수통합이 아니라 오랫동안 일종의 국가연합체제로 갈 것”이라고 전제한 뒤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에 서울이나 평양보다 규모가 작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일수도는 대단히 상징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가연합의 사무국과 의회 등이 여기에 건설되고, 대부분의 권한과 행정은 지방정부가 각기 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통일과정에서 합리적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
2005.3. [ 6.15 공동위에 많은 노정권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읍니다. ]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명단
백낙청(남측준비위원회 상임대표), 안경호(북측준비위원회 위원장)
◆ 남측준비위원회
..., 김성훈, , 송기인, , 이창복, , 한승헌, 한완상, ... ●상임고문 김혜경, , 이돈명, 이재정, , 임동원, 임채정, 정세현, ...
... 배기선(국회의원), , 이석태(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조성우(민화협 상임의장), 천영세(국회의원), ... ●의원대표단 ●운영위원 ... 배기선, 이석태, 조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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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은 것은 제2차 남북평양수뇌회담을 개최하여 6.15공동선언이행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고 민족통일기구 수립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는 것뿐이다. 남북 간의 상층 민족통일전선이 제1차 남북평양수뇌회담 개최와 6.15공동선언 합의로 시작되었다면 제2차 남북평양수뇌회담 개최와 민족통일기구 수립으로 완성될 것이다. 민족통일기구는 6.15공동선언 제2항에 명시된 낮은 단계 연방제의 조직적 구현체로서 남과 북 두 지역의 자치정부에 정치외교권, 군사권을 그대로 놔둔 전제에서 경제권, 문화권을 이양 받은 중앙의 조국통일기구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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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조선은 사상적으로 분열된 자유주의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남조선에 나가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과 주체사상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면 적어도 남조선 주민의 절반은 쟁취할 수 있다..... ....우리가 남조선 주민의 절반을 쟁취하는 날에는 공화국의 1과 쟁취한 남조선 주민의 1을 합하여 우리 편이 2가 되고 남조선이 1로 된다. 이렇게 되면 총선거를 해도 우리가 이기게 되고 전쟁을 해도 우리가 이기게 된다. ...]
그러나 남조선은 사상적으로 분열된 자유주의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남조선에 나가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과 주체사상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면 적어도 남조선 주민의 절반은 쟁취할 수 있다. 지금 인구 비례로 보면 남조선은 우리의 2배이다. 그러나 연방제를 실시하여 우리가 남조선 주민의 절반을 쟁취하는 날에는 공화국의 1과 쟁취한 남조선 주민의 1을 합하여 우리 편이 2가 되고 남조선이 1로 된다. 이렇게 되면 총선거를 해도 우리가 이기게 되고 전쟁을 해도 우리가 이기게 된다. ............................................................
윤이상 만세의 세상입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경각입니다.
[ 윤이상 평화재단 발기인 = 윤이상 탄생 90주년 90인 위원 ]
[ 이명박 -- 손학규 --- 정동영 --- 김근태 --- 황석영 ]
발기인 = [...권영길 김근태 ...문희상 ...박재규 ...박형규 손학규 ...유홍준 ... 이명박 이부영 이종수 전혁림 정동영 한화갑 현정은 홍석현 황석영...]
윤이상 평회재단 발기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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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 [ 윤이상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 ]
1967 - 6월 . 이른바 “동베를린 공작단 사건”에 연루된 윤이상은 부인과 함께 기소되어 제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그의 부인은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윤이상은 1968년 3월 13일의 제2심에서 15년으로, 1969년 1월의 제3심에서는 10년으로 감형.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이명박 전 시장은 ... 6.3 시위를 주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아, 반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대선후보 경쟁장처럼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6.3동지회는 1964년 한일회담 반대와 당시 박정희 정권의 계엄령에 항거한 항일 반독재 정신을 담고 있는 6.3학생운동을 기념해 만든 단체다.
이명박 전 시장은 1964년 굴욕적인 한일 국교 정상화를 반대하는 6.3 시위를 주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아, 반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바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이 날 축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오늘의 어려움보다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6·3세대가 힘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6·3동지들이 42년전 그때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시대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희망을 만들기 위해 “개인의 희생을 딛고 저를 포함한 개인은 그 앞에 희생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손학규 전 지사도 축사를 통해 “6·3정신은 3·1운동에서 시작해 4·19혁명과 5·18광주항쟁, 6월항쟁의 민주화로 완결돼 발전해 왔다”며, “얼마전 5·16은 혁명이고 4·19는 학생운동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 주장을 경험했다. 물론 한두사람의 정제되지못한 필진의 잘못이라 하더라도, 결코 역사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박 전 시장은 현 63동지회 회장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이전에 회장을 맡은 바 있고, 손 전 지사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와 같이 6ㆍ3항쟁은 굴욕적 대일외교 반대투쟁을 앞세우고 군사정권 타도를 겨냥한 민주주의 혁명운동이었다. ...]
저서 및 논문 : 1994/『6ㆍ3 학생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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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27. 윤이상 탄생 90주년 기념 90인 위원회
윤이상 탄생 90주년 90인 위원 명단(그룹별 가나다순)
공동대표
.............................. 학계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 본재단 이사장 문화예술계 김언호 한길사 대표이사 김용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회장
.......................... 민병석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박용길 통일맞이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상임고문 백낙청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 언론계 ....................... 이종수 한국방송위원회 위원
정관계
권영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손학규 前 경기도 지사 신계륜 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명박 前 서울특별시 시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정동영 前 열린우리당 의장
종교계 명진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스님 송기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신부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신부
1959 [... 민족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 나를 요구한다면 ... 몸을 던지고, 그길로 달릴지도 ....]
[윤이상과 북한]-그는 왜 북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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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윤이상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 ]
1967 - 6월 17일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부인 이수자와 함께 서울로 소환되었다.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이에 기초하여 11월 19일에서 20일에 걸쳐 베를린에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통일운동기구 결성을 위한 3자 실무회담]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남측에서 조용술(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공동본부장), 이해학(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 조성우씨(남측추진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으며 북에서는 전금철(범민족대회 북측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외에서는 황석영(작가), 정규명(범민련 유럽본부 의장), 임민식(범민련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였다. 베를린 3자회담에서는 3자기구의 명칭을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라 정하고 조직구성과 사무국에 대한 합의가 있었으며 해외는 90년 말까지, 남과 북은 91년 1월말까지 각 지역본부를 결성한 데 기초하여 공동의장단 회의를 91년 2월에 소집하기로 결정하였다. 그외에 91년 2차 범민족대회의 개최 등의 사업 계획을 확정하였다. 베를린 3자 결의에 의거하여 90년 12월 16일 범민련 해외본부(의장 윤이상)가, 91년 1월 23일에는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회(의장 문익환), 91년 1월 25일에는 북측본부가 각각 결성되었다. ....................................
◎북측본부 윤기복·해외 윤이상이 주도/“평화통일” 내걸고 실제론 「연방제」획책
오는 8월15일 서울에서 남북한 및 해외인사가 참가하는 이른바 「제3차 범민족대회」를 갖겠다고 해 정부당국과 국민들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조국통일 범민족연합(범민련)」은 과연 어떤 단체이며 이들이 노리는 목표는 무엇일까.
이들의 합의에 따라 북한의 이른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부위원장 윤기복을 본부장으로 하는 「북측본부」와 재독교포 윤이상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해외본부」가 지난해 1월 결성됐으며 이들과 함께 결성하려던 「남측본부」는 이해학목사·조성우씨 등 추진세력의 핵심인사들이 구속되는 바람에 「준비위원회」만 발족시켜 문익환씨를 위원장으로 뽑았으나 문씨 또한 구속돼 강희남씨를 위원장직무대행으로 삼아 활동해오고 있다. 따라서 「범민족대회」를 위한 「범민련」의 제1추진 주체는 「베를린3자회담」을 주도한 북한 공산정권으로 볼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남한에 있는 친북한 세력들이 「범민족대회」등을 제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김일성이 지난 80년 10월10일 제6차 북한노동당대회에서 제시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등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직상으로도 북한의 대남적화통일전략등 대남담당정책을 총괄하는 「조평통」부위원장인 윤기복이 북측 본부장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다른 주체로 볼수있는 「해외본부」는 윤이상씨를 의장으로,북미주 양은식,일본 양동민,유럽 정규명,조총련 김정수,러시아 강일,중국 이철재,호주 윤석,캐나다 전충림씨 등이 각지역 의장으로 있으나 모두 반한·친북인사들로 이들은 어쩌면 「범민련」의 주체이기보다는 「추종」세력으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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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8. [ '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 민변 -- 참여연대 -- 민가협 ... ]
"62명이 당당히 고국 땅을 밟게 하라" - 시민단체들, 송두율 교수 등 62명 귀국 허용 촉구
.................................................... 추진인사 62명 자신의 삶을 다룬 영화 <경계인간>(감독 홍형숙)이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던 송두율 교수는 독일에서 서면으로 보낸 격려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 친지, 동료들은 외국에서 조국을 그토록 사랑했고, 적지 않은 고통까지 감내해야했던 이들이 아직도 조국 땅을 밟을 수 없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며 "오늘의 추진위 결성이 민주와 통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민식 Lim Min Sik 1942 범민련공동사무국 총장 Denmark Helsingor 이영빈 Lee Yeong Bin 1926 범민련유럽지역본부 자문위원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수자 Yun, Su-Ja 1927 고 윤이상선생님 부인 독일 베를린 박승옥 Park, Sung-Ok 독일 송두율 Song, Du-Yul 1944 민주사회건설협의회 독일 베를린 곽동의 한통련의장 일본
* 2007.2. 범민련 임시 의장단 회의 “3대과업 실현” 결정서
[...우리민족끼리의 힘으로 모든 외세와의 결전장에서 그 패권지배의 마지막 고리를 끊어내며...]
[...3. 범민련은 백여 년에 걸쳐 침탈과 분열의 고통을 강요해온 외세에 맞서 우리민족끼리의 힘으로 모든 외세와의 결전장에서 그 패권지배의 마지막 고리를 끊어내며 평화체계구축에 선봉이 될 것이다. 당면하여 미국의 군사적 압력과 전쟁연습, 무력증강책동을 짓부숴 나갈 것이며, 여러 계기들마다 전 민족적 반미투쟁을 거세게 벌여 미군철수의 시초를 열고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는 영예로운 기수가 될 것이다.
범민련은 《6.15민족공동위원회》를 확대발전시켜 나가며, 6월 15일과 8월 15일을 비롯한 중요 계기들에 민족공동행사와 계층별 통일행사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6월 15일을 민족공동의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여 《우리민족끼리》의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해 나갈 것이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39
범민련남측본부(의장 이규재) 측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전화와 전송을 통했으며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했다.
결정서에서, “범민련은 올해에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통일시대를 빛내어 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3대과업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나감으로써 조국통일 위업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총적목표를 밝혔다. 민족중시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백여 년에 걸쳐 침탈과 분열의 고통을 강요해온 외세에 맞서”, “그 패권지배의 마지막 고리를 끊어내며 평화체계구축에 선봉이 될 것”이라며 “당면하여 미국의 군사적 압력과 전쟁연습, 무력증강책동을 짓부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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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4. [... 범민련 남측본부가 제작한 『통일 애국열사 고 류낙진 선생 2주기 추모제』『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 시대를 빛내어 나가자!!』...는 플래카드가 걸려 졌다....]
류낙진은 6·25 당시 지리산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사형선고를 받은 뒤 1957년 가석방됐던 인물이다. 이후에도 그는 1971년 「통혁당 재건委」사건(무기징역), 1994년 「구국전위」사건(8년형선고) 등 각종 간첩사건에 연루됐고, 2002년 「빨치산위령비 비문(碑文)작성」 사건에서 다시 실형을 선고받는 등 2005년 사망 시까지 反국가활동을 계속했었다. ..................................... 1일 류낙진 2주기 추모행사에서는 범민련 남측본부가 제작한 『통일 애국열사 고 류낙진 선생 2주기 추모제』『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 시대를 빛내어 나가자!!』『6.15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 관철하자!!』는 플래카드가 걸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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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미군을 몰아내고 열사들의 영전에 반미자주의 꽃다발을 한아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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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주전남연합 홍번의장님과 서울연합 노수희의장님이 북측본부와 해외본부에서 전달해온 연대사를 낭독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는 민족을 중시하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며 단합을 실현하여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 나가려는 귀 본부 전체 성원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며 온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적극 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 것'이라며 '반통일세력의 도전으로부터 6.15시대를 고수하고 빛내이는 길은 당파와 소속,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우리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대단합을 실현'하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 망월동 묘역에 함께 한 범민련, 사월혁명회, 양심수후원회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60
이 기고문의 원제목은 ' <3.8국제부녀절기념특집> 축하의 꽃다발을 받으시라 선군시대의 여성영웅들이여'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3월 8일 국제부녀절을 맞아 ‘우리 조선의 훌륭한 딸’ 정성옥, ‘과학의 1번수’ 현영라, ‘세벌농사영웅’ 박옥희, ‘모성영웅’ 서혜숙, ‘처녀 노력영웅 축구선수들’ 등 5명의 북측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 편집자 주
오늘은 3월 8일 국제부녀절, 여성들의 명절이다. 온 나라 시인들도 사랑하는 우리 여성들을 위해 축하로 가득찬 온갖 감미롭고 화려한 시의 꽃묶음을 한껏 터쳐 올리는 환희로운 이 아침 우리 마음은 제일 먼저 선군시대의 여성영웅들에게로 달린다. 선군시대는 혁명의 폭풍 속에서 우리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이 세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 세웠을 뿐 아니라 시대가 아끼고 자랑하는 수많은 여성영웅들을 낳았다. 여기에 선군시대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여성영웅들에 대해 소개한다.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께서 “우리 조선의 훌륭한 딸입니다”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정성옥 영웅! 그는 주체87(1998)년 8월 29일 이탈리아의 세비아(남측 언론에는 ‘1999년 8월 스페인 세비아’로 나옴-편집자 주)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마라톤여왕’의 월계관을 안고 선군조선의 영웅적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공화국영웅이며 우리 여성들의 자랑, 민족의 장한 딸이다. ........................................... “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를 마음속에 그려보면서 달리었다. 이것이 오늘 나를 크게 고무하였으며 내 힘의 원천으로 되었다.” 그렇다! 개인의 명예 위에 자기 영도자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을 먼저 올려 세운 정성옥 선수! 바로 여기에 세계 ‘마라톤여왕’ 정성옥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세상사람들이 눈을 비비며 의문과 경탄을 금치못해 하는 선군조선의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이다. 정성옥 영웅의 이 심장의 외침은 오늘도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그리며 강성대국의 여명을 향해 인생의 105리를 쉬임없이 달리라고 이 나라 여인들, 아니 천만군민을 부르고 있다. .......................................................
[...오늘 이 후배들이 붉은 꽃 한 송이 곱게 바치려 한다...]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미국과 한나라당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자주로운 조국을 안아오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당면 정세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98 행사는 굿패 영산마루의 풍물판굿이, 참석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흥겹게 어울리면서 시작되었다.
김 사무처장은 “특히, 지난 13일은 고 이상철 선생님의 49재가 되는 날”이라고 상기를 시킨 뒤 “통일의 여명이 밝아오는 이 시기에 한 평생 통일을 위해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선생님들의 정치적 생명을 우리 후대들이 정말 곱게 잘 받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민족의 역사와 함께 고동쳐온 선생님들의 심장에, 오늘 이 후배들이 붉은 꽃 한 송이 곱게 바치려 한다”며 여는 말을 대신했다.
이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카네이션을 받은 지역의 원로대표를 대표하여 6.15공동위 부산본부 이정이 상임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화답했다. .......................................... 안 대표는 “장기수 선생님들은 우리 인생과 삶, 그리고 통일운동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한 뒤 “늦었지만 우리가 선생님들의 여생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뜻있는 부산지역 단체들이 후원회를 결성하기로 마음을 먹고 더 이상 선생님들이 경제적 문제로 병원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기로 했다”고 후원회 결성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장기수들을 무대 중앙으로 맞이하였다. 장기수들은 한 사람씩 짧지만 열정적인 발언을 했다. 김동수 장기수는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미국과 한나라당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자주로운 조국을 안아오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창우 장기수는 “분단 반세기를 넘어 이제는 우리에게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구연철 장기수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당면 정세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새 시대를 주동적으로 맞아하자고 말했고, 안학섭 장기수는 “부산으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에필로그
저 산 너머 저 언덕에는 무슨 꽃이 피어 있을까 언덕을 넘고 내를 건너 모진 역사의 길을 걸어오신 흙발 흙손에 조국이 그대들의 심장에 .....................................
2005.11. [ 송기인 과거사정리위원장 내정자 이력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 ▲1991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부산본부 상임지도위원 ▲1994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현재) ▲1995년 부산땅 하야리아등 되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2000년 민족문제연구소 이사(∼현재) ▲2001년 남북공동선언실현 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공동대표(∼현재)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6.15 공동위 남측 고문
2004-05-16 [ 문재인 신설된 시민사회수석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 ] ............................. ▲경남 거제(51) ▲경희대 법학과 ▲사시 22회 ▲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경남민변 대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탄핵심판 법적대리인단 간사
[ 6.15남북공동선언 실현 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결성 선언문
우리는 민족의 분단으로 반세기 넘게 피눈물로도 다할 수 없는 비극과 고통을 겪어야 했다. 분단반세기는 또한 수많은 애국인사들의 숭고한 땀과 피를 바쳐야 했던 고난과 시련의 역사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 분단의 장벽은 허물어지고 통일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6.15남북공동선언은 민족자주 선언, 민족대단결 선언이며, 통일선언이다. 6.15남북공동선언에는 화해의 정신, 교류와 협력의 길이 열려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실현할 방안이 밝혀져 있다.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오늘, 7천만 겨레의 가슴에는 반드시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여 2000년대의 멀지 않은 몇 해 안에 조국통일을 이룩하겠다는 벅찬 희망과 의지로 가득하다. 지금 외세와 반통일 수구세력은 통일로 향하는 민족사의 물줄기를 되돌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늘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6.15남북공동선언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로 이어나가느냐, 아니면 반통일 수구세력의 방해에 부딪쳐 민족분열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하지만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하나되어 힘을 합치면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어떤 책동도 통일의 바다로 나아가기 시작한 민족사의 물줄기를 막을 수 없다....
6.15남북공동선언실현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
[......■ 공동대표단 .............문재인(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송기인(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 참가단체(76개 단체) ....노동자를 위한 연대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
2003-09-22 [ " 해외민주인사" 부산방문, 민주공원 등 관람 ]
[....해외민주인사 대표의 인사말이 있은 후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노래단 `희망새`가 "우리는 하나다!" 등의 노래로 환영공연을 펼쳐 참가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2시간여 동안의 만찬행사는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송기인 신부의 건배제의와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손잡고 부르며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부경연합 서상권 의장, 정치개혁추진위원장 조성래, 부산실천연대 공동대표 리인수, 원형은, 부산연합 공동의장 이정이 ,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장 김석준 등을 비롯한 부산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회원들, 최상원, 하태연, 박순자 등 지역 장기수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35537
2003-09-22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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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 [ 부산통일연대 4기 5차 집행위원회 및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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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는 한반도 평화실현과 전면 배치되는 문제로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 본질을 계속적으로 알려낸다. - 한미동맹 강화론에 파열구를 내는 투쟁을 진행한다. 당면해서는 이라크파병 반대운동을 줄기차게 진행한다. 명확히 한미동맹 강화론에 계속 파열구를 내며 주한미군 철수 투쟁의 조직적, 대중적 토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
<방향> - 한미동맹 문제는 자주를 실현하는데에도, 민주를 실현하는 데에도, 통일을 실현하는 데에도 반드시 넘지 않으면 안될 과제라는 점에서 전체 평화, 통일진영의 공통화두로 발전시켜야 한다. ...]
6.15남북공동선언실현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 일시 장소 : 2004. 7. 30(금) 오후 3시 부산환경운동연합 강당(465-0221) .....................................................................................
*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관리운영하는 " 민주공원" 홈의 추모/넋기림 코너의 통혁당 남민전 만세입니다. "선생님"이고 "동지"입니다. ]
Home > 추모/넋기림 > 학생운동가 장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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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며, 바다를 통해 새로운 문물을 가장 먼저
한명숙 전 총리,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이것이 최초의 한류 행복한통신 2007/06/04 20:25 트랙백 주소 :: http://happyhan.kr/tt/news/trackback/42
* [ 남북의 붉은 무리들의 8.15 짝자쿵대회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
6.15공동선언 7주년을 맞이하여 - 한충목 겨레하나 운영위원장 인터뷰 4. 올해 8.15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준비들을 해나가야 할지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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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끝났다고 " 에필로그"를 선언하고 9월에 반역찬가를 합창하는 사이에 회담을 끼워 넣으면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
남북정상회담, 8월 28일 평양개최
신정록 기자 jrshin@chosun.com 입력 : 2007.08.08 09:21 / 수정 : 2007.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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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통신이 전한 정상회담 합의서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 6.15공동선언은 `우리민족끼리`를 얘기하는 것인데, 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은 첫째 민족대단결, 둘째는 민족자주적으로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과의 공조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걸림돌이다. 미국과 외교관계는 충분히 갖되 그러나 무엇을 위해 공조한다는 것인지, 미국이 먹겠다고 하는데 공조한다는 것은 문제다. 민족공조를 하면 된다. 남측 당국이 입장과 태도와 정책방향만은 그걸 포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91 <인터뷰> "우린 황장엽 말 안믿는다"-北 전금진 아.태부위원장
* 2007.7.10.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이 철수할 것임을 암시했다. ...]
[...신문은 미 행정부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 방식을 연구하며 고심하고 있는 문제는 한국*일본과의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이라고 전했다. 한미*미일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의 주된 존립근거인 북한의 위협이 평화협정으로 사라지면 이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가 숙제라는 것이다.
WSJ "美, 北과 평화협정 체결 본격 연구" 평화협정 체결되면 주한미군 철수 유력
2007.8.15. 범민련 남측본부 = [...승리의 환호로 맥박 치는 겨레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뛰고, 승리의 깃발을 제 몸, 제 정신으로 꽂으려는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
8.15해방 62돌을 맞아_ <성명>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반미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자!
분단의 쇠사슬이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박살나고, 미국 식민지통치가 신자유주의반대로 쩍쩍 금가고 있다. 승리의 환호로 맥박 치는 겨레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뛰고, 승리의 깃발을 제 몸, 제 정신으로 꽂으려는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오늘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62돌이 되는 환희의 날이다. 일본제국주의 날강도를 쳐부셔나간 민중의 붉은 피가 바다를 이루고 민족주의, 사회주의의 경계를 넘어 수수만년 살아온 조국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항일빨치산의 용맹스런 투쟁이 마침내 조국의 광명을 밝혔다.
북의 핵시험 파장으로 미제의 침략핵병기들이 얼어붙고 6자회담 2.13합의로 쓸려나갈 형국에서, 겨레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공동선언을 명실상부한 통일의 이정표로 만들기 위해 강력히 추동하고 있다.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합의서에서 우리 민족끼리 정신이 재차 천명되었으며, 6.15공동선언 1항에서 5항에 이르기까지 있는 그대로, 그 지향이 전격 반영되리란 낙관을 우리는 서슴없이 얘기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연방제실현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대과제다. 단합실현의 장에서 겨레의 대의를 모아 결단하고 진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식민통치를 광범위한 반일전선으로 분쇄했듯이 쇠락하는 미제국주의와 친미사대주의 세력들을 이 땅에서 쓸어내기 위해 반보수대연합을 부단히 형성해 나갈 것이며 6.15민족공동위원회를 거듭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 2005.12. [ 범민련 --- 백낙청 6.15공동위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
[...6.15공동선언에도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선각자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것입니다. ...]
돌이켜보면 범민련의 지난 15년은 격동의 시절이었습니다.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노고와 수난을 마다 않으신 범민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5년 전, 통일운동의 일선에 선다는 것은 목숨을 내거는 용기가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문익환 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통일선각자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왔습니다. 2000년 6월,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민족 앞에 내놓은 6.15공동선언에도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선각자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것입니다.
더욱 넓어진 통일의 대로에서 뚜벅뚜벅 변치 않는 걸음으로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범민련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 백낙청 / 6.15공동위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 [ 대통령 자문기구 통일고문회의 의장 =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 ]
[...통일고문회의는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현 의장은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가 맡고 있다. 고문의 임기는 2년 6개월이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17
[ 6.15 반역위의 공인 지지입니다. 반역에의 가담입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930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고문 강만길,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상임고문 한완상 , 상임고문 정세현 , 상임고문 임동원
* 2007.9.10. [ 2차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백낙청 통일고문회의 의장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79026 [브리핑] 문정인·백낙청, 정상회담 때 방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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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8.20. [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됩니다. "이제는 끝났다" 입니다. 바로 “黨색깔·기능 모두 재검토”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운동권당 한나라당입니다. 운동권 완전점령입니다. ]
“黨색깔·기능 모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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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자가 주인인.... 모두모두 노동의 깃발아래 모여 하나인... 그리하여 아침해 부챗살처럼 빛나는 진리 내세울지어다... 가장 자연스럽게 외인부대 떠나는 날... 불의 노도, 불의 태풍, 혁명에의 전진이여!...]
Kantata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장엄하여라 백두산 억센 줄기 백두여, 천지여, 맑은 샘물 넘쳐 흘러라
2. 현실 1
한반도는 어둠과 아픔으로, 운명으로 깨달았다 이제 때가 왔다. 외세가 가랑잎처럼 구울러가고 모든 원한 다 풀어 헤치고 옷고름 풀어 헤치고 6백리 가시철망 모조리 걷어 치운 날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문병란)
3. 현실 2
우리는 아직도 그 붉은 선혈로 나부끼는 불길이여! 우리들의 대열이여!
우리들의 목표는 조국의 승리, 우리들의 목표는 아, 피를 피로 씻고,
.......................................... 무한한 가능성의 영원한 존재의 힘 나의 민족이여 일어나라, 더 이상 놀고 먹는자들의 싸워서 그대가 잃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오 오 영광 조국 오오 그날이 오면
* 2007.9. 아펙 기간중입니다.
* 2007.5.11. [...열린우리당이 오는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청, 남·북·미·중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혁규 의원측이 11일 밝혔다. ...] 기사 게재 일자 2007-05-1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511010302232550020
* 2007.8.27. [ 9.20 로 공연날자 변경 보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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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9.28. 황석영 = [... 저명한 작곡가 윤이상 선생과 함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이번에 해외에서 오랫동안 망명하며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분들을 초청한 것은 늦었지만 참으로 잘된 일이다. 이번에 귀국한 송두율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독일에서 철학과 사회학으로 학위를 받고 독일의 교수자격 시험을 통과한 석학이다. 그가 서구 68세대와 사고의 궤적을 같이했고 하버마스를 비롯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진보적 세계관을 공유하게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으리라.
.......................................... 적어도 송두율은 남과 북 사이에서 깊이 고뇌하던 양심적인 지식인의 한 사람이었다. 송두율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인이다. 그를 끌어안는 것이야말로 과거와 결별하는 것이며, 새로운 세대의 공안기관은 물론이요 정치권이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황석영 소설가
* [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 ]
황석영씨 보안법 구속송치/한시해에게서 25만달러 받아
안기부는 14일 89년 방북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소설가 황석영(49)씨가 독일 체류 당시 대변인으로 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가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안기부는 또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지령수수 탈출, 회합, 금품수수 혐의와 형법상의 일반이적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황씨는 이어 미국으로 범민련 공동사무국을 옮긴다는 북한의 방침에 따라 91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가 계간지 〈남·북·해외〉 발간, 영화 〈장길산〉의 남북공동제작 등 친북문화선전활동을 해왔으며, 92년 12월 미국을 방문한 북한 통일전선부 부부장 한시해로부터 새로운 동포조직을 만들라는 지시와 함께 공작금 25만달러를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
필자는 그가 우리 민족의 유일무이한 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민중이 소박하게 떠올렸던 여러 위인들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이율곡, 정약용, 전봉준, 김구 등등처럼 위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는 링컨이나 워싱턴은 그렇다 치더라도 심지어는 록펠러 카네기까지 위인으로 취급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그는 《사회평론》1991년 9월호 인터뷰에서도 『北에서 제시하고 南의 재야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제시하였으며 제도권 야당까지도 동의하고 있는 통일방안은 연방제통일이 아니냐?』며 『최종적으로 영세중립국가를 지향하면서 통일국가의 제도와 체제는 민중이 선택하고 형성해 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3.4월 27일 도착 즉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 안기부에서 20일간 조사 후 5월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10월 11일,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구형.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을 선고. 1998년 사면 석방
[... 공식 서한 갖고 간 것까지 조직 보호한다고 다 없던 일로 해달라니....]
[..그는 방북 당시 상황을 소상히 설명했다. 그의 방북은 알려진 것처럼 단신 결행이 아니었다. 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작가회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등 당시 활동중이던 여러 민주화·통일 운동단체의 합의가 있었다. 남북민간교류의 남측 대표격이었던 셈이다.
* 1989.3. [ 황석영 , 문익환 방북 -- 전민련 -- 이재오 ]
[... 1989년 3월 25일 문익환, 정경모, 유원호 일행의 방북이 결행되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작가 황석영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 [...전민련 등 재야단체들은 ‘문목사의 방북이야말로 통일을 앞당기는 용기있는 행동’이라며 각계 인사들로 문익환 선생 환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지를 보냈다. .... 공안합수부는 문목사 밀입북 수사를 계기로 이부영, 이재오, 고은 등 재야 핵심인물들을 차례로 구속하는 등 공안정국을 주도했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나는 지난 20일에 주위의 벗들과 문인들이 저항시인 김남주의 시비를 세운 행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어 보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시인 김남주를 추모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도시는 축제의 장소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마침표를 찍고 내일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출발할 것이다
어제와 같은 바람이 불고 어제와 같은 별이 빛나고 어제와 같은 달이 진다 예전과 다름없는 계절의 새들이 노래한다 시인은 가고 혁명도 사라졌지만 끊겨진 길은 아직도 우리 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너의 말투로 읊조린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출발한다 신사들의 토론과 신사들의 눈부신 헌사를 넘어서 너와 너의 벗들이 그랬듯이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이제 모두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점의 이정표로써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우리 다시는 너를 추억도 하지 않으련다 돌아보지도 않으련다
2005.1.28. [ 남민전 홍세화 -- 이재오 ]
[..홍 =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이란 말엔 결국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반역사적인 성격에 대한 문제제기가 담겨 있는 겁니다. 이 의원은 남민전에 가담했던 자신의 과거를 지금은 부정하시는 겁니까? ... ... 이 의원은 웃음을 섞어가며 한나라당을 바꾸는 구실에 대해 말하면서도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다’고 몸을 낮췄다. ...]
한겨레펌 (2005-01-28 15:06:29, Hit : 348, Vote : 12)
* 1991. [ 민중당 이재오 -- 후원회원 김남주 -- 박원순 -- 임헌영 -- 인명진 ]
[...지구당 창당 1주년이 되는 1991년 9월21일 후원회 발족기사가 각 신문에 실렸다. 후원회 회장은 신상웅 교수였고 회원으로는 계훈제(재야원로), 이효재(이화여대 교수), 한완상(서울대 교수), 구중서(수원대 교수), 유인호(중앙대 교수), ..., 조준희(변호사), 박원순(변호사),..., 이호철(소설가), 김남주(시인), ..., 김성동(소설가), 임헌영(문학평론가), ..., 김용태(화가), 김동완(목사), 인명진(목사), 등 1백40명이었다. ....]
* 2005.7. [...오전 10시 장백폭포 그림이 시원하게 걸린 국내선 출국장 앞에서 출발기자회견이 시작되었다. 염무웅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은 결연한 목소리로 출국성명을 읽었고 대표단들도 숙연한 분위기와 결의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워지는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준비해서 걸어둔 깃발에는 김남주의 시 한 귀절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남과 북의 끊어진 철길 위에도 쓴다 조국은 하나다' 아, 늘 끓는 목소리로 조국은 하나다라고 외쳤던 고인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또 한 깃발에는 기차표를 끊어다오! 라고 외치고 있었다. ...] 2005-07-26
셋째 날이었습니다. 백두산 아래 삼지연 베개봉 호텔에서 남북의 작가들이 함께 시낭송회 연습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현지에서 장문의 시를 썼다며 고은 선생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시낭송을 끝내자, 가까이 앉아 있던 황석영 선생이 말없이 고 선생을 껴안고 울음을 터뜨리는 게 신호탄이었습니다. 소설 ‘빨치산의 딸’을 쓴 소설가 정지아가 이미 고인이 된 김남주의 시 ‘조국은 하나다’를 읽을 때, 좀처럼 눈물을 흘릴 것 같지 않던 소설가 정도상이 소리 죽여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한쪽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자리를 같이 한 남북의 시인과 소설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고는 눈시울이 다들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
* [ 고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고문 ] * [ 백낙청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도 참석했읍니다. ]
정용국(yong5801) 기자
안도현 시인은 '사랑을 노래함'을 낭송하였고 '청춘송가' '통일연가' 등으로 조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 남대현은 인사말을 통해 6·15 공동선언의 실천만이 우리들의 갈 길이라고 말했다. .................................... .................................
- 김남주
식민지 낮과 밤이 쌓아올린 압제와 착취가 날조해낸 허위의 벽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내걸리라 키가 장대 같다는 양키의 손가락 끝도 자유를 사랑하고 민족의 해방을 꿈꾸는
그러나 그날 현장은 열의와 환호로 가득했다. 다함께 '조국통일만세'를 삼창할 때에는 그야말로 천지가 요동치는 것 같았다.
................................................ 2005-08-21
... 검사 임관 때도 「신원 특이자」로 분류되어 애를 먹었지요. 그때 데모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면접관에게 하고서야 겨우 임명됐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훗날 정보기관에서 일할 때도 도움이 되더군요. 신원특이자들에게 유심히 눈길을 돌리게 만든 겁니다.
* 2004.11. 민족문학작가회의 30주년 = [...고 김남주 시인 10주기 행사도 30주년 행사 중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11월24일~12월8일에 ‘사랑과 전투의 시인 김남주’ 전시가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시실에서 열리고, 12월3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에서 심포지엄 ‘김남주의 삶과 문학’이 열린다. ...]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김남주 --- 민족문학작가회의 --- 민예총 ]
[보 도 자 료]
‘전사’ ‘칼의 노래’ ‘파블로 네루다’ ‘저 낮은 대지의 시인’ ‘시대의 벼리’ 등 김남주를 기억하는 관형사는 저마다 다르지만 “사랑과 전투의 시인” 김남주는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있다.
............................................... 김남주 시인은 80년대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당시의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밀고나간 '전사(戰士)시인'이며, 혁명적 목소리로 한국문단을 일깨운 '민족시인'이다. 1946년 전남 해남군 삼산면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중 '3선개헌반대투쟁'에 참여하는 등 반독재 학생운동에 투신한 그는 1972년과 이듬해에 전국 최초의 반유신투쟁 지하신문 '함성'과 '고발'을 제작·배포하여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이후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1974년『창작과비평』에「진혼가」등으로 문단에 얼굴을 내민 김남주 시인은 이후 작가 황석영 등과 함께 '민중문화연구소' 등을 결성하기도 했다. 1978년 가장 강력한 반유신투쟁 지하조직 '남민전'의 '전사'로 활동하다가 이듬해 10월 4일, 80명의 동지와 함께 체포·구속된 김남주 시인은 이 사건으로 징역 15년형이 확정되어 광주교도소 등지에서 복역했다. 그는 옥중에서 교도관 몰래 수많은 옥중시를 써서 극비리에 유출했는데, 이 시들은 80년대 우리사회 변혁운동에 일대 도화선이 됐다. 또한 김남주 시인은 1988년 12월 21일 9년 3개월의 옥고 끝에 석방되기까지 80년대 한국문학의 빛나는 정점이자 큰별이었다. ..................................................
가. 민족시인 김남주의 삶을 민주화운동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예술적으로 형상화하여 그 정신을 계승 나. 시인의 10주기를 의미 있게 맞이하고 아울러 30주년을 맞는 민족문학 운동(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30주년)을 기념
가. 전야제/ 전국문학인대회·심포지엄 : 11. 13_14/ 강원도 만해마을
가. 일정 : 2004. 11. 24(수) _ 12. 8(수) 다. 장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시실 라. 주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민족문학작가회의/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마. 주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바. 후원 : 민족시인김남주해남기념사업회/ (주)창비 ..............................................................
특히 미국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자카리아 모하메드와 이라크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하이드 알 묵타가 보낸 축전이 낭독되는 순간에는 행사장이 일순 엄숙한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
http://www.culturenews.net/read.asp?title_up_code=001&title_down_code=004&area_code_num=100&article_num=2865
[ 노무현 --- 고은 --- 이재오 --- 손학규 --- 임옥상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25851
연합뉴스|기사입력 2004-11-18 18:28 |최종수정2004-11-18 18:28 18일 오후 서울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라는 제목 으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우리당 의장, 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손학규 경기지사, 김태홍 원혜영 유기홍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이재오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 등도 참석해 30돌을 축하했 다.
축사를 했고, 화가 임옥상 신학철 남궁산 씨 등이 보낸 축화(祝畵)는 행사장 무대에 전시됐다. ............................................. 이날 행사에는 고은 신경림 최일남 남정현 송기숙 현기영 백낙청 박석무 강은교 도종환 최인석 이영진 김영현 씨 등 500여명의 문인이 참석했다.
* 2005.1. [ 민족문학 작가회의 김형수 사무총장 --- 남북작가대회 ]
[... 문학적 연방제와 연합제를 실천한다는 목표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남북.해외 3자로 구성된 공동행사 준비위는 낮은 단계 연방제로 가는 첫 발자국이다. 우리는 그 보다 한 걸음 더 가는 문제를 궁리할 필요가 있다. 만남의 깊이와 의의를 조금씩 더해가야 한다. 이는 남북 양측이 합의한 사안이다......]
민족작가대회가 성사되면 아시아 작가연대에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67 (신년인터뷰⑥)작가회의 김형수 사무총장 2005년 01월 10일 (월) 17:18:00 이현정 기자 hjlee@tongilnews.com □ 남북관계 경색 이후 작가대회가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데, 올해 안 개최가 가능한가? .......................................... 이를 종합해 볼 때 남북작가대회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며, 대회의 의의 또한 북측에서 크게 잡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남북작가대회는 오는 3월∼4월경, 나는 3월을 기대하고 있는데, 봄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학적 연방제, 연합제를 실천하겠다"
당시 우린 북측을 배려하는 의미에서 이를 '문학적 연방제'라고 표현했으며 북측 또한 우릴 배려해 '문학적 연합제'라고 표현했다. 세부적인 계획이 바뀌더라도 문학적 연방제와 연합제를 실천한다는 목표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남북.해외 3자로 구성된 공동행사 준비위는 낮은 단계 연방제로 가는 첫 발자국이다. 우리는 그 보다 한 걸음 더 가는 문제를 궁리할 필요가 있다. 만남의 깊이와 의의를 조금씩 더해가야 한다. 이는 남북 양측이 합의한 사안이다. .................................................
여기엔 저작권 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걸려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접목될 것이다. 모든 사항은 민족작가대회 본회의에서 논의, 결정된다. 한 가지만 말하자면 대회가 끝난 뒤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남북 작가들이 공동으로 해외 취재 답사기행을 떠나 우리 역사를 공동 집필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중국으로 떠나 일제잔재와 항일운동의 역사를 취재해 토의한 뒤 책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 작년에는 작가회의 소속 자유실천위원회가 국가보안법 폐지와 관련한 여러 활동을 했고 탄핵정국 때는 6월 항쟁 정신의 훼손이라 해서 거의 봉기적 성격의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에서 베트남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열기도 했고 국제위원회에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작가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들 소모임에서 벌인 사업의 성과를 모아 작가회의에서 '아시아 작가 연대'를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대회가 끝난 뒤 아시아 작가연대 틀을 형성하기 위한 '아시아 문학의 집', '아시아 문학연구소' 등 연구소와 소집단들이 생길 것이다. 일단은 온라인 상에 '아시아 작가연대'를 띄어놓고 2006년도에 '아시아 작가연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2465&C_CC=AZ
대통령 직속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회, 위원장 하경철)는 3월13일 제162차 심의를 개최, 남민전 사건 관련 신청자 중 29명에 대해 민주화운동을 이유로 유죄판결 받은 것으로 인정했다.
심의회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에 대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 남민전 활동에 대해 “유신체제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한 민주정부를 세우자는 행위”로 각각 판단했다.
남민전 사건이 종료된 후인 81년 10월 대검찰청은 2200여 면에 달하는 공소장과 판결문 등을 기초로 ‘좌익사건실록’제12권을 발간했다. 실록에 따르면, 남민전은“주체사상(主體思想)을 확립하자”를 첫 번째로 하는 전사(戰士)생활 규범10조를 마련하는 등 金日成 주체사상을 표방한 남한 내 최초의 지하조직이었다. 조직원들의 소위 ‘교양’ 역시 평양방송을 종합한 주체사상 자료 등이 사용됐다.
남민전은 북한과 연계된 조직이었다. 남민전의 주범 중 한명인 안용웅(安龍雄)은 일본을 거쳐 월북해 金日成에게 사업보고서와 서신을 제출했으며, 이는 대남방송에 의해서도 확인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민전은 공산혁명이 이뤄지면 북한군에 지원 요청할 것을 모의했었고, 혁명이 성공하면 중앙청에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전선기(戰線旗)’를 준비하기도 했다. 좌익사건실록은 남민전이 金日成에게 바치는 서신을 수록하고 있다. 1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서신은“경애하는 수령 金日成 원수님께옵서 인도하는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품 안으로 안기는 영광스러운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는 등 金日成에 대한 찬양과 숭배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교육
남민전은 79년 대부분의 조직원이 검거됐지만 남민전이 운동권에 미친 영향은 지대(至大)했다. 우선 남민전 잔당들은 80년대 좌익세력에게 주체사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공산화하기 위해서는 ‘반미(反美)’라는 反제국주의 투쟁이 중요하다는 남민전의 투쟁노선 역시 그대로 수용됐다. 金씨는 남민전 연루자인 시인 故 김남주로부터 공산주의 사상교육을 받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김남주가 반복해 교육했던 내용 중 한 가지는 아래와 같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히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숫자는 200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민전 사람들이랑 같이 생활해 본 적이 있거든. 날조된 건 아닌데, 사실은 사실이야. 우리랑 다 같은 사람들인데, 83년도 교황이 왔을 때 어떤 신부가 당신들 석방될 때 전향하라 공작했거든. 가족들도 성화였고. 그래 다 해 버렸어. 그렇지만 결국 그 때 못 나왔거든. 89년인가 그 무렵에 나왔지. 남쪽에서 북과 관계되지 않고 자생적인 사람들,자생적인 좌익들 말야 이 사람들 거의 다 전향했어. 다들 그랬어. 통혁당 있잖아? 신영복이. 그 사람은 좀 나았는데, 결국은 꼬끄라졌어. 이념적으로도 쟁쟁한 사람들이라. 하지만 다 나가더라고. 북에서 온 사람들만 끝끝내 버틴거지. ....]
오딧세이의 귀환 ................................................................. 갈월동에 있는 <만남의 집>에서 장병락 씨를 만났다. 그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 1934. 7.25 원산시 와우동 출생. 원산공업중학교, 원산고급중학교 졸업. 1962년 이후 37년간 그의 이력은 보탤 게 없다. 37년간 그는 오직 한 곳에서, 하나의 일만 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34년생이면 예순 일곱이다. 37년간이니, 생의 1/2이상의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이력에 보탤 게 생겼다. 다른 "비전향 장기수"들과 함께 그는 오는 9월 2일 북송(!)된다. 아니, 귀환한다. ....................................................................
2006.3.15. [ 민변,참여연대,전국사제단,민가협,한총련,민노당 등의 "남민전 만세" 합창입니다. ]
보상심의위원회가 구성되고 사건을 접수한 지 이미 5년이 경과되어 계속 심의가 보류되어 오다 이제야 비로소 민주화운동으로 심의 결정되었다. 남민전 사건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1970년대 폭압적인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기 위하여 조직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활동하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힘찬 투쟁을 전개하였다. 정부는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된 남민전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여라! ...보상심의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보류된 이재문, 신향식, 이해경 포함 남민전 사건 관련 21건에 대하여도 조속히 심의에 들어가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문, 신향식 열사의 경우 민족민주 운동 진영에서 이미 열사로 인정되어 추모되고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기 바란다.
2006년 3월 15일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상임대표: 강민조, 권오헌, 문영희, 박중기, 오종렬, 조준호, 정종열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노동당/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언론운동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불교인권위/사월혁명회/.../실천불교전국승가회/.../인권운동사랑방/.../인혁당대책위원회/.../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전대협동우회/.../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참여연대/천주교인권위원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통일광장/학술단체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위원회/한국기독교사회선교협의회/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2005.7.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총경 30명에 강연 [한겨레 2005-07-11 22:12]
[ 2006.10.4. 통일연대 홈에 실린 조직표입니다. ] * 통일연대 공동대표 임헌영 [ 2006.10.4. 통일연대 홈에 실려 있는 가입단체 ] * 민족문제연구소
* 2007.4.19. [ 김지하는 "대변혁"이 필요하다며 " 남조선사상 " 이란 것을 설교합니다.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05528 박주현(parkjh) 기자 19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남조선 사상의 현대적 의의'에 관한 주제로 열린 강의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됐다. 주로 동학(東學)과 정역(正易), 증산(甑山)을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사상의 실체와 현대적 의미에 관한 내용이었다. ....................................... 그래서인지 그는 본 강의에 앞서 "사람이 잘사는 세상, 좋은 세상으로 바뀌려면 정치·사회적 변혁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제 시대는 혁명이나 눈에 보이는 질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때가 됐으며 정신, 예술, 사상, 문화의 대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날 강조한 '남조선 사상'은 지역적 관점에서 조명되고 해석되어 졌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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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 [...윤영규 전 5.18재단 이사장은 “송 교수가 광주를 방문한 것을 보니 먼저 세상을 떠난 윤이상 선생 생각이 난다”며 “윤 선생의 부인이라도 자유롭게 광주를 방문해 윤 선생의 ‘광주여 영원하라’를 공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ttp://www.jndn.com/searchview.php3?no=35115 “5월정신 현대사 큰 비중 차지”
2004년 08월 03일 00시 00분 입력
“긴 외국생활에서도 외로운 저의 영혼을 달래주고, 용기를 주었던 광주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송 교수는 참배 후 윤상원 열사와 고 김남주 시인, 1991년 당시 최루탄을 맞고 숨진 강경대 열사 등의 묘지를 찾아 감회 어린 표정으로 참배했다. 유소년기를 광주에서 보낸 송 교수는 16살이던 지난 59년 광주를 떠난지 45년만에 다시 광주에 와 감개무량하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광주 5.18묘역에 대한 상상을 수없이 했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까 말없이 누워있는 열령들마다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광주민중항쟁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점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
* 윤영규 = 범민련 남측위원회 창립을 주도. 열린우리당 고문으로 활동.
[... 선생은 전교조 1~3대 위원장을 지낸 뒤에는 91년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조국통일 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위원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98년 1월 마침내 전교조가 합법화된 뒤에는 그리던 교단으로 돌아가 1년 뒤 광주 충장중학교에서 정년퇴임 했다. 선생은 퇴임 뒤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재단법인 5.18기념재단의 4대 이사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열린우리당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선생의 장례식은 박형규 목사와 송기숙 청와대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오는 4일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뒤 국립 5·18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교육민주화 ‘큰 별’ 윤영규 선생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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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김대중 = [ ...“윤이상 선생은 세계적인 음악가이시고 민족사랑의 상징이었습니다. ...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많은 고통과 지옥을 주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사진 오른쪽) 전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5층에서 촬영한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발족 기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윤이상 선생이 생존해 있을 때,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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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노무현 = [... 통영과 함께 광양항은 남해안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게 될 것...] 진의장 = [... 진 시장은 "통영은 대통령의 정신적 고향이다"면서 "...]
[...노 대통령은 "지금 전남과 정부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는 서남해권 계발계획이 완료되면 통영과 함께 광양항은 남해안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면서 "계획대로 개발이 착착 이루어지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확인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진 시장은 이어 "이순신 장군처럼 명장을 얻으셔서 절망적인 상황에서 국가와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방에 간 노 대통령 "대화와 타협만이 살길이다"
[오마이뉴스 김당 기자]어제(28일) 전국 시·도지사를 서울(청와대)로 불러 의견을 청취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지방을 찾았다. 그것도 영·호남을 고루 방문해 대통령 전용헬기를 타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했다. 노 대통령은 29일 지방 현장방문에서는 어제 행정수도 문제와 균형발전으로 주제를 한정했던 것과는 달리 행정수도 문제는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노 대통령의 메시지는 어제와 일맥상통했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행사 참석을 마친 노 대통령은 이어 헬기를 타고 광양제철 영빈관으로 향해 오후에는 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 부두 준공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치사를 했다.
진 시장은 이날 행사가 시작하자 인사를 하며 "모처럼 대통령께서 왔는데 한마디 하겠다"고 발언권을 신청했다. 예정에 없던 발언 요청에 행사 시간에 쫓긴 사회자는 "시간이 제약되어 있다"고 얘기했으나 노 대통령이 "그럼 한 말씀 하시죠"라고 양해해 발언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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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8.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이 대거 경남 통영시를 방문하자 한나라당 소속 김태호 경남지사와 열린우리당 소속 진의장 통영시장이 나란해 워크숍 행사장을 찾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통영=연합뉴스) 정윤섭 김중배 기자 = 정기국회 대장정을 앞두고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29일 오후 개최된 열린우리당 워크숍에는 소속 의원 145명 가운데 120여명이 참가하는 등 비교적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
1948년에는 윤이상, 유치진,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해 지역 문화 창달에 앞장섰고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입선한 것을 시작으로 문교부장관상과 특선에 잇따라 입상했다.또 1952년 부산 ‘밀다원’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현재까지 40여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2002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유수 일간지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영미술관에서 '구십, 아직은 젊다'는 주제로 신작전을 개최했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직접 찾아 치하했으며 청와대 인왕홀에 한국을 상징하는 뜻이 담긴 전 화백의 대작 '통영항'(2.8×7m)이 설치됐다. .................................................
[...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뒤 노 대통령은 회담장 입구에 미리 진열돼 있던 김 위원장을 위한 선물들에 대해 설명했다. 선물은 경남 통영의 나전칠기로 만든 12장생도 8폭 병풍,무궁화 문양의 다기 및 접시, 제주도와 8도 명품 차, DVD 세트와 드라마(대장금,겨울연가 등)·다큐멘타리·영화 CD 등 모두 네 종류였다. ...]
노 대통령은 이어 계단을 올라 회의장 출입문을 나선 뒤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방명대 앞에 앉자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뒤 오른손에 만년필을 쥐고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이 방명대 뒤편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켜본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 부분을 보여주자 미소를 지으며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가벼운 웃음을 터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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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에는 윤이상평화재단이 출범한다. 원택 스님, 이강일·황석영씨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한화갑 민주당 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27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창립대회 후 기념음악회도 열린다. ...]
윤이상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움직임은 통영에서 시작됐다. 통영국제음악제는 1999년 ‘윤이상 가곡의 밤’이라는 음악회로 출발해 통영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로 바뀌며 국제적인 현대음악제로 자리잡았다. 오는 3월17일 시작되는 2005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는 윤이상의 작품 제목에서 따온 ‘기억(Memory)’. 그의 작품 중 ‘에필로그’ ‘현악 4중주 제1번’ 등 5곡을 국내외 음악가들이 연주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에서 연주되는 윤이상의 작품 수는 여느 때보다 훨씬 많다. 3월3일 덕양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엘리아후 인발)가 윤이상의 관현악곡 ‘바라’를 연주한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앙상블 모데른’은 7월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8중주’를 들려준다. .......................................... 윤이상을 소재로 한 영화도 만들어진다. LJ영화사는 2007년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상처입은 용’을 만들기로 유족과 협의를 끝냈다.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와의 대화로 엮어낸 자서전 ‘상처입은 용’도 다음달 재출간된다. 루이제 린저는 윤이상을 ‘상처입은 용’이라고 불렀다. 11월3일 10주기 때는 윤이상 이응노 천상병 등 동백림사건에 연루된 세 예술가를 추모하는 작품전이 열린다.
이보연 기자 byable@segye.com
정동영 장관·고희범 한겨레 사장·이종수 KBS 이사장 등 29명에 포함
홍석현 주미대사 내정자 겸 중앙일보 회장이 '동백림 사건'(1967년)으로 고초를 겪은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1917-1995)의 10주기를 기리는 '윤이상 평화재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세계적인 음악가로 인정받으면서도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친북인사'로 몰려, 1969년 석방 이후 단 한번도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베를린에서 숨진 윤이상 선생의 추모 사업에 국내의 대표적인 보수신문 사주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과거사 조명'과 관련된 사안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과의 차별화의 보폭을 넓히는 의미로 읽힐 수도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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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5. 통일연대 5주기 발족식.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 중심잡는데 제 몫 할 것" 통일연대 한상렬대표는 "지난 2000년 결성이후 남북의 통일을 만드는 일,한반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말살하는 모든 쇠붙이를 걷어내는 일에 통일연대가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며 통일연대 5년을 소회했다. 한 대표는 "분단 60년 되는 올해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단결, 또 단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통일연대가 산고 끝에 태어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의 중심을 잡아가자"고 호소했다. 통일연대 한충목 상임집행위원장은 지난 3일~5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 결성식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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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윤정씨등 각계 600여명 참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95년)을 기리며 그가 염원했던 남북 화해와 통일에 이바지할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ㆍ경남대 총장, 전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창립식 겸 기념음악회를 갖고 출범했다. 창립식에서는 평양에 머물면서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씨를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윤이상의 오랜 친구인 원로 화가 전혁림,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 유족 대표로 참석한 딸 윤정씨는 인사말에서 “외국에서 외롭게 살다 가신 아버지가 조국에서 재단이 출범하는 것을 기뻐하실 것”이라며 “예술가로서 또 민족운동가로서 아버지의 업적과 정신을 꾸려나갈 재단이 민족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미환 기자 mhoh@hk.co.kr 입력시간 : 2005/03/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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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 " 민족 21" 의 " 부활하는 윤이상 " 이란 기사입니다.
[....이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다. 윤이상의 부활이다. ...]
http://www.minjog21.com/news/print.php?idxno=1972
민족의 부활과 함께 부활하는 윤이상 선생
이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다. 윤이상의 부활이다. 그의 부활은 민족의 삶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불행했던 분단시대에 그의 삶은 충분히 우리들 속으로 스며들지 못했다. 하지만 남북의 화해가 본격화되는 지금, 이념의 철조망 아래 가려졌던 그의 삶이 민족과 함께 부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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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에서 윤이상 선생은 민족의 영웅입니다. 최고의 예술가로 예우하며, 공연이 있을 때마다 열렬하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음악가로서 평가하기도 하지만, 통일운동가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분단된 조국을 하나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음악과 사상, 즉 모든 삶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http://www.vop.co.kr/new/news_view.html?serial=32158
2005.11. 한강 거북선은 비무장지대를 지나 통영에
서울 한강의 거북선이 남북분단 이후 53년만에 비무장지대 뱃길을 열고 이충무공의 얼이 서린 역사적인 고장 통영으로 드디어 출항했다. 서울시는 한강 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유람선을 이용 거북선을 배웅하며 이날 이촌나루를 출항한 거북선은 비무장지대를 지나 인천항까지, 인천항에서 예인선에 이끌려 통영시는 11.16일 강구안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을 초대, 거북선 입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강 이촌나루서 거북선 출항식 개최
서울 한강 이촌나루에 있던 복원된 거북선이 남북분단 이후 53년만에 통영으로 출항했다. 서울시는 한강 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진의장 통영시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출항식은 일반시민들에게 통영으로 떠나보낼 거북선을 관람토록하고 거북선 배웅을 위한 유람선승선행사등 이벤트를 개최했다.
http://www.chosun.com/editorials/news/200511/200511080347.html
하지만 ‘거북선의 한강 비무장지대 통과’를 둘러싸고 벌써 정치적 고려와 판단들이 개입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선 서울시의 문제부터 지적해야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기자브리핑을 하면서 “남북 분단 이후 어떤 배도 통과한 적이 없는 한강 하류 뱃길을 거북선이 연다”고 자화자찬했고, 거의 모든 언론이 그에 근거해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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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11.08 18:59 18'
[...이어 “한강의 거북선이 통영으로 가게 된 것은 어찌 보면 참으로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데도 우리에게 큰 감흥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간 분단의 아픔으로 막혀있던 뱃길이 열렸고 400년전 거북선으로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 장군과 같은 용기와 리더십이 어려운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일으켰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서울과 통영 더 깊은 우정으로...”
- 서울-통영 상호 교류협력 계기 기대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강 거북선을 구국의 현장 통영에 인도한 인연으로 양 시가 더 깊은 우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단문의 친서를 진의장 통영시장에게 지난 22일자로 보내왔다. 이 시장은 편지를 통해 먼저 “지난 16일 (통영에서 개최된) 거북선 환영행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고, 반가이 맞아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 당일 진 시장의 환대에 화답했다. ......................................................
[...전날 ... 평택에 분단과 전쟁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허수아비를 세우고 왔다는 ...최병수씨를...]
전날 미군기지 확장반대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평택에 분단과 전쟁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허수아비를 세우고 왔다는 그는 나무로 만든 통일배도 바다에 띄웠다.
.............................................. 마음 속 장벽을 부숴라
조은성 기자 missing@ngotimes.net 정전협정을 맺은 지 52주년이 되던 지난 27일,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는 ‘평화의 배’가 출항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쟁 전까지 소금을 실은 강화 시선배가 능청능청 북으로 거슬러 오르던 한강하구(조강) 옛 뱃길을 다시 열기 위해서다. 박성준 ‘2005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은 “우리 스스로 한강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고 서해뱃길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이날 행사의 역사적 의의를 밝혔다. ..................................................
...................................................... 제가 생명, 평화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는가를 설명을 좀 하자면, 과거에는 맑시스트였고, 그것 때문에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제가 여섯 살에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었고, 그 다음 해에 국민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미군정기였죠. 그 때 서울에서 살았는데, 저희 부모님은 일제시대 때 감옥을 경험하신 분들이셨습니다. 미군정 때는 야간에 급습해서 저희 부모님을 연행해 가고, 우리 집에 머무르면서 우리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다 데리고 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5학년에 한국전쟁이 났습니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나기 두해 전에, 국민학교 3학년, 9살 때인데, 미군정기가 막 끝나갈 때였죠. 그 때 저희 부모님이 저와 제 동생을 떼어서 고향인 충무 통영에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다 서울에 살고 있고요. 그 때 이후로 가족을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저와 동생은 고아가 되었죠.
........................................................ 한명숙 총리지명자의 남편인 박성준(66·사진) 성공회대 교수의 인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3년 박 교수가 한 강연에서 배포한 원고에 따르면, 경남 통영 출신인 박 교수의 부모는 모두 사회주의자로 독립운동을 하다 투옥되기도 했다고 한다. 6·25전쟁 중 부모와 헤어진 박 교수는 학교에서 급사로 일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쳤다. “밥 한번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당시 강연 주최측에 따르면 박 교수 부모는 월북 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그 후 독학으로 1960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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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 박성준 --- 상임이사 박원순 --- 명예고문 이명박 ]
김성욱기자 2004-09-06 오후 5:36:00
* 이시우 ‘2005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준비위 집행위원장 (비폭력평화물결 평화감시팀장)
91년 전국노동자문화운동협의회 창작단장
91~94년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예술기획단 93년 노동자민족문화운동연합 의장대행 93년 [사람과 사진]전 -서울 중구문화관 98년 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 문예부장 9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조디윌리암스 환영 만찬 초청 슬라이드 쇼 - 서울 힐튼호텔 2000년 한강에서 서해로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 사무국장
* 2003.7.27. ‘7.27정전협정 50돌 기념 반미반전 박람회-오만한 나라 미국’
반미, 멀티미디어에 빠지다
월간 우리 이동원 기자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근원적 물음을 던지는 행사가 정전협정 50주년을 맞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7월23일 개막된 ‘7.27정전협정 50돌 기념 반미반전 박람회-오만한 나라 미국’(주최 반미반전, 북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운동본부)이 바로 그것. 특징별로 네 곳의 전시관에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종합전시관이다.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양민학살, 경제침탈, 미군범죄 등 주제별로 사진, 미술, 서적,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구성을 통해 입체적으로 미국의 만행을 전달한다. 영상상영관에서는 다큐멘터리 <볼링 포 컬럼바인>(마이클 무어, 2002), <매향리로 돌아가는 먼 길>(고안원석, 2001), <레드헌트>(조성봉, 1997) 등과 MBC 정전50주년 특별기획 <끝나지 않은 전쟁 1,2,3>을 상영한다.
그밖에 반미반전까페와 시청각 효과를 통해 미군범죄의 잔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반미체험관 등이 있으며 영상물 상영 뒤에는 매일 ‘한반도 전쟁위기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상은 투쟁을 통한 경험과 방대한 지식과 정확한 관점을 필요로 한다. 한 시대가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존재를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상가가 가르키는 손끝만을 보다 제 스스로 달을 봐야하는 후배들의 성숙이 이제 시대의 짐칸에 남겨졌다. 관념의 강단에서 만들어진 사상의 그릇은 담력과 용기와 사랑의 사상을 담기엔 작고도 작다. 시대의 아픔과 인연 맺지 못한 사상이 불구이듯 사상가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는 시대이다. 그러나 시대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는 사상가이다. 사상가가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 보다 사상가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는 더 큰 절망임에 틀림없다. 오늘 이 시대의 걸출했던 사상가 한분을 잃었다.
* 2007.5. [ 송두율 --- 이시우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64226
경기도 강화군 교동도 북동측 한강하구 퇴적지 일대에 약 900만평(여의도 10배 면적) 규모로 조성될 나들섬은 남북이 공동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남북경제협력단지로,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위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같이 명명됐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한반도의 맨해튼'을 지향하는 나들섬의 위치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서해로 유입되는 곳으로 이 전 시장의 대선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의 길목이기도 하다. .............................. 그는 "북한 측과 협의해 이미 자연상태에서 거의 만들어져 있는 한강 하구 퇴적지 위에 새로운 섬을 만들고 거기에 남북경제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빠른 시일내에 남북공동조사 및 사업을 전담할 남북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도 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한 뒤 "나들섬 연안에는 남북한이 공동으로 쓸 수 있는 항만을 조성하고 수로교통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시설도 입지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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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거북선을 한산대첩의 본고장인 통영항에 이동전시키로 한 이명박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하고 거북선을 타고 통영항에 입항하면서 잠시동안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민의 뜻은 무얼 의미하는가. △이순신 장군은 임지왜란 때 나라를 구한 분이다. 이순신 장군의 대명사와 같은 거북선을 원래 있었던 곳에서 호국정신과 창의정신을 함양하는데 사용된다면 서울시 재산의 활용을 제대로 한다고 본 것 같다.
△역사의 고장을 찾아온데 대해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주 찾을 방침이다. 특히 오늘 평소 존경하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과 함께 거북선을 타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통영의 아름다운 산하가 박경리 선생 같은 대작가를 탄생시킨 것 같다. 또 통영은 작곡가 윤이상. 시인 김춘수 등 세계적으로 걸출한 예술인을 배출한 곳이 아닌가.
△옛날 젊은 시절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조선소 건립과 관련해 외자를 유치할 때 외국은행에 내놓을 만한 담보나 기술이 별로 없었다. 외국은행이 이를 지적할 때 “무슨 소리냐.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철갑선을 만든 나라”라고 한 일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통영=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입력 : 2005-11-17
[... 경남 통영시에 설립될 ‘윤이상국제음악당’... 건립 지원사업비로 총 50억원을 ...]
北공작원 기념사업에 국가예산지원 문광부,`尹이상음악당`건립 억대 지원
문화관광부가 反韓親北활동을 벌여 온 在獨음악가 故윤이상을 기념하는 음악당 건립에 억대 예산을 책정,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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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신문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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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평화재단은...포괄적 사과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금강산 윤이상음악회 의미와 배경 명예회복 완결 짓는 디딤돌
윤이상을 키워드로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윤이상평화재단 주최로 오는 29일 남북공동으로 금강산에서 펼쳐지는 금강산 윤이상음악회는 윤이상 선생이 생전에 제안했던 휴전선 민족합동음악축전 기획을 계승하고 선생의 명예회복을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988년 윤이상 선생은 독일에서 우리민족의 평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휴전선상의 민족합동 음악축전을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 비록 휴전선상에서는 열리지 못했지만 이 기획이 1990년 최초의 남북통일음악제로 결실을 맺게 됐고 재단은 선생의 뜻을 받들어 음악을 통한 남과 북의 교류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윤이상 10주기 행사를 통해 북한의 윤이상음악축제에 초대받아 참관단을 파견했으며 올해 평양의 윤이상관현악단을 초청. 남북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음악회는 또한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 문제를 촉진하고 완결 짓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음악회 개최에 앞서 25일 윤이상 평화재단은 지난 1월26일 국정원 과거사 진실위원회가 정부에 권유한 포괄적 사과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이 제정돼 진실을 밝혀내고 화해를 위한 여러 작업이 진행되는 마당에 동백림 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피해를 본 윤이상 선생 등에 대해 사과와 명예회복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 박재규 재단이사장은 “윤이상 선생이 생전에 제안한 휴전선 민족합동 음악축전 계획을 계승하고 있는 이번 음악회가 윤 선생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통해 윤이상을 키워드로 한 남북 문화교류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정민기자 isguy@knnews.co.kr
현정은 회장 "참담한 심정, 그 자체"(상보)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금강산=박준식 기자 | 04/30 15:26 | 조회 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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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 [...서울시는 ...올해는 ... 윤이상음악회 기금 지원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 명사랑 http://www.myungsarang.com
26일 서울시대표단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시찰
이명박 서울시장이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진출 현황 및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서울시 대표단을 이끌고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개성공단에 진출한 서울시 소재 기업 중 하나인 로만손의 김기문 사장이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통일부 협조 하에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서울시 대표단은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진과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 기업대표, 북한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 이미 남북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서울시는 이번 서울시 대표단의 개성공단 방문 결과를 향후 남북 교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인도적 지원사업을 비롯해, 평양 종양연구소에 30만 달러에 이르는 의료기기 지원 사업(2006.5~6월) 등을 추진했으며, 2004년 용천 사고 지원, 2005년 6월 어린이 제과 원료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다. 올해는 안학궁터 공동발굴 및 윤이상음악회 기금 지원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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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과 부산의 전문예술단체 한울림합창단은 올해 윤이상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그의 칸타타 '나의 땅,나의 민족이여'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공연 지휘자는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의 구자범(37) 수석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확정됐다. 구자범은 지난 2005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독일 정상급 국립오페라극장의 수석 상임지휘자로 임명돼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주인공. 그는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을 이끌었던 정명훈 지휘자 이후 유럽 정상의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자리에 오른 두 번째 한국인이다. 그래서 '제2의 정명훈'이라는 수식이 자주 그의 이름 앞에 놓인다. 칸타타 연주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합창단 한울림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이 다함께 맡는다. 솔리스트 4명을 포함해 연주자는 230명에 이른다. 부산시는 젊은 시절 부산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해 '부산을 빛낸 인물' 명단에도 오른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공연 예산 3천만원을 편성했다. 한울림합창단은 공연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윤이상평화재단과 이 곡의 초연에 대한 저작권 계약을 맺었다.
스케일이 큰데다 고도의 연주력을 필요로 해 작품은 지금껏 국내는 물론 독일 무대에도 한번도 올려지지 못했다. 단 한번 평양에서 울려퍼졌는데,1987년 10월 북한의 유명 지휘자 김병화의 지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립교향악단,락원가무단 합창단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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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음악제를 위해 지난해에 '나의 땅 나의 조국이여'라는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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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에서 민족의 음악, 민족의 소리를 울리게 해서 민족화해의 광장을 만들자는 것이지요. 한반도의 휴전선이란 우리 민족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는 것일 뿐 아니라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공동의 문제입니다."
-잠자고 있는 민족의 영혼을 깨우치려는 이 음악제에 대비해 어떤 곡을 만드셨습니까?
"80년 광주민중항쟁 진압 소식을 접한 나는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도저히 상상도 못할 비극이 내 조국에서 일어나고 있음에 정신을 잃을 뻔했어요. 나는 떨리는 가슴으로 '광주여 영원히'를 작곡했습니다. 민족에게 새로운 정의와 평화가 도래할 것을 기원하는 심정으로 나는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
* 1988년 10월 10일 윤이상 선생과의 인터뷰는 막 창간된 <한겨레신문> 1988년 10월 27일자에 전면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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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한충목 겨레하나 운영위원장 -- 부산 8.15 대회 ]
그러나 아직도 6.15 공동선언을 훼손하는 세력들이 만만치 않게 우리 사회에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도 모든 분야에서 결정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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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한충목 6.15 공동위 남측 공동집행위원장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199107170500 범민련 2명에/사전영장 발부 서울시경은 16일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 이규영씨(53)와 정책기획위원 한충목씨(34)등 2명에 대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
2005.11. [... 최근에는 사상 최초의 대규모 아리랑 관광을 성사시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가 명실공히 남북교류의 제 1창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북 지원 창구였던 겨레하나가 아리랑 관광 사업을 계기로 민간교류협력의 중심 창구로 성장한 것. 지난 해 2월 결성된 겨레하나는 북에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룡천 지원사업, 북녘 어린이 빵 공장 건립사업, 백두산 피치 지원사업, 우유보내기 등 대북 지원사업을 했고 이 과정에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9월 말부터는 아리랑 관람 사업을 도맡았다. 겨레하나의 주요 간부들이 범민련과 통일연대를 잇는 통일운동 주류 출신이라는 점도 북과의 신뢰구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겨레하나」는 「전국연합」과 「통일연대」의 방계조직이라 할 수 있다. .................................... 전국연합 소속 겨레하나 간부들은 아래와 같다. 《겨레하나 공동대표 : 오종렬(전국연합 대표)·문경식(대의원), 고문 : 강희남·이돈명·이소선(以上 고문) / 자문위원 : 김준기·정광훈·천영세(以上 대의원)·지선(상임지도위원)·배은심(감사)·홍근수(전국연합 소속 사월혁명회원) / 운영위원 : 김성호·김이경·문희태·박희진·전기환(以上 대의원) / 기획실장 : 손미희(대의원) / 감사 : 정동익(감사)》
《겨레하나 공동대표 : 한상렬(통일연대 대표)·이용득(상임대표)·정재돈·장두석·법타·이미혜·한명수(以上 공동대표)·김용태(지도위원) / 고문 : 박용길·박순경·이종린(以上 명예대표)·주종환(상임대표)·김선적(고문)·강만길·한승헌·한완상(以上 前 상임고문) / 자문위원 : 임기란(감사)·권오헌(국보법철폐위원장)·김영옥(조직강화위원장)·박정기·이해학·안재구·김승균(前 고문)·권낙기·권오창·성유보(前 지도위원) / 운영위원장 한충목(상임집행위원장) / 운영위원 심재환·이미혜(공동대표)》
<영남위, 金正日 생일 기념식...主體思想 평가시험도>
「영남위원회」는 철저한 金日成주의 혁명조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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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록 기자 jrshin@chosun.com 입력 : 2007.08.08 09:21 / 수정 : 2007.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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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 6.15공동선언은 `우리민족끼리`를 얘기하는 것인데, 우리민족끼리라는 것은 첫째 민족대단결, 둘째는 민족자주적으로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자주적이라는 말은 미군 철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과의 공조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걸림돌이다. 미국과 외교관계는 충분히 갖되 그러나 무엇을 위해 공조한다는 것인지, 미국이 먹겠다고 하는데 공조한다는 것은 문제다. 민족공조를 하면 된다. 남측 당국이 입장과 태도와 정책방향만은 그걸 포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91 <인터뷰> "우린 황장엽 말 안믿는다"-北 전금진 아.태부위원장
2007.7.10.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이 철수할 것임을 암시했다. ...]
[...신문은 미 행정부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 방식을 연구하며 고심하고 있는 문제는 한국*일본과의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이라고 전했다. 한미*미일 군사동맹 및 주한미군의 주된 존립근거인 북한의 위협이 평화협정으로 사라지면 이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가 숙제라는 것이다.
WSJ "美, 北과 평화협정 체결 본격 연구" 평화협정 체결되면 주한미군 철수 유력
2007.8.13. 北, 이희호 여사 금강산 여행 환대(연합뉴스) (2007.08.13) "정상회담 준비로 엄청나게 바쁘다"
특히 북측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2000년 6.15공동선언을 만든 주역인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깍듯한 예우를 보여줬다.
북측은 현대아산측과 이 여사의 방북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이희호 여사 일행의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동행한 박지원 전 청와대비서실장을 가리키는 듯 "6.15관련자의 방문에 예의를 갖출 것"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구룡폭포 등산 코스 초입에 위치한 목란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한 북측 관계자는 "통일전선부가 주최하는 공식연회가 금강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성명>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반미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자!
분단의 쇠사슬이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박살나고, 미국 식민지통치가 신자유주의반대로 쩍쩍 금가고 있다. 승리의 환호로 맥박 치는 겨레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뛰고, 승리의 깃발을 제 몸, 제 정신으로 꽂으려는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오늘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62돌이 되는 환희의 날이다. 일본제국주의 날강도를 쳐부셔나간 민중의 붉은 피가 바다를 이루고 민족주의, 사회주의의 경계를 넘어 수수만년 살아온 조국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항일빨치산의 용맹스런 투쟁이 마침내 조국의 광명을 밝혔다.
북의 핵시험 파장으로 미제의 침략핵병기들이 얼어붙고 6자회담 2.13합의로 쓸려나갈 형국에서, 겨레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공동선언을 명실상부한 통일의 이정표로 만들기 위해 강력히 추동하고 있다.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합의서에서 우리 민족끼리 정신이 재차 천명되었으며, 6.15공동선언 1항에서 5항에 이르기까지 있는 그대로, 그 지향이 전격 반영되리란 낙관을 우리는 서슴없이 얘기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연방제실현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대과제다. 단합실현의 장에서 겨레의 대의를 모아 결단하고 진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식민통치를 광범위한 반일전선으로 분쇄했듯이 쇠락하는 미제국주의와 친미사대주의 세력들을 이 땅에서 쓸어내기 위해 반보수대연합을 부단히 형성해 나갈 것이며 6.15민족공동위원회를 거듭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 권영길의원은 ... 2010년 출범을 목표로 한 ‘코리아연방공화국’ 통일방안을 발표했다. ...]
http://www.progressive21.com/sub/jcnt.asp?num=51&gop=&mn=
권영길후보의 통일방안은 오는 2009년까지 ‘통일국가준비기’를 거쳐, 2010년 ‘코리아연방공화국’ 출범을 목표로 한다. 2012년까지 ‘이행기’, 2013년 이후 ‘완료기’를 통해 통일국가를 완성한다는 그림이다. 이번 발표에서 권영길후보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평화통일선언’을 통해 한반도평화체제 논의뿐만 아니라, 통일국가로 향한 분수령을 과감히 넘어야 한다”라고 밝혀 평화만을 주장하는 보수정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
* 2007.8.15.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백낙청) =
[... 남북정상회담 환영, 주한미군철수, ..., 국가보안법 폐지, 자주평화통일실현 등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516 “분단장벽 넘어 한반도 평화 새 역사를 창조하자”
특히 그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 단계로 갈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방안이 회담에서 나올 수 있도록 민족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7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온 겨레의 염원과 이 땅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피땀 어린 성과”라면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낮은 단계 연방제안에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최근 자위대의 군대화 추진, 군비증강 등 군국주의의 야망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서 다시 한번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반역사적 행위”라고 경고했다. 참가자들은 민족의 노래인‘아리랑’을 부르면서 행사를 마쳤다. 이어 '미군 없는 한반도 평화 걷기대회'란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평화 걷기대회에 앞서 출정사를 한 이승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은 “진보진영 대연합체인 진보연대가 올 9월 출범한다”면서 “이는 민중 총궐기를 통해 올 대선 승리를 위해 행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걷기 대회를 마친 1만 명의 참석자들은 오후 3시경 부터 광화문 네거리 8차선도로에서 열린 진보연대(준) 주최 ‘민족통일 범국민대회’ 2부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역사적인 2차 남북정상회담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정세에서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자주통일의 길을 노동자가 앞장서서 개척해 나가야 하는 사명이 더욱 엄중한 때”라면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민족통일행사에 집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8·15민족통일대회에 조직적, 대중적으로 참가해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합의 확산 등을 통해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지난 5일부터 활동을 했던 노동자, 농민, 학생 등 통일선봉대가 주축이 돼 을지포커스랜즈 전쟁연습 규탄 및 미군철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그는 "북녘 땅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어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통일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14일 저녁 11시 중앙대에서 6·15통일시대개척,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7 노동자 자주통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어 저녁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반미반전 자주통일 진보연대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
한국진보연대는 815민족통일대회가 진행된 대학로에서 종로를 거쳐 광화문까지 ‘남북정상회담 환영! 을지포커스렌즈훈련 중단! 미군없는 한반도 실현!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을 벌였다.
오후 3시 20분, 광화문에 다다른 참가자들은 곧이어 범국민대회를 열고, 2차 남북정상회담개최를 환영하는 한편, 을지포커스렌즈훈련의 완전 중단과 미군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을 할 것을 다짐했다.
문성현 대표는 “남북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노무현 정권은 북측이 제기하는 4대 선결을 조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문 대표는 “북을 포위고립 압살하려는 미국의 기류는 북의 과감한 핵실험으로 무력화됐고, 이제 평화의 길로 들어섰다. 2차 정상회담을 맞아 미국이 강요하는 일방적이고 악랄한 한미동맹을 끝장내는 투쟁을 해야 한다”며 “한미군사훈련을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저지 시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자 민중에게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지긋지긋한 신자유주의 고통을 끝장내고,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바꿔내기 위해서 한반도 분단 지킴이, 전쟁 전파자 주한미군을 몰아내야 한다”며 “주한미군 없는 한반도”를 투쟁 구호로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진보연대는 결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진보연대는 △2차 남북정상회담을 열렬히 환영 지지하며 성과 있는 개최를 위해 온힘을 다할 것 △을지포커스렌즈 훈련 완전 중단을 위해 강력하게 투쟁할 것 △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을 힘차게 결의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준비위(6.15남측위)는 15일 오전 11시 대학로에서 8.15민족통일대회를 열고, 한반도 평화선언을 위한 제언을 했다. 또한 남, 북, 해외준비위가 공동으로 채택한 ‘일본정부의 재일동포 탄압 규탄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8.15대회는 남, 북, 해외 분산 개최로 인한 아쉬움보다 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넘쳐났다.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민족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조를 향한 '평화회담'이자 '통일회담'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남북 당국자에게 4가지 제안을 했다. 6.15남측위의 제안 내용은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고 평화협정의 앞 단계로 평화선언 채택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남북 당사자 원칙 재확인 △남북교류의 질적 전환과 남북연합제안과 낮은 단계 연방제안의 접점 모색 △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과 남녘의 국가보안법 개폐 등이다.
마지막으로 문경식 전농 의장이 단상에 올라 6.15남측위가 발표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을 낭독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에선 “우리 민족은 남북정상회담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미국의 대북적대 정책 해소와 북미관계 정상화 △남북간 군사적 신뢰회복 △민족경제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 △일본당국의 재일동포 탄압 중단과 군비증강에 대한 진지한 반성 등을 촉구했다.
* 문성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2기 상임고문
http://www.kdjpeace.com/center_system.asp
[... 6.15공동선언에도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선각자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것입니다. ...]
제목 : 6.15가 열어놓은 통일의 큰길, 함께 손잡고 걸어갑시다. | 2005년 12월 01일 22시 58분 05초 범민련 15년을 축하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의 지난 15년은 격동의 시절이었습니다.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노고와 수난을 마다 않으신 범민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5년 전, 통일운동의 일선에 선다는 것은 목숨을 내거는 용기가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문익환 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통일선각자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왔습니다. 2000년 6월,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민족 앞에 내놓은 6.15공동선언에도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선각자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것입니다. 범민련 열다섯 돌을 맞은 올해 2005년은 6.15공동선언 5주년이기도 했습니다. 범민련도 함께한 6.15공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민간통일운동이 거둔 올해의 빛나는 성과에 대해서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6.15선언에서 두 정상이 제시한 한반도 특유의 통일과정이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신심을 이제 우리는 굳히게 되었고, 새로운 자세로 통일과업을 슬기롭고 끈질기게 추진할 필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더욱 넓어진 통일의 대로에서 뚜벅뚜벅 변치 않는 걸음으로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범민련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 [ 대통령 자문기구 통일고문회의 의장 =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 ]
[...통일고문회의는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현 의장은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가 맡고 있다. 고문의 임기는 2년 6개월이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17
[ 6.15 반역위의 공인 지지입니다. 반역에의 가담입니다. ]
2007.8.17. [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 백낙청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 강만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930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고문 강만길,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상임고문 한완상 , 상임고문 정세현 , 상임고문 임동원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79026 [브리핑] 문정인·백낙청, 정상회담 때 방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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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20. [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되고 “黨색깔·기능 모두 재검토”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운동권당 한나라당입니다. 운동권 완전점령입니다. "이제는 끝났다"입니다. ]
“黨색깔·기능 모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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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나의 양심에서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일하는자가 주인인.... 모두모두 노동의 깃발아래 모여 하나인... 그리하여 아침해 부챗살처럼 빛나는 진리 내세울지어다... 가장 자연스럽게 외인부대 떠나는 날... 불의 노도, 불의 태풍, 혁명에의 전진이여!...]
Kantata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장엄하여라 백두산 억센 줄기 백두여, 천지여, 맑은 샘물 넘쳐 흘러라
한반도는 어둠과 아픔으로, 운명으로 깨달았다 이제 때가 왔다. 외세가 가랑잎처럼 구울러가고 모든 원한 다 풀어 헤치고 옷고름 풀어 헤치고 6백리 가시철망 모조리 걷어 치운 날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문병란)
우리는 아직도 그 붉은 선혈로 나부끼는 불길이여! 우리들의 대열이여!
우리들의 목표는 조국의 승리, 우리들의 목표는 아, 피를 피로 씻고,
.......................................... 무한한 가능성의 영원한 존재의 힘 나의 민족이여 일어나라, 더 이상 놀고 먹는자들의 싸워서 그대가 잃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오 오 영광 조국 오오 그날이 오면
* 2007.9. 아펙 기간중입니다.
* 2007.5.11. [...열린우리당이 오는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청, 남·북·미·중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혁규 의원측이 11일 밝혔다. ...] 기사 게재 일자 2007-05-1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511010302232550020
2006.11.2. [ 원래는 10 말 공연 예정이었읍니다. ] [...부산의 전문예술단체인 '한울림합창단'은 2일 윤이상 탄생 90주년인 내년 10월 말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연주회를 가진 뒤 울산과 경남을 거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광주ㆍ전남에서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광현 기자 ghkim@sed.co.kr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920413001&cp=nv
[2007.01.03 17:30]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모 인사가 지난해 북한 핵실험이 실시된 10월 이후 북한을 방문해 비밀리에 김 위원장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인사는 ‘한나라당이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못 잡도록 북한이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구나’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북한이 유례없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전직 김 위원장을 만났다는 인사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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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90주년 기념 공연 9월 4일 부산문화회관서 초연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의 전문예술단체 한울림합창단은 올해 윤이상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그의 칸타타 '나의 땅,나의 민족이여'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공연을 주관하는 한울림합창단은 서울과 광주에서도 선생의 칸타타 선율을 되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윤이상평화재단과 함께 평양 공연도 추진 중이다. 윤이상평화재단은 다음달 이사회에서 평양 공연을 정식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1992 국가안전기획부 = [...『윤이상은 金日成 75회 생일축하 기념으로「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라는 곡을 제공하는 등 17회에 걸쳐 金日成을 접촉하면서...]
http://www.freezone.co.kr/cafebbs/view.html?gid=fz&bid=col&pid=74757
문화관광부는 경남 통영시에 설립될 「윤이상국제음악당」 건립 연구용역비(기본 조사 및 설계비) 10억원을 포함, 「윤이상국제음악당」 건립 지원사업비로 총 50억원을 2006년도 예산에 계상했습니다. 통영시가 작성한 「윤이상국제음악당 건립계획(案)」에 따르면, 음악당 건립비는 총 480억원이며, 이 중 國費가 240억원, 경상남도 道費와 통영시 市費가 각각 120억 원씩 책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문광부가 2006년 예산에 반영한 50억 이외에도 190억원의 국비와 240억원의 도비·시비가 추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92년 국가안전기획부는 오길남 박사의 증언과 補强수사자료를 종합, 『윤이상은 金日成 75회 생일축하 기념으로「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라는 곡을 제공하는 등 17회에 걸쳐 金日成을 접촉하면서 북한의 조종을 받아 활동해 온 북한의 문화공작원이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 2007.8.18. 남북정상회담이 10월 2∼4일로 연기됩니다. * 2007.8.27. [ 9.20 로 공연날자 변경 보도됩니다. ]
윤이상 칸타타 9월 20일 부산서 국내초연 부산시와 윤이상평화재단은 9월 20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윤이상선생 탄생 90주년을 맞아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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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대중 前대통령 내외분 미국 방문 (2007.09.02)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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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해소」주장》『...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함께 한반도에 대한 핵우산 정책도 폐기되어야 한다...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그 이행과정에서 해소의 전망을 찾아야 한다』 ....]
http://monthly.chosun.com/ept/view.asp?C_CC=C&C_IDX=2633&tbKey=gurkhan
영부인 권양숙氏가 「평양회담」을 앞두고 새로운 비서를 임명했다. 주인공은 지난 4일 청와대 제2부속실장에 임명된 김정수(45)「평화를만드는여성회」상임대표. 제2부속실장은 의전(儀典) 등 영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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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신임 실장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등에 소속된 「평화를만드는여성회」를 이끌어왔다.
《「韓美동맹 해소」주장》『북한만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대안이 아니다.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함께 한반도에 대한 핵우산 정책도 폐기되어야 한다...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그 이행과정에서 해소의 전망을 찾아야 한다』 《韓美군사동맹 폐기돼야》『나라의 주권을 포기하고, 국민들의 평화적 생존권도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의 군사적 이익의 보장을 위해 체결된 한미군사동맹과 관련된 각종 협정 등은 평화체제 논의와 함께 폐기되어야 한다』 《군축은 한국이 주도해야》『군비경쟁을 중단하고, 남한의 주도적 군비축소에 기초한 군축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동북아시아 군축은 한국 정부와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 《反평화적 국보법 철폐하라》『反평화적이고 냉전적인 법과 제도는 개폐해야 한다...우리는 반평화적이고 냉전적인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비롯하여 국가안보에 대한 소수 관료들의 독점을 보장하는 각종 법과 제도를 개폐할 것을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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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정책국장을 지내고 상임대표로 재직하면서 조직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여성단체연합 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 6.15 공동실천남측위원회 여성본부 공동대표 등 다양한 경력으로 시민단체 내에서는 차세대 여성 평화운동을 이끌어 나갈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날 민주노총.전농.민주노동당 대표자들이 나란히 올라 평택싸움을 결의하며 11월 민중총궐기를 강조했다. 특히,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11월 15일부터 모든 것을 걸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 가을에 민족과 민중, 노동자를 살리는 대투쟁에 민주노총의 사활을 걸고 80만 조합원과 함께 진군하겠다"고 밝혔다. 전농 문경식 의장도 "11월 총궐기로서 노무현 정권을 굴복시키고, 이 땅에서 미국을 몰아내는 투쟁에 다함께 하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오늘 한번 모여 끝나는 것이 아니라, 11월 그날 대추리.도두리 주민과 함께 한판 투쟁을 통해서 황새울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같은 요구를 외면한 채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강행한다면 노무현 정부와 미국은 전 세계 평화애호 세력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며, 우리는 11월 민중총궐기를 통해 범국민적인 투쟁에 떨쳐나설 것임을 엄숙히 선포한다"고 밝혔다. ...]
평택미군기지확장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1만 2천여명의 경고의 함성이 서울 하늘에 울려 퍼졌다. 24일 오후 3시 4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학생.사회단체회원 1만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택미군기지확장 전면재협상 촉구 4차 평화대행진'이 열렸다. ....................................................................
... "지난 5월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이수자 여사에게 과거 불행한 사건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선생과 유족들이 겪은 그간의 고초에 대해 위로하고 2007윤이상페스티벌에 다녀가길 요청하는 초청의 편지를 보냈다"며.... 특히 오는 20일에는 백기완, 고은, 김남주, 문익환 등이 지은 시에 곡을 붙인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연될 예정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906145032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를 기념하는 콩쿠르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윤이상평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및 부산, 경기도 고양을 비롯해 평양, 베를린 등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윤이상평화재단 장용철 상임이사는 "여사께서 '가야할 때가 된 것 같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며 "이번 고국 방문을 계기로 윤이상 선생의 삶과 음악이 한국 사회에서 시비의 대상이 아닌 학문과 성찰의 대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한국 초연 열려 .......................................................................
[...노 대통령은 ....“윤 선생님 생전에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
노 대통령 “윤이상 악보 문화재 지정 검토”
작곡가 고(故) 윤이상 선생의 부인 이수자(80) 여사가 노무현 대통령과 만났다. 13일 딸 윤정(57)씨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이 여사는 “역사의 질곡 속에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역대 정권 중 누구도 명예회복을 시켜 주지 못하다가 노 대통령께서 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큰절을 올렸다.
................................................. 이 여사는 94년 윤이상과 관련한 국내 행사에 초청받았으나 정부 차원의 사과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국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유가족에게 사과한다”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편지를 받고 10일 입국했다. 이 여사는 15일부터 열리는 윤이상페스티벌에 참여한 뒤 다음달 3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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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족들은 귀국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선생이 1994년 남쪽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려고 생각했으나 '귀국하려면 공식적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시 정부의 입장을 담은 편지를 받고 "윤 선생이 '역사 앞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 내가 왜 사과해야 하느냐'면서 귀국을 포기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09-07 13:58
입력: 2008년 02월 13일 14:23:48
고은·이문구·조태일·박태순 등과 더불어 자유실천문인협의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의 산파역을 맡았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든 평민당에서 12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지금도 작가회의 자문위원이다. 설 연휴 직전에 만난 그는 “은인자중(隱忍自重)해야 하는데…”라면서도 그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후배나 옛 동지들과의 불화가 마음에 걸리는 듯했지만 “내가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처럼 내 생각도 존중받아야 하며 각자의 길이 있다”고 했다.
그는 1년반 정도 캠프에서 뛰었다. 한나라당 경선까지는 대외협력위원회 문화예술담당 부위원장, 경선 이후 당 차원으로 조직이 확대된 이후에는 직능정책본부 문화예술담당 부본부장을 지냈다. 전국의 문화예술인을 끌어모으고 지지를 부탁하는 게 그의 역할이었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만큼 전국을 뛰어다녔지만 “오히려 내가 그를 지지한다는 사실이 역효과로 돌아올까봐 전혀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
“좌파이건, 우파이건 문화로 정치하려는 사람들이 물러나야 우리 문화가 발전합니다. 예술은 작품으로 말하는 것이고, 영혼에 속한 문제입니다. 예술가들이 단체를 만드는 건 개인의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술과 상관없이 예술로 정치를 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동안 누가 했으니 이제 누가 해야지’하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안됩니다.”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아직까지 우리 선거판은 기회주의자들에게는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2007.9.16. [ '한국진보연대' 공식 출범 ]
전국적 단일연합체 건설은 1991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결성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한국진보연대는 <민통련-> 전민련-> 전국연합-> 통일연대.민중연대>로 이어져온 단일연합체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있음을 천명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한국진보연대 출범식 및 2007 대선승리를 위한 민중총궐기 선포대회'가 시작되자 3,000여 참가자(주최측 5,000명)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사전행사에서는 단일연합체의 출범식인 만큼 공무원노조 노래패, 여성농민회 노래패, 학생단체 율동패 등 각계 단체의 다양한 문예공연이 이어졌다. 환영사에 나선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상임공동위원장은 "참 역사변혁을 위한 연대연합전선운동의 구심점, 한국진보연대가 출범하는 그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지금 여기 온 민중이 다함께 한국진보연대 탄생을 만천하에 선포한다"고 소리 높였다. ....................... 현재 한국진보연대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빈민연합(전빈련), 전국여성연대,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등 주요 계급계층별 대중단체와 민주노동당, 지역단체 등 37개 단체가 가입한 상태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진보연대와 함께 역사변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권영길 후보를 통해 이 땅 변혁과 민중해방, 통일을 위한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권영길 후보가 단상에 올라, "이번 대선투쟁은 우리들의 나라, 노동자, 농민, 빈민, 민주의 나라, '코리아연방공화국'을 건설한다는 의미"라며 "진보연대 동지들 앞에서 민중 대통령의 후보로 진보연대 결정에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발걸음에는 민족민주열사들의 붉은 피가 배어있고, 우리가 꿈꾸는 통일조국, 민중해방의 새 세상에는 그 불굴의 신념이 어려 있다....] [...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
바야흐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한반도의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한국진보연대의 깃발아래 민중이여! 단결하라. 민중총궐기투쟁으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제치자. 2007년 민족사의 준엄한 갈림길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전은 시작되었다. 주한미군의 영구주둔과 분단의 영속화로 치욕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한 세기에 걸친 예속과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자주통일로 전진하느냐 하는 것이 2007년 바로 지금 우리의 투쟁에 달려 있다. 파멸과 몰락의 신자유주의에 민중의 운명을 맡기는가 아니면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가 하는 것도 오늘의 투쟁에 달려 있다.
하기에 <한국진보연대>는 역사적인 출범 선언과 함께 ‘11월 민중총궐기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민중의 힘을 남김없이 끌어 모아 가까운 몇 해 안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자. 한 세기에 걸친 외세의 지배를 끝내고 자주의 새 시대를 활짝 꽃피우자. 신자유주의를 철폐하고 민중의 복락이 보장되는 민생위주의 새 사회를 건설하자. 승리는 우리 것이다. 한국 민중이여! 승리의 신심 드높이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
한국진보연대
[..이 곡은 나의 양심에서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온 것이다...]
내달 20일 부산문화회관
1987년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은 이렇게 외쳤다. 민족의 통일을 향한 피맺힌 절규였다. 그리고 "이 곡의 초연은 남한에서 하는 게 이상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꿈은 이뤄지지 못했다. 첫 무대는 북한 평양에서 있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다. 참으로 긴 세월 기다렸던 남한 연주가 바로 부산에 이뤄진다. 9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윤이상 칸타타'에서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그는 갔지만, 노래는 남아 그의 못다 이룬 꿈을 기억하게 한다. 전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곽승 수석지휘자가 윤이상의 꿈을 오롯히 전한다. 부산시향이 오케스트라를 맡고, 부산시립합창단과 한울림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이 노래를 한다. 인원으로 치면 시향이 110명, 합창단이 120명. 원래 작품이 4관 편성으로 작곡된 걸 감안할 때 창작 의도에 어울리는 규모다. 또 한민족의 염원을 담아 재중동포 출신 중국 성악가인 테너 김영철과 소프라노 임정도 솔리스트로 선다.
이번 공연에는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80) 여사가 올 가능성도 있다. 부산 출신인 이 여사는 경남여중고를 나와 부산남여중에서 국어 교사로 몸 담기도 했지만, 1967년 동백림 사건 이후 남한 땅을 밟지 않았다.
윤이상의 칸타타에는 시인 9명의 시가 가사로 쓰였다. 이번 연주에는 9명의 시인 가운데 생존해 있는 백기완, 고은, 양성우 시인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울림합창단은 오는 10월 말 평양에서 열릴 윤이상 음악제에 참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와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도 윤 선생의 음악을 공연할 계획이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8/h2007082317540084310.htm 칸타타 '나의땅, 나의 민족이여!' 초연… 10월 평양·11월 베를린으로 이어져
특별히 관심이 모아지는 작품은 9월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시향과 한울림합창단에 의해 한국 초연되는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다. 문익환, 고은, 박두진, 백기완 등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45분짜리 작품으로, 1987년 10월5일 평양에서 초연됐다. 윤이상은 이 작품에 대해 “<광주여 영원히!>와 더불어 작곡가로서 민족에게 바치는 절절한 호소와 충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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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20. [...장엄한 감동의 물결로 넘실거렸다. 1987년 작곡 이후 20년 만의 국내 초연이었다. '처염상정'(處染常淨). ... 그가 생각한 '물듦(染)'은 무엇이며, 추구했던 '깨끗함(淨)'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걸 생각하며 1천300명의 관객들은 천천히 그의 음악과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처염상정'(處染常淨). 독일 베를린 외곽에 있는 윤이상 선생의 묘 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어느 곳에 있어도 물들지 않고 늘 깨끗하다.' 그가 생각한 '물듦(染)'은 무엇이며, 추구했던 '깨끗함(淨)'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걸 생각하며 1천300명의 관객들은 천천히 그의 음악과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 총 24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연주된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는 통일로 나아가는 한민족의 결의와 힘을 웅혼하게 담았다. 오케스트라 반주마저 있는 듯 없는 듯 독창으로 이어간 대목은 통일을 향한 윤 선생의 절규를 육성으로 들려주는 듯했다. 합창 부문은 행진곡처럼 힘찼다. 굳센 합창과 처절한 독창이 서로 헤어지고 다시 부둥켜안기를 반복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서사시가 완성됐다. 그리고 이렇게 외치며 끝을 맺었다. "오 영광.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통일이여, 통일이여!" 공연 후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40년 만에 고국에 온 윤 선생의 부인 이수자 여사는 "그동안 가슴에 맺힌 한이 많았습니다. 남편이 지은 곡이 연주되는 걸 보니 그 감격을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계속 아껴주시고 남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허남식 부산시장은 "윤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알리는 데 부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겨레 = [...‘상처입은 용’의 미처 부르지 못한 노래가 20년 만에 고국의 품에서 힘차게 울려퍼졌다.... ...1500여명의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용의 귀환’을 반겼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238001.html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 이후 40년 만에 고국을 방문한 윤 선생의 부인 이수자씨는 연주회가 끝나자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나가 지휘자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박재규(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송기인(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백기완, 심재륜(전 국회의원), 나중식(경성대 총장), 김동수(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부산대표), 조선우(동아대 교수)씨 등 내빈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연주회는 1967년 6월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조국에서 추방당한 윤이상이 1987년 3월 민족의 통일을 그리며 작곡해 세상에 내놓은 지 20년 만에 한국에 소개된 역사적인 무대였다. 윤이상은 이 곡이 조국에서 나란히 연주되기를 바랐으나 1987년 10월 평양에서만 북한 지휘자 김병화의 지휘와 북한 국립교향악단, 낙원합창단의 연주로 초연되는 데 그치고 말았다. .......................................................
* 2006.7. 백기완 =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이들의 뛰어난 작품을 무기로 민간독재시대에 맞서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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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예민한 문학소녀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이 여사는 "저항을 무릅쓰고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고향 부산에서 연주되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22/0B0020070922.1022092825.html
"고향 찾으니 슬펐던 과거사 달래지네요"
[... 이작품이 남한에서 초연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합니다....] [...이 연주가 가지는 중요성은 부연하지 않겠습니다......]
칸타타<나의 땅,나의 민족이여>는 윤이상의 모든 음악세계가 집대성되어진 윤이상음악 의 핵심이라 합니다. 선생은 살아 생전 분단조국의 현실을 너무도 가슴아파하여 경련,고은,김남주,문익환,양 성우,백기완등의 민족시를 골라내어 이작품을 완성하고 이작품이 남한에서 초연되어지 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합니다. 선생이 소천하신지 올해 10주기가 되서야 그토록 바라셨던 한국초연이 이루어지고 그 중 심에 한울림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쁨보다는 감당키 어려운 엄청난 중압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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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 [...조선중앙통신은 ..... 사회주의 강성대국의 봉우리를 향해 총진군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모습,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 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우리 인민의 염원과 의지를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줬다"고...]
북한이 1일 평양 5.1경기장에서 집단체조 '아리랑'의 재공연에 들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5월1일경기장에서 다시 막을 올렸다"며 "경기장은 수 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로 차넘치고 백두산을 형상한 가장물과 갖가지 조명등, 오색 전광장치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재형상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사회주의 강성대국의 봉우리를 향해 총진군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모습,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 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우리 인민의 염원과 의지를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002년 아리랑을 처음 공연한 이후 2005년 광복 60돌과 당창건 60돌(10.10)을 맞아 재공연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3번째 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대규모 수재로 취소했고 올해 4월14일부터 5월5일까지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4.15)과 인민군 창건 75주년(4.25)을 맞아 공연을 가졌다. ...........................................................
2007.9.24. [...노동신문은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작품이라고 규정했다. ...] [..."제목도 직선적으로 달아서는 안된다. ..."며 "제목을 아리랑으로 다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관람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에 대해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작품이라고 규정했다. 북한의 이러한 규정은 노 대통령의 관람 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집단체조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을 관람한 뒤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맞아 집단체조 공연 창조를 지시하면서 "제목도 직선적으로 달아서는 안된다. 아리랑을 가지고 작품의 대를 세우는 것이 좋겠다"며 "제목을 아리랑으로 다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조국통일의 서광이 온 삼천리를 물들이고 있는 이 격동적인 6.15시대에 아리랑이 새겨주는 역사적 의미는 범상치 않다"며 아리랑 공연에 김 위원장의 통일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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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민의 상당수가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 무리한 아리랑 공연관람은 국민정세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형준 대변은 “아리랑 공연은 북한 체제선전 성격이 강하고 국민들이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며 “북측이 요청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르는 정부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우파의 대표적인 정치칼럼리스트 정창인 씨는 “세계 최악의 공산군사독재자 부자를 마치 세계 제일의 영웅이니 지도자니 하며 치켜세우는 정치적 선전선동물이 바로 아리랑 공연”이라면서 “아리랑 공연은 적어도 수만 명이 넘는 어린 학생들이 동원되는 인권유린의 현장이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학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실에 갈 수 없고 앉은 자리에서 볼일을 보아야 하며 심지어 방광염을 앓는 학생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세기적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부자 찬양과 체제선전을 위해 동원된 어린 학생들의 인권유린현장을 노무현이 그 수괴 김정일과 나란히 앉아서 관람하는 것은 노무현이 북한의 공산군사독재체제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찬양하는 것이며 인권유린을 묵인하거나 동조하는 짓”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
2005.9. [ 2005 년 9월 노정권이 방북관람을 허용한 "아리랑"에 대한 설명입니다. ]
...“올해 공연의 핵심은 아리랑 민족의 100년사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이라고...]
[....8월 방북한 대북지원단체의 관계자도 “공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건 연습에 몰두한 어린이들은 물론 청장년 등 북측 주민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6월 하순부터는 5·1경기장에서 종합훈련이 시작되어 몇 차례 전체 흐름을 가다듬으며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리랑 준비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관심의 초점이 된 아리랑 공연의 남측 참관은 가능한 걸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리랑축전준비위와 6·15공동행사준비위의 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8·15민족대축전 때 서울서 만난 북 민화협 관계자들은 “인차(곧) 돌아가서 협의를 해 봐야 안다”라고 확실한 대답을 피했다. 지난 7월말에도 민화협 관계자들은 같은 대답을 했는데, 아리랑 공연이 개막된 시점에서도 똑같은 반응이다. 현재로서는 대규모 방북참관단 구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 [...정창현 국민대 겸임교수는 “올해 아리랑 공연에는 남측의 대규모 참관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리랑의 내용이 ‘김일성주석을 추모하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남측 인사는 초청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 같다”며 “10월 10일 당창건기념일을 전후해 6·15남측준비위 관계자와 일부 인사들이 방북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라고 전망했다...] [..“조국광복을 맞아 우리 민족의 역사를 참답게 되돌아보고, 김정일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잘 받들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강이룩 기자는 “올해 공연의 핵심은 아리랑 민족의 100년사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이라고 아리랑의 내용을 정리했다. 광복 이후 60년, 김일성 주석의 지도 아래 발전해온 북 사회를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다. 북측 관계자는 “이번 아리랑 공연에는 장군님의 위대성은 형상화되지 않았고, 김일성 주석의 공적이 주되게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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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선의 심장 평양 15만명을 수용한다는 5.1경기장에서 2만명이 벌이는 카드섹션과 5만명이 출연하는 대집단체조 ‘아리랑’은 공연내내 감동과 혼란을 교차시키게 만들었다. 개개의 인간이 집단으로 모여서 하나의 몸이 되는 일사불란함에는 감탄을 넘어 솔직히 불량스런 의구심(?)조차 들었다. ....................................................................
2005.9. [....그리고 경기장으로 들어섰는데, 눈에는 너무나 굉장한 모습이 펼쳐졌다. 우리가 들어선 입구의 정면에 ‘배경대’를 이루는 만 팔천 명의 학생들이 앉아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그 자체로도 감동인데, 그들이 펼치는 카드섹션은 더욱 놀라웠다. ‘배경대’ 앞에는 9명의 지휘자가 있는데 그 들의 몸짓에 따라 ‘배경대’는 놀라운 속도로 변화했다. 약 5만 명의 공연단들이 수십 차례에 걸쳐 보여주는 군무는 공연에 대한 신심과 열성이 아니면 만들 수 없으리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또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과 성화에 점화하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훌륭한 광경이었다. ................................................................ ▶공연이 끝나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는 참관단.[사진 - 통일뉴스 이현정기자]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89 2005년 09월 29일 (목) 16:38:00 외부기고 tongil@tongilnews.com
2005.8. [...이정미 최고위원은....한마디로 억소리가 났다"고...]
[...민주노동당 대표단은 이번 방북시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 위원장과 회동을 가졌으며, 평양 만경대와 신미리 '애국열사능'을 참관한 바 있다. 특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참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가지고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민주노동당의 활동을 극찬하고 있다고 김영남 의장이 전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북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정미 최고위원은 24일 저녁에 관람한 아리랑 공연을 꼽으며 "7만명이 공연하는 규모와 장중함에 압도됐다. 한마디로 억소리가 났다"고 답했다. ]
1948년 '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 이후 57년 만에 북한의 조선사회민주당과 정당 교류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민주노동당(대표 김혜경) 방북 대표단이 27일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
2005.8.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한층 북돋아주고 있다고...]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45 2005년 08월 25일 (목) 15:30:00 이강호 기자 leekh@tongilnews.com
[..김애경 민주노동당 부대표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느꼈다.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아가는 체제라고 생각되었다. ...... ]
● 최규엽 민주노동당 자주통일위원장 - 남쪽에서라도 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열어야 한다. 갔다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합하여 자료집을 만들자. ...]
2000.11.1. 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330 조선노동당 창건 55주년 기념 초청 방북자 보고 대회
■ 유가협회장 박정기 ............................................. 드디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동당 창건 55돌을 알리는 행사가 본격화되었다. 실로 말로 표현 못할 행사가 벌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대중의 노동당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대단했다. 노동당과 함께 통일의 길을 걷고자 하는 결의의 장이기도 했다.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속에 행사는 위엄 있고도 절도 있게 진행되었다.
군중시위에서도 수많은 대열이 자로 잰 듯한 열을 지어 평양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동작으로 절도 있게 걸었다. 열병식과는 달리 군중시위 대열은 대형 깃발과 함께 각종 구호를 담은 수레를 중심으로 사열했다. 사열행진을 하는 광장 왼쪽 건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와 함께 대형 인공기가 펄럭였다. 건물 오른쪽에는 수 만 명이 도열하여 "김정일"이라는 대형 글자를 형상화했다. 가히 사람들이 꾸며낸 집체행사 중에서 최고의 집단예술을 보는 것 같았다.
군중시위에서 군중들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꾸밈없는 몸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시위였다. 그것도 불의에 맞서 싸우는 시위가 아닌 자기의 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는 시위였다. 꽃술을 든 대중들의 시위에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대중들은 기쁨에 넘쳐 폭발할 수 없는 환희의 찬 표정을 지으며 몸 속 깊이 우러나오는 함성을 지르며 꽃술을 흔들고 지나갔다. 그 행렬은 끝도 없이 이어졌다. 100만이 넘는 인파가 하나의 행사에 일관되게 움직이는 집체행사를 보면서 실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넘쳐 났다. 꿈같은 연출이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국가의 지도자에 대한 대중들의 흠모와 신뢰를 받는 나라는 드물 것이다. 열병식과 군중시위에서 나타난 군민일치의 단결된 충실성을 간직한 군대와 대중만이 이런 광경을 펼칠 수 있었다. 과연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빈말은 아니었다. 이처럼 강하고 힘있는 모습이 우리 민족의 다른 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민족적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집체극을 공개적으로 세계만방에 보여줄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벅찬 가슴을 안고 숙소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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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_ezarticle/?artid=2059039900&im=ar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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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21일 “기획예산처가 내년도 예산과 관련한 내부문서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획기적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할 경우 국방예산 전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YTN은 “이 내부문서는 남북정상회담 후속 재원으로 일명 평화세나 통일세 같은 특별세 신설과 평화복권과 남북 경협지원채권 발행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YTN은 이어 “기획예산처는 남북 경협 자금으로 국제기구의 차관이나 우리나라가 저개발국에게 지원하는 대외공적개발원조(ODA) 자금 8950억원 가운데 일부를 끌어 쓰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내부문서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획예산처는 즉각 해명하고 나섰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YTN이 인용해 보도한 문서는 기획예산처의 공식문서가 아닌 단순 참고자료에 불과하며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기획예산처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
2007.9.28. [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 "임기중 통일국가 선포하겠다" ]
이날 오전 11시 경기 파주 임진각 자유의 다리 위에선 권영길 후보는 "취임 후 매년 정례적인 남북정상회담과 전면적인 남북 교류협력을 통해 통일방안을 완전히 합의하고 임기 중 통일국가를 선포하며, 통일기구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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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28. [ 통일뉴스는 김일성 만세 연재를 시작합니다.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658
전 한신대 철학과 교수였고 단군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상일 교수는 지금 미국 클레어몬트 사상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반공을 하든 용공을 하든 북을 바로 알고 김주석 자신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독후감 연재를 제안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평소에 전공해 온 철학과 문명사 이해 등 다방면의 지식을 토대로 회고록을 격조 높게 평가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재를 통하여 6.15 시대에 사는 남북한 모두가 남북의 역사와 이념을 고루 고루 습득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매주 금요일에 연재됩니다. /편집자 주 ............................................................... 그리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청량제로 회고록을 읽어 보아야 한다고 본다. 자본주의에 찌들리고 사대주의에 짜들린 자기도 모르게 정신병 환자가 된 우리에게 회고록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인간이 민족을 사랑하고 애국애족하는 길이 얼마나 신성하고 고귀한 가를 일깨워 줄 것이다.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만인에 만인의 싸움 장으로 만들어 버렸고 무역 10대 교역국이라 자랑하면서도 사대주의 만은 절대로 못 버리는 이 병을 회고록을 읽음으로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자기 보다 더 사랑하고 남을 신뢰하고 사는 공동체 의식, 이를 ‘정치 생명 유기체’라고 한다. 시카고 대학의 G. 스토크는 이를 미래 나타날 인간형, 즉 메타-인간(metaman)이라고 했다. 나는 김일성 주변의 사람들이 항일 유격대 활동을 통해 이런 인간상을 몸에 배도록 연습하였다고 본다. 이런 인간상이 오늘 북의 체제를 유지 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본다. 이런 인간상의 원형을 나는 회고록에서 읽을 수 있었다. 나는 또 늦게 고 홍동근 목사님께서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를 1997년에 내신 것을 알게 되었다. 사모님 홍정자 여사를 5월 말에 만나 보관하고 계신 한 부를 구해 읽게 되었다. 완전히 나는 2007년 겨울과 봄 그리고 초여름 동안 미국 땅 서부에서 김일성 매니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교인들이 자신들의 종교 경전을 읽을 때에 정신이 맑아지고 정화되는 것을 느끼듯이 누구든지 우리 민족의 구성이라면 김 주석의 회고록을 읽고 나면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 기념 궁전에는 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평양 시민들은 1년에 평균 3-4회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박경철 북 민화협 부회장은 “머리가 복잡할 때에 기념궁전을 다녀가면 개운해 진다”고 했다고 한다.(조선일보, 2007년 7월 9일 자)
그 이유를 알자면 바로 회고록을 읽어 보라는 것이다. 나는 기독교인으로 이스라엘 민족사인 구약을 여러 번 읽었다. 나는 김주석의 회고록을 읽을 때에 나는 이것이 우리 민족 출애굽기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다. 남을 죽이고라도 내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자본주의의 개인주의와 항상 남이 나 대신 해 줄 것이라 의지하며 살아 온 사대주의 근성에 지금 우리 영혼은 자기도 모르게 병들어 있다. 우리는 정치 교육 문화 모든 영역에서 천민자본주의와 사대주의 근성에 찌들고 병들어 있다. 이 병에는 치료할 약이 없다. 이 두 가지 병을 치료함이 없이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 갈 수 없을 것이며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수도 없을 것이다.
2007.9.29. 실천연대 = [...선군정치를 『인민을 잘 살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며....]
http://monthly.chosun.com/ept/view.asp?C_CC=C&C_IDX=2695&tbKey=gurkhan
김성욱
.............................................................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는 소위 2차 남북정상회담 환영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거리 전시회를 가졌다.
실천연대는 수령(首領)독재의 통치원리인 선군(先軍)정치를 『인민을 잘 살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며 이렇게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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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총련·한청, 금강산활동 경비 지원 2. 『연방제실현』 反美단체 활동비 지급
세금(稅金)은 김정일 先軍정치를 선전하는 反美단체 활동비로도 사용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2006민간단체公益활동지원사업」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데, 여기는 不法폭력시위를 벌여 온 평택범대위 소속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3000만원),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1000만원), 평화를만드는여성회(2000만원), 환경운동연합(1억원), 노동인권회관 등 5개 단체가 포함됐다.
특히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라는 단체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운동」프로젝트는 3개년 계속 사업으로 선정돼 2008년까지 모두 1억 원을 지급받게 됐다. 실천연대는 강령에서 『反美민족자주운동으로 주한미군을 하루 빨리 철거하고, 미국의 지배양식을 완전히 제거한다(제2조). 민족공조로 가까운 장래에 6·15공동선언이 지향하는 연합·연방제 통일을 달성한다(제3조).』는 등 미군철수와 연방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단체 부설기관인 한국민권연구소는 『北의 先軍정치는 한반도 평화수호 억제력이며 통일애국의 길에 남측이 손잡아야 할 믿음직한 동반자(김서원 상임연구위원. 2005년 3월 하반기 정세통향)』라거나 『先軍정치를 적극 지지하는 길이 우리민족이 종국적 승리를 답보하는 지름길(장창준. 단행본 「6.15와 우리민족」)』이라는 등 주장을 해왔다.
통일부는 지난 5월1일 평양 대성산 혁명열사릉을 참배한 민주노총의 방북(放北)경비를 대 줬고, 지난 해 8월24일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참배한 민주노동당 방북경비도 대 줬다. 통일부는 지난 4월30일부터 3박4일간 있었던 민주노총의 노동절 방북 행사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1억400만을 지급키로 했다가, 대표단 중 일부가 평양 혁명열사릉에 참배했음이 확인된 후에도 6939만원으로 줄여 지원했다. .............................
[...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뒤 노 대통령은 회담장 입구에 미리 진열돼 있던 김 위원장을 위한 선물들에 대해 설명했다. 선물은 경남 통영의 나전칠기로 만든 12장생도 8폭 병풍,무궁화 문양의 다기 및 접시, 제주도와 8도 명품 차, DVD 세트와 드라마(대장금,겨울연가 등)·다큐멘타리·영화 CD 등 모두 네 종류였다. ...]
노 대통령은 이어 계단을 올라 회의장 출입문을 나선 뒤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방명대 앞에 앉자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뒤 오른손에 만년필을 쥐고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적은 뒤 `2007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했다.
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이 방명대 뒤편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켜본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명록 부분을 보여주자 미소를 지으며 “이런 것은 자주 써야 될 텐테, 그렇죠?"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가벼운 웃음을 터뜨렸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240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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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4. [...노 대통령은 서해갑문 방명록에는 ‘인민은 위대하다’라고 쓴 뒤 “박수 한 번 쳐달라”고 했다. 노 대통령은 2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만수대의사당을 방문해서도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란 글을 남겼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05/2007100500044.html 노대통령, 김위원장에 귀엣말 후 손 맞잡아 올려 백화원초대소에서 작별 악수… 2000년엔 공항 환송
[...카드섹션에서는 ‘21세기 태양은 누리를 밝힌다. 아, 김일성 장군’이라는 구호가 나타났다. 노 대통령이 박수를 치는 도중 ‘무궁 번영하라 김일성 조선이여’라는 구호로 바뀌었다...]
盧대통령 ‘아리랑’ 관람 중 두차례 기립박수
.................................................... 공연을 관람하던 노 대통령은 8시 44분경 김 상임위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자 잠시 뒤 함께 일어나 박수를 쳤다. 출연한 아동들이 공연을 마치면서 “아버지 장군님 고맙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석단(귀빈석) 쪽으로 달려 나오자 김 상임위원장이 일어나 박수를 친 것. 아리랑 공연 2장 ‘선군아리랑’의 ‘활짝 웃어라’ 편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권양숙 여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아리랑 공연이 끝나는 대목에서 한 번 더 일어났다. 공연이 끝나갈 즈음 관중이 함성을 지르며 노 대통령을 향해 환호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출연자들과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때는 권 여사를 비롯해 남측의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 전원이 일어났다.
노 대통령은 공연이 끝난 후 공연 관람 도중 박수로 격려한 데 대해 “손님으로서 당연한 예의”라고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노대통령과 이통일만 기립박수… ”
그는 “공연 도중 노무현 대통령과 이재정 통일부장관 두 사람만 일어서서 박수를 쳤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면서 “이것도 약간은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노무현 후보의 열창? 노무현 후보 노래실력이 27일 밤 공개됐다. 부인 권양숙 씨와 노사모 회원들과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첫 곡 '아침이슬'을 부른 후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있었다. 물론 노사모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따른 것. 그런데 의외의 노래가 터져나왔다.
노무현 후보는 "87년이 생각나 노래를 불렀다"면서 "10곡은 더 부를 수 있겠지만 내가 계속 노래를 하면 흔드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니 여기서 그만하겠다"고 무대를 내려왔다. ................................................
보름달이 밝게 비친 4월 27일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1000여 명 모인 경기도 이천 소재 덕평수련원은 한마디로 '또다른' 세상이었다. 2000년 6월 대전의 한 PC방에 100여 명이 모여앉아 만든 노사모는 현재 회원만도 3만5000여 명. 전국지역조직만 29개. 서울에는 동별 조직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막강 세를 과시하고 있다. ...................................... 각 지역별 노사모 회원들의 장기자랑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노사모 회원들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노짱'을 연호했다. ........................................................
* 김지하 =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여지 없는 ‘불온’이었다. ....]
186. 쓰레기 위에 詩를!
참으로 민기는 음유시인이었다. 우리가 헤어진 뒤 여름 한 날, 나는 서울대 의대(醫大) 함춘원(含春園)에 무료하게 앉아 있다 그때 마침 가까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민기의 독특한 우울투성이 저음을 듣고 귀를 바짝 기울였다. ...................................... 태양은 묘지 위에
자기 나름의, 신세대 나름의 입을 꽉 다문 대담한 출사표(出師表)였다. 그리고 ‘아침이슬’이, 곧 일어나기 시작하는 새 노래운동의 시작이었다. 언뜻 생각이 미치는 것은 저것이 필경 ‘금지곡’이 되리라는 거였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여지 없는 ‘불온’이었다. ..........................................................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간의 평양 체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감격에 겨운 듯 잠시 말이 없었다. 노 대통령은 4일 오후 부인 권양숙 여사 및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경의선 도로 남측 출입사무소(CIQ) 광장에 마련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방북 대국민 보고' 도중 노 대통령은 간간히 눈시울을 적시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
[전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 선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방문기간중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이 있었다.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
1.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이행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6월 15일을 기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 4.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 마귀는 통일논의의 상대가 아닙니다.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유일사상 10대원칙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체재는 위헌이며 대한민국헌법과 양립병존할수 없습니다. 인류의 양심과 역사에 반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천만민족학살 민족반역살인마 유일사상 10대원칙 세습 전쟁노예사교왕조체재를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할 의무가 있습니다.
2007.8.20. [... 권영길의원은 ... 2010년 출범을 목표로 한 ‘코리아연방공화국’ 통일방안을 발표했다. ...]
http://www.progressive21.com/sub/jcnt.asp?num=51&gop=&mn=
권영길후보의 통일방안은 오는 2009년까지 ‘통일국가준비기’를 거쳐, 2010년 ‘코리아연방공화국’ 출범을 목표로 한다. 2012년까지 ‘이행기’, 2013년 이후 ‘완료기’를 통해 통일국가를 완성한다는 그림이다. 이번 발표에서 권영길후보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평화통일선언’을 통해 한반도평화체제 논의뿐만 아니라, 통일국가로 향한 분수령을 과감히 넘어야 한다”라고 밝혀 평화만을 주장하는 보수정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
2007.10.19. 노무현 = [...또 통일방안은 "남북연합에서 연방제로 가는 방안을 바꿀 아무런 사정이 없고 유효한데 지금은 연합의 눈앞에도 못가고 있다"며 "또 새로운 통일방안을 합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합의를 위한 합의는 필요치 않다"고 강조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9/20071019010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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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노 대통령의 통일방안은 역대 정부가 주장해 온 ‘통일을 향한 잠정적 관계’로서의 남북연합제가 아닌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 즉 ‘하나의 국가’와 ‘남북지방정부’를 상정한 북한식 연방제임을 드러낸 것이다. .................................................
[동아일보 2004-02-25 00:02]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방송기자클럽 회견에서 충청권의 행정수도와 별도로 ‘통일수도’의 입지로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를 꼽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최근 고건(高建) 총리가 통일수도로는 서울이 좋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의 통일은 독일처럼 흡수통합이 아니라 오랫동안 일종의 국가연합체제로 갈 것”이라고 전제한 뒤 “판문점이나 개성 일대에 서울이나 평양보다 규모가 작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일수도는 대단히 상징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가연합의 사무국과 의회 등이 여기에 건설되고, 대부분의 권한과 행정은 지방정부가 각기 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통일과정에서 합리적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
2007.10.12. [..."모든 평화개혁세력과 민주시민은 대선승리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보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평화개혁 세력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악의에 찬 음해 질리고도 질렸다" ...............................................
또 『(회담 의제로) 북핵·북핵이라고 소리를 높이는 것은 정략적인 의미로 얘기한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이미 6자회담에서 풀려가고 있는데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서 북핵을 말하라는 건 가급적 가서 싸움하라는 얘기이다. 거의 다 풀려나가는 문제를 강조하면 회담 분위기가 좋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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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는 ...(회담이 열리면) 통일, 평화분야에서「획기적인 합의」가 이뤄지게 된다는 것』이라고...]
윤곽 드러나는 평양회담 의제(議題)
SBS 『정부, 소위 평화수역 설정 검토 중』 NLL문제가 의제로 포함될 것이라는 지적은 계속 나오고 있다.
2007.9. 이해찬 =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선언이 논의될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 북한과 미국의 수교가 가능하고 경제 지원이 이어져 분단의 시대가 끝나는 것"...]
이해찬 "환경장관 합류 차출 아니다"(종합)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01 17:54 | 최종수정 2007-09-01 17:59
그는 또 10월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선언이 논의될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면 북한과 미국의 수교가 가능하고 경제 지원이 이어져 분단의 시대가 끝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걱정이 되는 것은 냉전 수구적인 생각에 빠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당선되면 6자 회담이 끊어지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가 물거품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은 잘못되면 5년 뒤에 고치면 되지만 60년만에 찾아온 비핵화의 기회는 언제 다시 찾아올 지 모른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났는데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는 것은 민족사적으로 큰 과오가 될 것"이라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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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의 문을 실질적으로 열어젖히는 ‘통일회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한국진보연대>의 역사적인 출범을 선언한다. ... 우리가 꿈꾸는 통일조국, 민중해방의 새 세상에는 그 불굴의 신념이 어려 있다.... ....................................... 2007년 민족사의 준엄한 갈림길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전은 시작되었다. 주한미군의 영구주둔과 분단의 영속화로 치욕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한 세기에 걸친 예속과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자주통일로 전진하느냐 하는 것이 2007년 바로 지금 우리의 투쟁에 달려 있다. 파멸과 몰락의 신자유주의에 민중의 운명을 맡기는가 아니면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가 하는 것도 오늘의 투쟁에 달려 있다.
바야흐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21세기 초반, 세계사는 더는 제국주의를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있다. 중동과 남미, 동북아시아 등 전 세계 도처에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반제투쟁은 미 제국주의를 헤어날 수 없는 패배와 몰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 2007년 8월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신자유주의의 몰락의 예고편이다. 신자유주의의 가공할 탐욕성은 신자유주의 체제 자체를 무너뜨리는 부메랑이 되었다. 가혹한 착취는 강력한 저항을 부르고, 자본의 세계화는 저항의 세계화를 낳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한반도의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전쟁 직전까지 갔던 북미공방은 대화국면으로 바뀌어 한반도평화체제 수립과 북미, 북일 수교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0월초에 열리는 2차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의 문을 실질적으로 열어젖히는 ‘통일회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 <한국진보연대>의 역사적인 출범을 선언한다.
보라! 오늘날 이 땅에서는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을 향한 민중들의 투쟁이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노동자들은 공장에서, 농사지을 권리마저 박탈당한 농민들은 들녘에서, 삶의 마지막 벼랑 끝에 내몰린 빈민들은 거리에서, 예비실업자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물러설 수 없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와 광주, 부산과 대구에서 군산과 평택, 용산과 의정부까지 전국 방방골골에서 주한미군철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자주와 평화, 통일을 향한 투쟁의 파고가 물결치고 있다. <한국진보연대>의 깃발은 언제 어디서나 투쟁하는 민중의 선두에서 휘날릴 것이며, 민중의 참된 벗, 민중의 희망으로 민중과 함께 민중승리를 일구어 나갈 것이다.
....................................... 민중총궐기투쟁으로 통일시대 민중승리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제치자.
민중이여 총궐기하라! 비정규직철폐, 한미FTA저지, 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 국가보안법 철폐의 구호 아래 총궐기하자.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집어지는 거대한 투쟁을 전개하자. 민중의 위대한 힘을 한껏 시위하자. 승리의 신심 드높이 자주와 평등,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 .............................................
2007년 9월 16일 한국진보연대
[ ...11월 민중총궐기 성사하여 자주와 평등, 민중의 생존을 쟁취하자! ... 이 땅의 평화를 실현하고, 미군없는 한반도를 위해 투쟁할 것이다! ... 분단악법 국가보안법을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처넣을 것이다! ...]
거대한 지각변동의 소용돌이가 이 땅을 휘감고 있다. 북미 사이에 전쟁의 위험을 없애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논의를 바탕으로, 북미사이에 오랜 대결을 끝내고 수교를 이루려는 논의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동시에 발전하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열어나가는 통일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그러나 새벽이 올수록 어둠이 깊은 것인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의해 민중의 고통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묻지마 미국 추종’에 의한 한미FTA, 비정규 개악법 통과로 인한 비정규직의 무차별 확산과 차별의 고착화로 인해 이 땅의 민중은 죽음의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격동의 현실에서 우리는 올해 대통령선거를 맞이하고 있다. 향후 민족의 운명이 결판날 5년, 민중의 생존이 결판날 5년이다. 자연의 새벽은 내버려둬도 오지만, 민중의 새벽은 쟁취해야 오는 것이다! 우리는 민중의 단결된 투쟁으로 새 세상을 열어 제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오늘 출범을 결정하는 한국진보연대는,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이 격동하는 정세를 주동적으로 돌파해 나가기 위해 ‘11월 민중총궐기’를 전개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망국적 한미FTA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다! 비정규직을 철폐하기 위해 가열차게 투쟁할 것이다!
모이자, 궐기하자, 11월11일! 그리고 12월1일!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천지를 뒤흔들고 억압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내자! 우리의 투쟁으로 이 날을 ‘자랑찬 승리의 날’로 역사에 길이 남기자!
2007년 9월16일 한국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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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567.html
[윤이상과 북한]-윤이상의 음악과 정치
80년 광주항쟁이 터졌다. 부인 이수자씨에 따르면 그때 그는 텔레비전 뉴스를 뚫어지듯 보며 매일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깊은 비탄 속에서 탄생한 곡이 소프라노와 실내 앙상블을 위한 <밤이여 나뉘어라>와 <광주여 영원히!>다. 그 때까지 그가 자신의 작품에 정치적·사회적 주제를 직접 내세우는 일은 없었다. 이들 곡은 그 최초의 예외였다.
................................................. 평양/강태호 남북관계 전문기자, 이용인 기자 kankan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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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경거망동하면 가족 몰살시킬 것”협박
政府 92년 펴 낸 ‘入北간첩오길남사건’中
‘...간난신고 끝에 학위를 취득한 것을 축하합니다...이제는 민족통일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오. 그러니 북한으로 가서 그동안 배운 지식을 동포를 위해 썼으면 하오...’ ...(중략)...윤이상씨는 내게 거듭 권했다. ‘고생하지 말고 북한으로 가시오. 거기가면 오 박사는 대접을 받으면서 학문을 이룰 수가 있소’”
윤이상은 86년 오 박사가 북한을 탈출한 뒤 가족구명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은혜를 베풀어 준 김일성 주석을 배반했을 뿐 아니라 칠보산연락소(한민전 산하 대남흑색방송 구국의 소리를 전담하는 곳)비밀 소지자이므로 가족을 인질로 잡아둘 수밖에 없다”며 다시 북한에 돌아갈 것을 회유했다고 같은 책은 적고 있다.
윤이상은 북한에 동조하지 않는 오 박사를 힐난하며 이렇게 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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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정신 현대사 큰 비중 차지”
2004년 08월 03일 00시 00분 입력
“긴 외국생활에서도 외로운 저의 영혼을 달래주고, 용기를 주었던 광주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송 교수는 참배 후 윤상원 열사와 고 김남주 시인, 1991년 당시 최루탄을 맞고 숨진 강경대 열사 등의 묘지를 찾아 감회 어린 표정으로 참배했다. 유소년기를 광주에서 보낸 송 교수는 16살이던 지난 59년 광주를 떠난지 45년만에 다시 광주에 와 감개무량하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광주 5.18묘역에 대한 상상을 수없이 했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까 말없이 누워있는 열령들마다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광주민중항쟁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점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
* 윤영규 = 범민련 남측위원회 창립을 주도. 열린우리당 고문으로 활동.
선생의 장례식은 박형규 목사와 송기숙 청와대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오는 4일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뒤 국립 5·18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교육민주화 ‘큰 별’ 윤영규 선생 타계
-남쪽에서 보면 선생님이 북쪽을 편애하거나 북쪽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요. =선생님 고향은 남쪽 통영입니다. 그런데 김일성 주석께서 그렇게 인덕으로 살펴주시고, 모든 편리를 봐주시고,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사랑이 컸습니다. 선생님이 한번은 저한테 수령님께서 꼭 형님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 있는 간부들이 깜짝 놀랬습니다. 김 주석은 선생님을 정치가로 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민족적 양심에 입각해서 일을 한 겁니다. 윤이상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했고, 남쪽에는 도저히 갈 수 없으니까 못간 것입니다.
http://www.hani.co.kr/arti/BOOK/110623.html
“윤이상 음악은 고통 있는 곳에”
“이렇게 길게 인터뷰하는 건 처음입니다.”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부인 이수자씨는 평양에서 남쪽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일까, 4시간에 걸쳐 긴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수자씨와의 만남은 16일 윤이상 선생이 생전에 제자들을 키우고 작곡을 하던 윤이상음악연구소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대담은 윤이상 선생의 삶을 영화로 만들고자 준비하는 이승재 엘제이필름 대표가 맡았다. 대담 기록은 모두 원고지 180쪽 분량이다. 아쉽지만 추리고 추렸다. 그나마 인터넷엔 여유있게 실었는데, 그래도 3분의 1 정도만 담을 수 있었다. ..........................................................
2006.4.29. [...윤이상 선생이 1987년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작곡하면서 남긴 글을 낭독한 명진 스님은 1988년 독일서 처음 윤이상 선생을 만났던 인연을 회고하고 “윤이상 선생과 그의 가족이 동백림 사건으로 입었을 상처는 그들의 가슴 속에 아직도 핏물로 흘러내린다”며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과 선생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설립된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이 1주년을 맞았다. 4월 29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열린 윤이상평화재단 1주년 기념식에는 윤이상 선생의 미망인 이수자 여사와 딸 윤정씨, 이종석 통일부장관, 현대 현정은 회장, 윤이상평화재단 박재규 이사장, <민족21> 발행인 명진 스님 등이 참석했다. .........................................................
* 2007.2. 윤이상평화재단 제2기 부이사장 명진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 스님)
2007.3. [...윤이상 ... 추모 공간을 건립하는 계획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32201031930073004
지난해 11월 봉은사 주지로 취임한 명진(57·사진)스님이 하는 말이다. 아무리 농담반진담반 섞어서 하는 말이지만 조계종에서 정치 바람을 가장 많이 타는 사찰 중의 하나인 봉은사를 나의 절로 여기고 가꾸다 뼈를 묻겠다니, 말이 되는가. .....................................................
손학규, 30일 전문가포럼 발족… ‘독자창당’ 첫발
'선진평화포럼'은 '선진'과 '평화'의 기본 취지에 동의하는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각계 전문가, 기업인 등 전문가.지식인 700여 명으로 구성된 손 전 지사 지지모임으로, 오는 6월초.중순 구성될 '선진평화연대'의 전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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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6월 07일 (목) 19:10:07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이날 명진스님은 "통일의 싹을 틔우는 노정에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우리 남측 내부의 갈등"이라며 "통일 보살행이 나서서 분단 반공 교육의 마장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평화통일의 우호적인 세력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지관스님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법어를 통해 "통일을 염원하고 갈등을 없애자"며 "가정, 국가도 남북도 갈등을 없애야 통일이 온다. 나를 없애고 희생해야 한다"며 남남갈등과 더불어 남북간의 갈등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측의 조선불교도련맹중앙위원회(조불련, 위원장 유영선)도 이날 "우리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남 불자들의 련대협력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창립7주년을 맞이하고있는 귀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모든 스님들과 불자님들, 여러 통일운동 관계자분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축사를 보내왔다. 이어 "성과를 바탕으로 북남불교도들사이의 련대협력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하리라 확신하면서 귀 단체의 발전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우리당 신계륜 전 의원도 이날 참석해 "불교는 우리 민족이 위기에 있을 때마다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이야말로 그런 일이 필요하고 이를 조계종 민추본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뜻깊고 미래후손에 귀감이 되는 것"라고 축사를 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민추본 부본부장 학담, 진관 스님 등 불교계 인사를 비롯해 범민련 이규재 의장, 윤이상평화재단 장용철 상임이사, 참여불교재가연대 김동건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신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위원장은 “미래위원회를 통해 봉은사의 미래는 물론,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봉은사 공식 자문기구 결성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는 6월 13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은사 공식 자문기구 ‘(가칭)봉은사 미래위원회’를 발족했다. 미래위원회 위원장은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대표)가 맡았다. 봉은사의 운영 및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될 미래위원회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 시민사회활동가들과 김선주 前 한겨레 논설주간, 손석춘 前 한겨레 논설위원 등 언론계 인사, 신계륜 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지은희 前 여성부 장관, 김건호 봉은사 신도회장(前 건설교통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25명이 포함되어 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3.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2기 공동대표 박원순
한편 통일연대의 사무를 총괄해 온 민경우 사무처장은 국가보안법상 간첩혐의로 지난 해 구속돼 지난 5월 24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 자격정지 3년형을 선고받았다. ] 김성욱기자 2004-09-06
* 2007.3. [ 최열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2기 공동대표 최 열(환경재단 상임이사) ]
편집 2002.06.29(토) 20:56 서해교전에도 남측인사 50명 입북
........................................... △ 50명 방북 = 통일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떠난 고려항공 편으로 방북한 남측 인사는 한국이웃사랑회 이일하 회장 등 39명, 한양대 교수등 5명,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본부장 정련 스님 등 5명, 모 회사 전사장 1명 등 모두 5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조계종은 정련 스님과 함께 총무원 총무부장 원택 스님과 민추본 상임집행위원 명진 스님, 집행위원 자승 스님, 기획홍보국장 이환래씨 등 5명이 북한 윤이상 음악연구소 초청으로 이날 방북, 새달 6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
* 2005.1. [ 명진, 조계종 민추본 본부장 --- 범민련 후원회 회장 ]
http://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51225
[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2005-01-13 오후 2:55:32 명진스님은 민추본 창립 당시부터 상임집행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범민련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불교계 및 통일 운동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민추본은 기존 조계종 차원의 남북교류를 통합할 필요성에서 2000년 6월 창립되어 활발한 대북지원, 남북불교교류활동을 진행해 왔다. ○ 이 력 1950년 충남 당진 출생 2000년 6월 8일 민추본 창립 (전)민족문제연구소 이사 범민련 후원회 회장(현재)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홍익대 휴게실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후원회 2차 정기총회와 기념행사`가 열려 회칙개정과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70여명의 후원회원과 범민련 관계자들은 2002년 후원회 사업을 보고받고 200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새로운 임원으로 공동대표에 김승훈 신부, 명진 스님, 이규재 건설연맹 지도위원 등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에 이승호 사이버노동대학 대표등 7명을, 감사에 이덕우 변호사를 선임했다. ...................................... 기념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같은 장소에서 범민련 남측본부와 통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평화와 통일의 밤`이라는 문화행사를 관람했다. ..]
범민련 결성 12돌, `아직도 이적단체 굴레`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2002-11-24 오전 12:00:00
남, 북, 해외 3자연대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범민련이 아직 `이적단체`의 굴레를 벗지 못한 채 출범 12주년을 맞았다. 24일 오후 4시 홍익대 체육관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400여명의 회원과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12돌 기념대회`를 갖고 6.15공동선언 이행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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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우 --- 해마루 --- 천정배 --- 임종인 --- 노무현 ]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405/wk2004052518464937050.htm ....................................................
해마루의 출발은 조용했다.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모임)에서 활동하던 천정배ㆍ임종인ㆍ이덕우 변호사는 92년 5월 해마루(해가 돋는 산마루) 합동법률사무소를 열었다. ...............................................................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405/200405230365.html
이후 세 사람은 동료 변호사로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천정배 변호사는 지난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3선 국회의원으로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가 됐다. 군 법무관 출신인 임종인 변호사도 지난 95년 ‘통추’(국민통합추진회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통추의 주축이던 노 대통령을 도왔다. 임 변호사는 수년째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변론을 맡고 있으며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 17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임명된 전해철 변호사도 해마루 소속이다. 그러나 현재 11명인 해마루 소속 변호사들 중에는 열린우리당을 비판하면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변호사들도 포함돼 있다. 박갑주·김수정·이민종 변호사 등은 민노당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총선에선 민노당을 지지하는 변호사 89명의 공동 선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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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ometheus.co.kr/articles/107/20040723/20040723111400.html ............................................. 프로메테우스 :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 대변인을 맡았다. 변호사로서는 의외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임종인 : 민변에서 일을 하면서 변호사와 사회활동가 사이에 지나친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기왕에 하는 일인데 ‘돕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직접 들어가서 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5명의 민변 변호사와 함께 인권위를 만들어 합류한 것이다. 이때 같이 갔던 사람이 지금의 천정배, 유선호, 이종걸 의원 등이다. 4년 일해서 대변인 맡게 되었는데, 이런 게 바로 변호사가 도와주는 관점이 아니라 같은 동지로서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다. ................................................................
2004. [....이덕우(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민 경우 사무처장) 재판에서만이라도 재판부는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사건은 국가보안법을 없애지 않는 한 계속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고 ... ]
http://www.ngotimes.net/news_read.aspx?ano=18259&npage=2&stext=%uc774%ub355%uc6b0&main=y&peri=a "6·15시대 간첩이 말이 되나"
"6·15 통일시대 간첩은 없다"
후원의 밤 참석자들은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남북 교류협력이 확대되어 사문화된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민 경우 통일연대 사무처장을 "간첩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이종린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을 불구속 입건 조사하는 데 강하게 규탄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의 결의를 다졌다.
2005.12. [ 민변, 범민련 남측본부 주관 포럼 ]
"해외 민주인사 귀국 보장해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는 "여전히 시대가 무르익지 못해 (한국사회가) 국가보안법의 족쇄에 묶여 있다"며 "국가보안법은 제정 자체가 불법이었고 여러 차례 변칙적으로 개악됐다"고 비판했다.
또 1969년 6월 '북괴대남간첩단' 사건 이후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임민식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의 어머니 박경자(83)씨의 영상 인터뷰도 소개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어 '해외민주통일인사 귀국보장과 명예회복,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촉구문'을 통해 "국가보안법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민족분열을 강요하고 인권유린과 민주탄압을 자행해왔다"며 정부에 국보법 폐지, 해외인사 탄압 사죄, 명예회복, 자유로운 왕래 보장 등을 촉구했다. .......................................................
2002. [ 강희남(前범민련 의장) 출판기념회 초청인 변정수, 한승헌, 이덕우, 이재정, 정동영 ]
● 목사님 저서 : 『민중주의』와 『소중한 우리글』
* 2003.2.14. [ 민변 --- 송두율 --- 곽동의 ...]
제목: [성명서] 재외 민주인사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참석을 재차 촉구한다!
우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2월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위원들을 이에 우리는 다시 한번 이들 대표적인 재외 민주인사들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참석을 이러한 중대한 의미에 비추어 우리는 이들 재외 민주인사들의 아무런 ....................................... 2003. 2. 14.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32840
2003-07-03 오전 12:00:00
................................................. 사회단체, 해외민주인사 한가위 귀국 추진
참여정부는 국민의 정부보다 민주화운동 세력이 주류로 많이 흘러들어갔고, 고영구 국정원장의 경우 후보 청문회 때 한나라당으로부터 한통련 활동에 대한 색깔공세를 당한 장본인이었던만큼 조속히 해외민주인사들의 자유로운 입국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작성일자:2003-07-03 오전 12:00:00 / 수정일자:2003-07-04 오전 12:00:00
2006.5.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하면서 『윤이상 선생은 위대한 통일운동가였다』고...]
http://monthly.chosun.com/special/view.asp?sp_key=200605100059&catecode=0501&cPage= 윤이상 씨가 '위대한 통일운동가'?
하지만 한국의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하면서 『윤이상 선생은 위대한 통일운동가였다』고 발언해 깜짝 놀랐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하는 것을 피부로 절감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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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평양’ 지휘한다 내달 첫 방북… 윤이상관현악단 지휘봉 잡아
한국의 마에스트로 정명훈(53)씨가 다음달 20일 평양에서 북한의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평양윤이상관현악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정씨가 방북하는 것도, 북한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정씨가 다음달 20일 평양윤이상관현악단을 지휘하는 연주 프로그램은 윤이상(1917~1995)의 첼로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이다. 윤이상의 후기작인 첼로 협주곡은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한국의 첼리스트 고봉인(21)씨가 협연한다. 정씨를 비롯해 한국의 음악인과 윤이상평화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은 다음달 16일 방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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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920413001&cp=nv
[쿠키 정치]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은 3일 “전직 통일부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극비리에 만났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직 김 위원장을 만났다는 인사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박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박 전 장관이 지난해 10월 윤이상 음악제 때 평양을 방문했고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강능수 문화상을 만난 적은 있지만 김 위원장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정 최고위원이 언급한 (한나라당 관련) 발언을 한 적도 없다”면서 “박 전 장관이 김 위원장을 만난 것은 2005년 6월 당시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함께 정부대표단 자문위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을때 만난 게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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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내외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 “유족들과 좀 더 협의를 해야겠지만 윤이상의 일대기를 따라가기보다 뛰어난 예술가의 음악적 삶이 동베를린 사건이라는 일그러진 현대사와 맞물렸을 때 만들어지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는 게 기획의도이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윤이상연구소 운영을 직접 관여했을 만큼 북한에서는 영화에 호의적인 데다가 현재 연구소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이 여사가 영화에 참여하기 때문에 북한 현지 촬영의 어려움은 전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영화에 삽입되는 윤이상 선생의 음악들은 오랫동안 윤 선생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해온 윤이상연구소 소속 북한 관현악단이 직접 출연해 연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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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인 명진스님은...."지난 7년은 남과 북의 ... 대한불교조계종 민추본과 조불련이 통일역량을 모아 그 열매를 맺기 시작한 시기" 라고....]
2007년 06월 07일 (목) 19:10:07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이날 명진스님은 "통일의 싹을 틔우는 노정에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우리 남측 내부의 갈등"이라며 "통일 보살행이 나서서 분단 반공 교육의 마장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평화통일의 우호적인 세력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지관스님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법어를 통해 "통일을 염원하고 갈등을 없애자"며 "가정, 국가도 남북도 갈등을 없애야 통일이 온다. 나를 없애고 희생해야 한다"며 남남갈등과 더불어 남북간의 갈등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측의 조선불교도련맹중앙위원회(조불련, 위원장 유영선)도 이날 "우리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남 불자들의 련대협력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창립7주년을 맞이하고있는 귀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모든 스님들과 불자님들, 여러 통일운동 관계자분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축사를 보내왔다. 이어 "성과를 바탕으로 북남불교도들사이의 련대협력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하리라 확신하면서 귀 단체의 발전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우리당 신계륜 전 의원도 이날 참석해 "불교는 우리 민족이 위기에 있을 때마다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이야말로 그런 일이 필요하고 이를 조계종 민추본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뜻깊고 미래후손에 귀감이 되는 것"라고 축사를 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민추본 부본부장 학담, 진관 스님 등 불교계 인사를 비롯해 범민련 이규재 의장, 윤이상평화재단 장용철 상임이사, 참여불교재가연대 김동건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신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 2005.1. [ 명진, 조계종 민추본 본부장 --- 범민련 후원회 회장 ]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2010295 입력2008.02.01 10:21 | 웹폰트해제 대통령 당선인·실장 ‘통영 명예시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새 정부 초대 대통령실장(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유우익(58)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모두 경남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통영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2006년 8월, 유우익 실장은 2005년 10월 각각 통영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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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뉴라이트그룹 인사들은 이재오 의원이 공천을 챙기고 있고, 선진국민연대 회원들은 박영준 총괄팀장의 추천을 바라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로 상징되는 ‘여의도 정치’를 극복하려는 이 당선인 측은 어떤 식으로든 물갈이에 나설 태세다. 그런 가운데 한나라당도 잘 모르는 이 당선인의 외곽조직이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시대정신에 맞는 사람으로 물갈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7&aid=0000004424
주간동아|기사입력 2008-02-06 09:40
선진국민연대에선 10명 안팎이 18대 총선 출마를 준비한다. 이 당선인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영준 총괄팀장은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노린다. 이 지역구는 친(親)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인기 의원의 텃밭이다. 선진국민연대에서 대변인으로 일한 정인철 전 매일경제신문 기자(경기 하남시), 직능본부장을 지낸 이윤영 인수위 자문위원(서울 중구), 경기북부네트워크 팀장으로 일한 박용구 인수위 자문위원(경기 포천시·연천군)도 출마 채비를 갖췄다. 이 밖에 구인호(강원 철원군), 권성동(강원 강릉시), 권기우(부산 부산진구), 최윤철(서울 강동구) 씨 등이 총선 공천을 받고자 뛰는 선진국민연대 소속 인사다. ' 뉴라이트 세력도 총선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자유주의연대에선 신지호 대표(서울 도봉갑), 최홍재 조직위원장(서울 은평갑)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선 김창남(경희대 교수·강릉시), 정구락(부산연합 대표·부산지역), 김석호(경북연합 대표·구미시) 씨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핵심 측근에겐 ‘청탁’ 집중 내 사람 심기 경쟁도
뉴라이트그룹 인사들은 이재오 의원이 공천을 챙기고 있고, 선진국민연대 회원들은 박영준 총괄팀장의 추천을 바라고 있다. 송법회 소속 변호사들도 정치권 주변을 기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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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경 --- 유우익 --- 이명박 --- 통영 ]
...................................................... 이 당선인과 통영의 관계는 2005년 11월 초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 있던 거북선을 한국전쟁으로 55년동안 닫혔던 한강~서해구간 뱃길을 열어 통영으로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서울 출장을 갔던 진의장 통영시장이 우연히 한강 거북선을 목격하고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고장인 통영에 거북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을 세웠던 유우익 교수를 통해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이 당선인은 흔쾌히 거북선을 통영으로 보내기로 결정했고 여기다 낡았던 거북선 수리비 3억원까지 지원해 통영시에 선물했다. 현재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 정박중인 한강 거북선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인연때문인지 지난 대선에서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통영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득표율이 60.32%로 가장 높았던 것은 물론, 다음날 '명예시민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란 내용의 플래카드가 시내 곳곳에 내걸렸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그는 수필집 '유우익의 국토기행'에서 통영을 중심으로 한 한려수도 곳곳을 직접 답사하며 찍은 사진과 유려한 글솜씨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소개했다. 특히,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2006~2025년)을 직접 입안해 250여개의 섬과 바다로 구성된 통영의 정체성과 발전가능성을 바다에서 찾는 '바다의 땅'(The Land of Sea) 개념을 소개해 통영 미래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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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4. [ 유우익 --- 통영 --- 윤이상 --- 박경리 ]
...................................................... 당대 최고의 소설가 박경리도 통영의 딸이다. ‘김약국의 딸들’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골목길에서 이웃끼리 어울리는 정겨운 삶을 살리더니, 정작 당신은 우째 노경에 홀로 산골(原州)에 가서 밭(土地)을 갈고 계시니이까? 거기까지 남쪽 바다 냄새가 갑디까?
유우익의 국토기행 (21) 통영 2003-04-05
2008.2. 유우익 = [...과거 정권에 대해 "흔히 잃어버린 10년이라고 ... 표현하나 개인적으로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 미진하고 지나쳤던 부분, 왜곡됐던 부분을 바로잡고 소화하는 기간이었다"고 ...]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야 한다.....]
유우익 靑비서실 운영방안 제시 "지난 10년, 왜곡됐던 부분 바로잡는 기간"
유 내정자는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인수위원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합동워크숍 발제를 통해 "역사적 유례가 없는 성공 스토리를 재가동시킬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며 "이제 이 당선인의 성공 스토리를 개인의 신화와 성공이 아니라 국가적인 것으로 확대하고 연장하고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시작되는 성공 스토리는 과거 철학, 과거 방식에 입각해 이뤄지긴 어렵다"며 이 당선인의 현대건설 CEO 시절 중동건설, 강남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업적을 소개한 뒤 "지금부터는 나지 않은 길을 찾고 열어가는 과정이 시작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과거 정권에 대해 "흔히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해서 지난 두번의 정권을 우리 역사에서 잃어버렸다고 표현하나 개인적으로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거과정에서 그런 말이 있었지만 산업화와 민주화를 세계 역사상 전례없이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미진하고 지나쳤던 부분, 왜곡됐던 부분을 바로잡고 소화하는 기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것이 현재 경제.사회 발전에 다소 혼란으로 비쳤다고 해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잃어버린 10년' 논쟁에 얽매이지 않고 국정운영에 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차기정부의 국정철학인 실용주의에 대해 단순한 방식이나 방법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항간의 비판에 적극 대응했다. 그는 "미국의 프래그머티즘은 뒤에 청교도 정신이나 휴머니즘, 합리주의가 받치고 있고, 조선 후기 실학의 배경에도 국태민안이란 큰 국정목표의 달성을 내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에 너무 얽매이기보다는 실질을 추구하겠다"면서 "의전에 소모되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고 실질을 구하는 일을 하겠다. 외교에서나 내치에서나 국익과 국민편의를 우선하고 발전을 실질적으로 끌고 가는 일을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저처럼 교수는 어떤 사안을 연구할 때 석달이 걸리는데 당선인은 사흘 안에 결과를 보고자 한다"며 "많은 정책은 이미 학계와 실무에서 논의돼 있으므로 신속하게 정리하고 토론하겠다"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
* [ 결국 "실용주의"란 운동권엄호, 운동권만세의 간판입니다. ]
새해 들어 진의장(63·사진) 통영시장은 ‘바다 마케팅’을 시작했다. 주로 양식업에만 활용해 온 바다를 앞으로는 관광·레저·휴양용으로 개발해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통영의 바다면적은 서울의 4배인 2267㎢이고 보석같은 250개의 섬이 있습니다. 섬과 섬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사량도 상·하도를 잇는 다리 착공을 위해 올해 14억원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연대도에 태양광, 풍력, 조력발전 시설을 설치해 생태섬으로 개발합니다. 섬에 상수도 보급과 생활 편익시설 설치 등 섬 종합개발 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합니다.”
“통영지역 조선업체 5곳은 2010년까지 419척 17조원의 수주물량을 확보했으나 부지와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안정국가산업단지를 확대하고 법송만 매립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해 조선업체와 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하겠습니다. 안정공단 부근 호암마을에 조선인력 기술교육원을 세웁니다. 진입로 공사를 빨리 마치고 조기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LNG와 극 저온용 기기 인증센터,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분원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조선업체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 예우에 관한 조례’도 제정합니다. 지역의 부는 기업에서 창출되기 때문입니다.”
“통영이 낳은 세계적 인물을 기리는 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세계 4대 해전인 한산대첩을 기녑하는 ‘한산대첩 이순신 광장’을 항남동에 세웁니다. 영국 트라팔가 광장보다 좋은 광장으로 가꾸어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통제영을 복원하고 한산대첩 체험관광지도 만듭니다. 박경리 문학관을 짓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부지보상을 시작했습니다. 옛 통영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설 윤이상 음악당은 스페인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짓겠습니다.“
* 1989. [ 박형준 --- 사회와 사상 --- 윤이상 --- 송두율 ]
송두율 칼럼 현대속의동양사상Ⅲ 정중동(靜中動):나의 음악예술의 바탕(윤이상)
사회와 사상 8
▒ 목 차 머리글 4월과5월과6월:혁명과항쟁의역사(서중석) 평양세계청년학생축전에서는어떤행사가치러지며 이달의 초점 핵전쟁연습과한반도(김낙중) 무노동무임금 이라는이데올로기(박형준) 문예운동의조직화문제(최열) 중간층은과연보수화되고있는가(이영희) 송두율 칼럼 현대속의동양사상Ⅲ 부다페스트 학파의 지식인:
우리농민들은왜일어나는가(전준화 권영목 권영근)
남북분단과저작권(한승헌) 정중동(靜中動):나의 음악예술의 바탕(윤이상) 한국현대사와 인물 이달의 책
2부 역사와 균열(13:00-15:30) 사회 : 정현백
2003학술심포지엄-한국민주화운동의 쟁점과 전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와 학술단체협의회는 그동안의 한국민주화운동의 역
◆ 한국 민주화운동의 쟁점과 전망 ◆
기조발제 : 한국민주화운동-과연 성공적이었는가?(송두율)
1부 개념과 담론(9:30-12:00) 사회 : 박호성 주제 1 : 민주화 운동, 민주화, 민주주의 - 개념과 한국적 특성을 중심으로-(손호 토 론 : 홍덕률, 노회찬, 박형준
주제 3 : 한국 민주화운동과 반공주의(김귀옥)
주제 6 : 87년 이전의 민주화운동과 87년 이후의 민주화운동 - 무엇이 달라졌는가?
DJ, 이명박과 나란히 미국 방문 15일부터 11일간... 이 대통령 방문 일정과 겹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씨와 함께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15일부터 미국을 방문한다. 그런데 이날은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시작해 공교롭게도 날짜가 겹쳤다.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 동행한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내셔널프레스클럽(NPC) 등의 초청을 받아 미국에 간 이후 약 7개월만에 미국에 가게 된다. 이번 방문은 포틀랜드대학과 포틀랜드 시장, 전미국제문제협의회(WAC), 하버드대 총장, 터프스대 플레처스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전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5차례의 강연과 연설을 통해 6자회담의 성공과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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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 위촉장 수여…22일 첫 회의 개최
* [ 윤이상 평화재단 발기인 = 윤이상 탄생 90주년 90인 위원 ]
발기인 = [...권영길 김근태 ...문희상 ...박재규 ...박형규 손학규 ...유홍준 ... 이명박 이부영 이종수 전혁림 정동영 한화갑 현정은 홍석현 황석영...어윤대....]
윤이상 평회재단 발기인 명단
대표 발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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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 [ 윤이상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 ]
1967 - 6월 . 이른바 “동베를린 공작단 사건”에 연루된 윤이상은 부인과 함께 기소되어 제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그의 부인은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윤이상은 1968년 3월 13일의 제2심에서 15년으로, 1969년 1월의 제3심에서는 10년으로 감형.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 2007.5.4. 윤이상 평화재단 2기 이사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2007. 윤이상 탄생 90주년 기념 90인 위원회 공동대표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변호사
* [ 아름다운 가게 명예고문 이명박 --- 공동대표 박성준 --- 상임이사 박원순 ]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이번에 해외에서 오랫동안 망명하며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분들을 초청한 것은 늦었지만 참으로 잘된 일이다. 이번에 귀국한 송두율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독일에서 철학과 사회학으로 학위를 받고 독일의 교수자격 시험을 통과한 석학이다. 그가 서구 68세대와 사고의 궤적을 같이했고 하버마스를 비롯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진보적 세계관을 공유하게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으리라.
.......................................... 적어도 송두율은 남과 북 사이에서 깊이 고뇌하던 양심적인 지식인의 한 사람이었다. 송두율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인이다. 그를 끌어안는 것이야말로 과거와 결별하는 것이며, 새로운 세대의 공안기관은 물론이요 정치권이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황석영 소설가
* [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 ]
황석영씨 보안법 구속송치/한시해에게서 25만달러 받아
안기부는 14일 89년 방북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소설가 황석영(49)씨가 독일 체류 당시 대변인으로 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가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안기부는 또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지령수수 탈출, 회합, 금품수수 혐의와 형법상의 일반이적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황씨는 이어 미국으로 범민련 공동사무국을 옮긴다는 북한의 방침에 따라 91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가 계간지 〈남·북·해외〉 발간, 영화 〈장길산〉의 남북공동제작 등 친북문화선전활동을 해왔으며, 92년 12월 미국을 방문한 북한 통일전선부 부부장 한시해로부터 새로운 동포조직을 만들라는 지시와 함께 공작금 25만달러를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
* 황석영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 선고.
1993.4월 27일 도착 즉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 안기부에서 20일간 조사 후 5월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10월 11일,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구형.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을 선고. 1998년 사면 석방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나는 지난 20일에 주위의 벗들과 문인들이 저항시인 김남주의 시비를 세운 행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어 보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시인 김남주를 추모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도시는 축제의 장소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마침표를 찍고 내일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출발할 것이다
어제와 같은 바람이 불고 어제와 같은 별이 빛나고 어제와 같은 달이 진다 예전과 다름없는 계절의 새들이 노래한다 시인은 가고 혁명도 사라졌지만 끊겨진 길은 아직도 우리 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너의 말투로 읊조린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출발한다 신사들의 토론과 신사들의 눈부신 헌사를 넘어서 너와 너의 벗들이 그랬듯이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이제 모두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점의 이정표로써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우리 다시는 너를 추억도 하지 않으련다 돌아보지도 않으련다
[...오전 10시 장백폭포 그림이 시원하게 걸린 국내선 출국장 앞에서 출발기자회견이 시작되었다. 염무웅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은 결연한 목소리로 출국성명을 읽었고 대표단들도 숙연한 분위기와 결의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워지는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준비해서 걸어둔 깃발에는 김남주의 시 한 귀절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남과 북의 끊어진 철길 위에도 쓴다 조국은 하나다' 아, 늘 끓는 목소리로 조국은 하나다라고 외쳤던 고인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또 한 깃발에는 기차표를 끊어다오! 라고 외치고 있었다. ...] 2005-07-26
셋째 날이었습니다. 백두산 아래 삼지연 베개봉 호텔에서 남북의 작가들이 함께 시낭송회 연습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현지에서 장문의 시를 썼다며 고은 선생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시낭송을 끝내자, 가까이 앉아 있던 황석영 선생이 말없이 고 선생을 껴안고 울음을 터뜨리는 게 신호탄이었습니다. 소설 ‘빨치산의 딸’을 쓴 소설가 정지아가 이미 고인이 된 김남주의 시 ‘조국은 하나다’를 읽을 때, 좀처럼 눈물을 흘릴 것 같지 않던 소설가 정도상이 소리 죽여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한쪽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자리를 같이 한 남북의 시인과 소설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고는 눈시울이 다들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
정용국(yong5801) 기자
안도현 시인은 '사랑을 노래함'을 낭송하였고 '청춘송가' '통일연가' 등으로 조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 남대현은 인사말을 통해 6·15 공동선언의 실천만이 우리들의 갈 길이라고 말했다. .................................... .................................
- 김남주
식민지 낮과 밤이 쌓아올린 압제와 착취가 날조해낸 허위의 벽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내걸리라 키가 장대 같다는 양키의 손가락 끝도 자유를 사랑하고 민족의 해방을 꿈꾸는
그러나 그날 현장은 열의와 환호로 가득했다. 다함께 '조국통일만세'를 삼창할 때에는 그야말로 천지가 요동치는 것 같았다.
................................................ 2005-08-21
[ 이명박 --- 박경리 --- 김대중 ]
고 박경리 선생 빈소 각계 추모 물결
이 대통령은 “이번에 뵈면 폐암 수술을 받으시라고 권유하려 했는데 안타깝다”며 “통영에 묻히신다니, 고향이라 편하게 쉬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도 빈소를 들러 유족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전 대통령은 “20여 년 전부터 고인과 인연을 이어 왔다”며 “육친을 잃은 것처럼 가슴이 미어진다”고 조의를 표했다. 김 전 대통령 내외는 1999년 강원도 원주의 토지문화관 설립식에 참석한 바 있다.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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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10. 김대중 = [...이명박 대통령이 6.15와 10.4선언을 수용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때 여기 와서 만났는데, 햇볕정책 주장에 대해서 여러번 공감했다”고....]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48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6.15와 10.4선언을 수용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쌀과 비료의 제공을 천명하는 것이 남북관계를 다시 우호적 협력관계로 되돌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김경호.양승동.정일용, 이하 6.15언론본부) 창립 3돌 기념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김 전 대통령은 ‘6.15 이후 8년의 성과와 남북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연설하며 먼저 6.15이후 지난 8년간의 성과를 6가지로 꼽았다. △남북간 긴장 완화 △이산가족 상봉 △경제.문화적 교류협력 활발 △인적왕래 활발 △북한 민심 크게 변화 △북미관계 개선 기여 등이다. 그는 “부시 정권은 임기 말의 시간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 핵문제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도 북한과의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잘못하면 우리만 소외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결단을 하루 속히 내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우리는 6자가 참가하는 한반도 정치게임의 와중에 있다”며 “우리가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것은 북한과의 신뢰와 협력의 체제를 굳건히 유지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
김하중 통일, 6.15행사 참가등 공개행보 선언 <추가> 통일부 대변인, “6.15행사에 참석할 적극적 의사가 있다” 2008년 06월 09일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8일 오전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장관이 앞으로 언론에 공개된 행보를 많이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지난 100일간 업무파악을 끝냈고 언론에서 너무 잠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이 이 행사에 참석하고 축사를 할 경우 이명박 정부에서 고위 관료가 6.15관련 행사에 처음 참석하게 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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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 "한반도 현실은 긴 시간의 방황 허용치 않아" 2008-05-28 ................................................................
[....무엇 때문에 '정권교체'가 필요 했는가? .....]
김하중 6.15 기념식 행, 친북 신호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 '좌파정권을 종식'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며 '747' 종이비행기와 물길 따라 1500리 한반도대운하가 '웃기는 소리'인줄 알면서도 "경제나 살렸으면"하는 소박한 바람에서 이명박을 선택한지 불과 반년 만에, 이명박 정부 통일부장관 김하중이 대북뇌물사건 주범 김대중이 개최한 6.15망국선언 8주년 기념행사에 찾아가 반역의 수괴 김대중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김정일에게《6.15 망국선언과 10.4매국합의 이행》문제를 협의하자고 추파를 던졌다.
2.무엇 때문에 '정권교체'가 필요 했는가?
이명박 정부가 6.15망국선언과 10.4매국합의를 인정하고 실천할 바에야 차라리 북의 통일전선부 임東옥과 남의 햇볕도사 임東원과 함께 三東會까지 만들어 2005년 서울과 광주를 한반도기로 뒤덮인 '해방구'로 내어 준 노동당대남공작지도원의 '同志'이자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세력 연합후보' 정동영을 뽑는 게 낫지 않았겠느냐는 자괴감마저 없지 않다. 그러나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은 6.15망국선언 제 2항 "낮은 단계 연방제" 적화통일 음모를 꿰뚫어 보고 10.4합의문 중에 "법률적 제도적 장치의 정비"가 대한민국 헌법 제 3조 영토조항과 국가보안법 폐지의 덫임을 알아챈 이상 '친북세력'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낼 애국적 보수 대통령과 참다운 우익정권 수립에 목을 맬 수밖에 없었든 것이다.
3.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나라까지 망치려나?
6.15 기념식에 장관을 참석시킴으로서 위장전입, 자녀위장취업 등 도덕성 '0점'짜리 이명박 후보를 친북정권 10년 '퍼주기' 폐해와 노시개 깽판정치 실정에서 국가정체성을 복원하고 국민을 하루아침에 잘살게 해줄 구세주로 알고 보수우익의 기둥으로 믿으려했던 국민이 "제 발등을 찍은 꼴"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이명박이 2006년 11월 '정체성논쟁은 국가 에너지낭비'라고 했을 때, 한나라당 경선 직전인 2007년 3월 수상쩍은 '신 대북정책'을 내세울 때, 박계동을 평양에 보낼 때, 2007년 10월 8일 이명박 대선캠프 '평화통일특위' 정형근 입을 빌어 '10.4합의' 승계를 주장했을 때 알았어야 한다.
대선 20일 전 김정일 대남공작총책 김양건이 서울에 머물 때, 대선일 하루 전 국정원장 김만복이 밀입북 했을 때 깨닫기는커녕 오늘을 예견하면서도 설마 설마 했던 게 잘못이다. 이 경우는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기보다 "설마가 나라를 망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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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헌법연구회 일정 제시 … 속도 붙는 개헌 논의
11일 개헌을 목표로 내건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닻을 올렸다. 이 연구회 회원 65명은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 등 여야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각 당을 대표해 이주영 한나라당, 이낙연 민주당, 이상민 선진당 의원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가 가세했고, 특별회원으로 이만섭 전 국회의장도 참여한다. 여당과 야당 의원, 신구 정치인이 조화를 이뤄 참여한 만큼 이들의 논의는 전체 정치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회원들이 생각하는 개헌의 방향은 다양하다. 그러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연구회는 내부적으로 개헌 추진 일정도 짜 놓고 있다. 이주영 공동대표는 “내년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만든 뒤 가을 정기국회 이전에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을 확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홍 원내대표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정치 선진화를 이루려면 지금처럼 여야가 극한 대립을 반복하고 걸핏하면 거리로 나오는 것은 사라져야 한다”며 “국민적 에너지를 한 군데로 묶는 것이 정치의 도리이며 공존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7년 체제의 산물인 지금의 헌법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를 끝으로 사실상 임무가 종료됐다”며 “통일시대에는 이원집정부제가 옳다고 15대 때부터 생각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느 한 집단이 권력을 독점하는 시대는 청산돼야 한다”며 ▶중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제 개선 ▶현행 3단계 지방행정 계층 구조 개편 등도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2008.06.12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79280
“개헌, 내년 가을 국민투표 바람직” [중앙일보]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일정 제시 … 속도 붙는 개헌 논의
촛불 정국 속에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개헌을 목표로 내건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닻을 올렸다. 이 연구회 회원 65명은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 등 여야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각 당을 대표해 이주영 한나라당, 이낙연 민주당, 이상민 선진당 의원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가 가세했고, 특별회원으로 이만섭 전 국회의장도 참여한다. 여당과 야당 의원, 신구 정치인이 조화를 이뤄 참여한 만큼 이들의 논의는 전체 정치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회원들이 생각하는 개헌의 방향은 다양하다. 그러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연구회는 내부적으로 개헌 추진 일정도 짜 놓고 있다. 이주영 공동대표는 “내년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만든 뒤 가을 정기국회 이전에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을 확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그는 “어느 한 집단이 권력을 독점하는 시대는 청산돼야 한다”며 ▶중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제 개선 ▶현행 3단계 지방행정 계층 구조 개편 등도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2008-05-08
홍준표 '개헌론' 점화, 정계개편 신호탄? 박근혜계 강력 반발, 야권은 이해관계 따라 이합집산 예상
그는 이어 선거구제와 관련해서도 "지역구도 타파와 여야공존을 위해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그가 18대 국회의 여당 원내대표가 될 경우 대통령제 및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개헌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가에서는 여권이 이처럼 개헌론을 본격 거론할 경우 야당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한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지면서 개헌을 둘러싼 정치판 새판짜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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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5-09 ]
[...『홍준표 의원이 북한 영토를 포기하는 영토조항 개정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 한반도 영구분단을 꾀하는 反통일적 망언』...]
[...또 박계동 의원이 지난 4월 한나라당 평화본부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 북한에 한나라당 차원의 200억~300억 원 현금지원을 제안한 사실과 관련, 『북한이 2.13합의 내용인 핵 폐기를 이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對北지원을 주장하는 등 정부여당보다 더한 좌파적 대북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나라당은 친북좌파정당인가?" 시민단체, 홍준표·박계동 의원 좌파발언 규탄
이들은 최근 한나라당 홍준표·박계동 의원의 좌파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이 두 의원의 반역적 주장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좌파적 대북정책을 계속 내놓을 경우 한나라당을 친북정당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홍준표 의원이 북한 영토를 포기하는 영토조항 개정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 한반도 영구분단을 꾀하는 反통일적 망언』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방식을 포기하는 연방제 통일을 합법화시키는 근거인 영토조항 개정에 앞장서는 한나라당은 친북좌파정당』이냐고 반문했다.
또 박계동 의원이 지난 4월 한나라당 평화본부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 북한에 한나라당 차원의 200억~300억 원 현금지원을 제안한 사실과 관련, 『북한이 2.13합의 내용인 핵 폐기를 이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對北지원을 주장하는 등 정부여당보다 더한 좌파적 대북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한나라당이 소위 「유연한 대북정책’을 주장하며 친북좌파정책들을 내놓고 있는 것에 우려와 개탄을 금할 길 없다』며 『한나라당이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남북정상회담, 낮은 단계 연방제 수용,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에도 찬성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우려했다. 시민들은 기자회견 후 의원회관의 홍준표·박계동 의원실을 방문,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
* 2005.11. [ ‘새정치 수요모임’(대표 박형준 의원) --- 민병두 ]
[문화일보 2005-11-10 ]
(::“87년체제 한계 극복…새 좌표 설정하자” 제안::)
10일 한나라당 소장파들의 ‘새정치 수요모임’(대표 박형준 의원) 주최로 열린 ‘87년체제와 한국정치’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들 외에 한나라당 내에는 남경필 원희룡 김명주 이성권 의원 등이, 열린우리당에는 양형일 유필우 의원 등이 이같은 논지를 펴고 있다. 민주화 이후 사회변화, 한반도 정세변화, 정치갈등구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장전을 만들자는 것이다.
....................................... 토론자로 나선 민병두 의원은 새 헌법의 본질로 ‘참여·통일· 복지헌법’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참여헌법의 내용으로 국민소환제, 국민발안권, 배심제와 참심제를, 통일헌법으로 평화통일 의무조항과 영토조항의 개정을, 복지헌법의 핵심으로 양극화 해소와 교육 노동 환경 등의 신(新) 사회권 반영 등을 주장했다. .........................................................
2008.6.15. [ 결국 이명박 정권은 6.15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허용합니다. 6.15 반역 통전의 완성입니다. 이제 6.15 반역통전에 저항할 야당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람 앞의 촛불입니다. ]
[... "오늘 6.15공동선언 발표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어김없이 열리는 것도 모두 우리 민간운동의 뿌리 깊은 생명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35
금강산서 6.15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열려
'6.15공동선언 발표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15일 오후 3시50분께 금강산 현대문화회관에서 남.북.해외 대표단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 당국간 대화가 단절된 가운데 민간 주도로 열린 이 행사에서 남.북.해외 대표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또 민족의 화합과 통일에 저촉되는 법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해 나가고, 반전평화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남북해외의 각 계층, 정당, 단체, 인사들과의 연대단합을 공고히 하는 한편, 6.15 민족공동위원회를 확대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앞서 6.15남측위 상임대표인 백낙청 남측 대표단 단장은 개막연설에서 "오늘의 기념행사를 서울에서 당국 대표단도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지 못한 아쉬움이 앞선다"면서도 "오늘 6.15공동선언 발표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어김없이 열리는 것도 모두 우리 민간운동의 뿌리 깊은 생명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낙청 상임대표 개막연설 전문]
그는 "최근 (남한) 일부 당국자들이 대화니, 제의니 하면서 무슨 변화라도 있는 듯이 하고 있지만 이것은 민심을 오도하자는 것으로 진실성을 믿을 사람은 없다"며 "통일문제를 대미관계에 예속시키고 우리 운명을 남에게 내놓는 것과 같은 '한미동맹 우선론'을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곽동의 6.15해외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금 남녘 각지에서 활활 타오르는 촛불이야말로 오늘의 정세의 특징이며 그것이 남녘 시민들의 민심이라고 확신한다"고 원고에 준비되지 않은 말을 한 뒤 "6.15공동선언 만세", "10.4선언 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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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8돌 민족통일대회 환영연회 임동원 상임고문 만찬사 올해는 남과 북에 각기 다른 정부가 들어선 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우리 겨레는 분단의 고통을 후대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00년 마침내 분열과 대결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한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세에도 불구하고 이 민족 내부에 여전히 남아있는 냉전의 논리와 대결적 사고는 우리를 안타깝게 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오늘 다시 한 번 민족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선대들의 지혜를 되새기면서, ‘6.15남북공동선언’이 제시한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의 방도를 세워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온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노력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금강산에서 외치는 우리의 평화와 통일의 함성이 백두에서 한라로, 삼천리 방방곡곡으로 메아리치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금강산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길에 통일(統一)의 문이 있고, 대동(大同)세상의 길이 있다』며....] [...『겨레의 단합을 가로막는 법(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촛불선동 오종렬, 어디 갔나 했더니…
또 『통일의 길에서 어떠한 시련과 난관이 있을지라도 우리민족끼리 굳게 단합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6.15민족통일대회의 교훈이다』,『겨레의 단합을 가로막는 법(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했다.
南`北`海外 측 6`15실천위 공동위원장들은 같은 날 오전 금강산호텔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 뒤, 『6.15공동선언 실천에 장애가 되는 법제도적 장치를 극복하자』며 소위 『국가보안법을 극복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北, 『최고의 애국(愛國)은 통일(統一)?!』>
북한 조선로동당 간부들은 노골적인 反정부 선동에 나섰다. 안경호 6.15북측위 위원장은 15일 개막식 연설에서 『력사적인 선언들과 우리민족끼리의 리념이 이른바 「비핵.개방.3000」이니 실용주의니 하는 것에 의해 부정당하고 있다』,『우리는 비핵개방3000에 대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배치하는 것이라 판단한다』며 정부를 비난했다.
<北, 『이명박 일당의 매국반역 끝장내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5일자 사설에서 『남조선에서 권력을 차지한 보수 집권세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북남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명박 일당의 매국반역행위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라고 한국 내 反정부 운동을 선동했다. ...................................................
* [ 이명박 일파의 보안법 , 개헌 논의와 어울립니다. ]
정몽준 한나라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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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국회 미래헌법연구회 ‘한국의 대통령제’ 문제점 집중토론
여·야의원들이 공동발기해 개헌을 주도하고 있는 ‘미래한국헌법연구회’(공동대표 이주영 한나라당, 이낙연 통합민주당,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의 대통령제’라는 주제로 개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6일 ‘의원내각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이은 두번째 개헌세미나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이헌환 아주대법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단임제는 재임기간 중 여론이나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권력행사를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현재 대통령단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통령의 중임을 허용해 정치적 책임을 구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연구회 공동대표인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도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대선은 승자독식의 싸움”이라며 “5년 단임제는 대선이 가까워지면 모든 사안이 대선과 결부돼 쟁점화되고 대립이 격화되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정치현실에 맞으면서 통일에 대비해 가장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의원내각제, 4년 중임 대통령제, 분권형 대통령제 등 열린 마음으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래한국헌법연구회’는 현재 전체 의원 299명의 3분의 1 가량인 99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오는 30일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제로 3차 세미나를 연 뒤 다음달 16일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대표를 맡은 이주영 의원은 “8월부터 지방 순회 토론회를 열어 개헌론을 확산해 올해말 또는 내년 초까지 개헌안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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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국·도·시비 등 80여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내년 중순 완공
경남 통영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148 일대 6천437㎡에 윤이상 기념전시관과 야외음악당, 쉼터 등을 갖춘 '도천테마공원'(가칭)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로 건립될 기념전시관에는 윤 선생의 유품과 흉상이 전시되고 100석 규모 소공연장인 프린지홀도 마련된다. 국·도·시비 등 80여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이달 말께 착공, 내년 중순께 완공 예정이다.
통영시는 윤 선생 기념공원을 조성을 위해 전시용 유품 확보에 나서는 한편 윤 선생의 유족과 협의해 '윤이상 기념공원'이나 '윤이상 기념관'으로 명명할 방침이다.
/ 입력시간: 20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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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윤이상 평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윤이상 선생이 살던 독일의 집을 매입했으며.....]
기사입력 2008-09-03
서울.춘천.전주.통영서 '2008 윤이상 페스티벌'
장용철 상임이사는 3일 "윤이상 선생의 삶과 음악정신이야 말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결합하고 다른 것들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정신이었다"며 "그 삶과 예술혼이 우리 시대의 표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춘천, 20일 전주를 거쳐 21일 윤이상 선생의 고향인 통영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마련된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Tragic overture Op.81), 윤이상의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과 '광주여 영원히'(Exemplum in memoriam Kwangju) 등이다.
지휘자 정씨는 "첼로 협주곡은 지난해 개막 공연 때 연주했는데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성과도 좋아 지방에서 다시 한 번 연주했으면 하는 생각이었고, '광주여 영원히'는 작품 자체가 정서에 호소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해설을 맡은 홍은미 씨는 "첼로 협주곡은 첼리스트이기도 했던 윤이상 선생이 정치적 사건을 극복하는 의미로 쓴 바이오그래피(전기)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이상 평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윤이상 선생이 살던 독일의 집을 매입했으며, 내년 초 개조공사가 끝나면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음악 투어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9. [ 서울신문 주최 ‘2008 윤이상 페스티벌’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918027021
윤이상 삶과 음악 재발견… 감동·회한의 90분
●자유 꿈꾸는 인간의 숙명 음악에 담아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쓴 ‘비극적 서곡’이 먼저 무대를 채웠다. 뒤이어 첼리스트 고봉인의 협연으로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 연주됐다. 절망에서 희망의 좁은 틈으로 치달으며 끊길 듯 이어지는 첼로 소리에 관객들은 윤이상 선생의 굴곡진 삶을 떠올리며 숙연해졌다. 이 작품은 동백림 사건에 휘말려 사형을 구형받고 감옥에 수감됐던 그의 경험을 담은 곡이다. 당시 죽음에 직면했던 윤이상은 이상에 가닿지는 못하지만 영원한 자유를 꿈꾸는 인간의 숙명을 음악에 담았다.
●객석 압도한 비탄과 부활의 멜로디
2막의 주인공은 ‘광주여, 영원히’였다. 윤이상이 독일에서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지켜보며 만든 이 곡은 ‘비극은 어떤 이유로도 되풀이되어선 안 된다.’는 그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 비탄과 부활의 멜로디로 객석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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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2251§ion=section11
우상화된 윤이상은 북한의 문화공작원
<통영인터넷뉴스>에 따르면, 진의장 통영시장은 12월18일 통영시의회 본회의 때 『동백림 사건을 비롯해 윤이상 선생께 씌워졌던 오해는 이미 지난 2006년 1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혐의가 모두 풀렸다』며『윤이상 선생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가로 칭송받고 있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윤이상은 90년 11월20일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 해외범민련의 3자기구로 설립된 이적단체(利敵團體) 범민련의 공동의장직에 취임하기도 했다.
<92년 오길남 간첩사건으로 재확인된 윤이상>
윤이상이 『조국통일을 위해 앞으로 힘과 재능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는 김일성의 언급도 나온다. 또 윤이상은 『주체사상은 현시대에 맞는 사상』이라고 말했고, 김일성은 『그것은 옳은 말』이라고 화답했다는 내용도 수록돼 있다.
<윤이상은 민족의 재간둥이>
북한 문헌에서 윤이상은 철저한 북한정권의 애국자로 등장한다
《아- 수령님, 수령님, 위대하신 수령님!… 주체88년 7월 8일 리수자》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
[....프랭크 게리는 ...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9/0102/030020090102.1013100659.html
2~3월 방한, 대통령 면담도 추진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80)가 경남 통영시의 '윤이상 음악당' 건립과 관련해 오는 2~3월 한국을 방문한다. 2일 경남도와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김태호 경남도지사 명의의 초청장을 프랭크 게리에게 보낸 결과, 2~3월께 통영과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답신을 받았다.
프랭크 게리는 방한기간 동안 통영을 방문, 윤이상 음악당 건립부지와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보고 음악당 건입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통영시는 한국의 문화명품 아이콘이 될 윤이상 음악당 설계를 위해 프랭크 게리 측과 수차례 접촉을 가졌으며, 그로부터 음악당을 필생의 역작으로 건축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놓고 있다. .......................................... 통영시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업적을 기려 오는 2011년까지 도남동 충무관광호텔 부지 1만6천530㎡에 윤이상 음악당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미 부지매입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당초 윤이상 음악당은 국·지방비 480억원(국비 지방비 각 50%, 부지매입비 152억원 제외)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통영시는 세계적 명품 음악당 건립을 위해 최소 1천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도비와 국비 각각 500억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해 놓고 있다.
/ 입력시간: 20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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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박범훈 총장 초청강연 ]
입력 | 2009-02-23
바로, 한나라당 연구모임인「국민통합포럼」대표 안상수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의원모임인「함께 내일로」공동대표인 심재철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도약!대한민국」행사다.
초청강사인 박범훈 총장은 ‘풍류를 알면, 정치를 잘한다’ 제목아래 “음은 ‘소리’이고 악은 ‘내용’이라고 한다면, 음악은 내용을 소리로 표현하는 것이다”며 서언을 꺼내며, “정치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리로 좋은 내용을 표현해야 좋은 정치가 실현된다”고 ‘음악’을 ‘정치’에 풍유해 설명했다.
이날 김형오 국회의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중진급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방청객들은 열화와 같은 ‘추임새’를 넣어 한나라당 의원들의 단합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알 수 있는 강연회였다.(konas)
2009-02-23 오후
http://www.isangyun.org/01intro/01_04.asp
대표 발기인 = [ 박범훈 -- 전혁림 -- 이명박 -- 황석영 -- 김근태 -- 손학규 -- 정동영 ]
대표 발기인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5/03/005000000200503161811183.html
편집 2005.03.16.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그가 추진하는 윤이상평화재단의 설립 인가 문제를 두고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가 노무현 참여정부의 성격을 가늠하는 시험지가 될 것이라고 이씨는 덧붙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씨의 부인 이수자(79)씨는 “새벽에 눈뜰 때마다 낭떠러지에 떨어진 듯 막막하고 참담한 슬픔에 휩싸여 잠에서 깨어난다”고 말한다. 그의 남편 윤이상이 끝내 명예회복과 조국 방문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이국땅에서 눈을 감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방문을 마치고 평양으로 가기 위해 베이징에 들른 이씨를 17일 만났다. 이날은 마침 윤이상의 86번째 생일이었다.
http://www.buddhapia.co.kr/mem/hyundae/auto/newspaper/196/n-22.htm
남북불교계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故 윤이상 선생의 위대한 생애와 조국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기리기 위한 ‘남북불교합동추모재’를 11월4일 평양 용악산 법운암(예정)에서 봉행한다. 한편, 추모재에 앞서 11월3일부터 평양에서는 남북한 음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이상 통일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5일까지 계속되며, 박범훈 국립국악관현악단장과 명창 안숙선씨 등이 남측 음악인 11명과 함께 31일 베이징을 거쳐 북한을 방문했다.
며칠전 좌파정권 10년간 아스팔트에서 투쟁을 해온 국민행동본부가 경제적 어려움과 정권의 무관심에 눈물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문화일보의 기사가 있었다. 적지 않은 기간에 좌파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보수·우파 시민단체들과 직접 내지 간접적인 관계를 맺었던 경험이 있기에 이 기사를 읽고 남달리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부끄러운 얘기지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시변)과 같은 변호사 단체를 포함, 대다수 보수·우파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은 그 정도의 차이일지언정 국민행동본부의 경우와 비슷한 처지다.
지난해 12월 좌파 언론 매체의 곱지 않은 시선 속에 치러진 10여개 보수·우파 시민단체의 공동 후원행사가 있었다. 그런데 당시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철저한 외면으로 지난 정권에서 1개 좌파 시민단체가 모금한 후원금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자 주최측이 전체 후원 액수의 공개마저 꺼릴 정도였다.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라는 국내외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이처럼 정권과 기업조차 냉정하게 외면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보수·우파 시민단체나 활동가들은 좌파의 공세에 밀려 보수·우파의 존재나 가치가 이대로 고사하지 않을까 하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그렇지만 좌파 시민단체들이 타도와 증오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대기업이나 몇몇 대형 로펌조차 그들에게 암암리에 거액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반면, 헌법적 질서와 친기업·친시장을 내세우는 보수·우파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과거 좌파정권 시절은 물론, 정권이 교체된 지금도 후원을 꺼리고 고개를 돌리는 것은 ‘어차피 당신들은 내 편’이라는 식의 비정하고 이기적인 계산법의 발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시점에서 시민단체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 나아갈 길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제대로 이해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아낌없이 후원하는 마음 가짐이 절실하다.
<문화일보 -20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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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남북간 합의 존중… 빠른 시일내 대화해야" 조선닷컴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남과 북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평화적으로 공존, 공영해 나가자고 합의해 왔다”며 “ 저는 이러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9월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개회사를 통해 “남북기본합의서, 한반도비핵화선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등 그간의 모든 남북간 합의의 정신을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느 누구도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훼손해서는 안되며, 그것은 결코 성공할 수도 없다”며 “비핵화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로 우리는 그 과정에서 과감하게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과 얼마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을 언급하며 “증오와 투쟁의 정신을 버리고 사랑과 화합을 실천해야 한다”며 “지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화합의 바이러스’가 서서히 그러나 널리 확산되고 있다. 이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대화합 만세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 "6.15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그 이행 의지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2009.3.16.
http://www.chammalo.com/sub_read.html?uid=10055§ion=section6§ion2=
정당·시민사회, 남북관계 비상시국회의 열어
정치권에서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에서 각 대표와 원내외 유력인사 대부분이, 시민사회 진영에서는 통일 노동 농민 학생 언론 종교 법조 문화계 등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경제 위기에 남북간 군사적 충돌 위기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대북정책 전환 없이 남북관계의 위기는 해소될 수 없다"고 밝혔다.
.........................................................
[...“극우라서 곤란하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이 대목에서 참고 있던 다른 우파 인사가 폭발했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극기를 붙들고 살았다. 우리가 조롱당하고 테러당할 때 침묵하고 눈치나 보던 사람들이 한 자리씩 꿰차더니 우리를 ‘극우’라며 외면한다.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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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공동대표인 한충목(1기 공동운영위원장) 씨는 최근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기 집행부가 방향으로 잡고 있는 반이명박 투쟁을 전면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주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id=24566&kind=menu_code&keys=1
진보연대, 의정부체육관에서 2기 출범식
대표적 반미친북단체인 한국진보연대(진보연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한국진보연대 2기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진보연대는 그동안 조직을 이끌어온 오종렬·한상렬 등 1기 공동대표들이 일선에서 한발자국 물러나고, 새롭게 2기 체제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이적단체 범민련 의장 이규재 씨 등이 2기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 단체는 그동안 노골적 친북성향을 보이며,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는 각종 反美운동에 앞장서 왔다. 촛불시위 배후세력으로도 지목된 바 있는 진보연대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엔 反정부 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같은 방향성은 2기 체제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되거나 더 강화될 전망이다. 2기 공동대표인 한충목(1기 공동운영위원장) 씨는 최근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기 집행부가 방향으로 잡고 있는 반이명박 투쟁을 전면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주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진보연대를 이끌었던 오종렬·한상렬 공동대표는 촛불시위 등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작년 구속기소 되었으나, 법원은 이들을 모두 보석으로 석방했다. 오종렬 대표를 담당한 판사는 최병률 재판관으로, 그는 KAL기 폭파사건이 안기부 조작이라는 내용의 소설 <배후>를 쓴 작가 서현필(필명 서현우)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상렬 대표를 석방한 최병선 판사는 북한을 찬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교조 교사들에게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김남균 기자]doongku@freechal.com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199107170500 범민련 2명에/사전영장 발부 서울시경은 16일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 이규영씨(53)와 정책기획위원 한충목씨(34)등 2명에 대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남북해외 공동준비위, 3월초 발족" [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2005-01-14
위 발족 당시 북한의 남한 혁명 3대 투쟁과제인 반미자주화, 반파쇼민주화, 연방제 통일 투쟁을 내용으로 하는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론(NLPDR)에 기초한 자주·민주·통일 투쟁을 통한 민족자주정권의 수립을 목표로 출발하여 최고의결기구인 총회와 운영위원회를, 의결집행기구로 상임운영위원회와 중앙상임위원회를, 그 산하에 사무국, 총무국을 두고, 그 밖에 통일모임, 역사기행모임, 글모임 등의 소모임을 설치하여 조직체계를 갖춘 사실,
위 인정 사실에 의하면 민애청은 조직체계를 정비함으로써 단체로서의 실체를 형성하였다고 볼 것이며, 그 지향하는 노선이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적화통일노선과 그 궤를 같이함으로써 북한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며 이에 동조하는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국가보안법 제7조 제3항 소정의 이적단체라고 판단하였다.
나. 기록에 비추어 볼 때, 민애청의 규약에 의하면, 민애청은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을 이룩하는 데 앞장선다는 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고(제3조), 조직체계로는 총회를 최고의결기구로 하여 그 밑에 상임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두고 각종 소모임을 두고 있으며(제11조, 제12조),
......................................................................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채택 증거를 종합하여, 피고인이 취득한 '민애청 제10차 정기총회 자료집', '민애청 제11차 정기총회자료집', '제2회 통일대토론회 자료집', 피고인이 제작한 '조선까지 5월호', '조선까지 6월호', 피고인이 집에서 소지한 '민족자주화 운동론', '변증법적 유물론 입문', '98 통일사업과 관련된 세 가지 주제'의 주요 내용은 모두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파악하여 반미 자주화 투쟁과 자주적 통일 투쟁을 전개하자고 선동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 대한민국 정부를 식민지 파쇼독재 정권으로 규정하고, 그 정권의 반공이데올로기의 토대를 무너뜨리고 자주적인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반합법적, 비합법적 영역과 방식을 모두 포함하는 대중투쟁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활동에 동조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표현물로서 국가보안법 제7조 제5항 소정의 이적표현물에 해당하고, 피고인은 그러한 사실을 인식하면서 이를 취득·제작·소지하였다고 판단하였다.
[ 1998.10. 김대중이 집권하자 한충목은 서울신문의 " 굄돌 " 의 필진으로 위촉됩니다. ]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대표적인 30여 시민·사회·종교단체 들이 모여 범국민대책기구를 구성하였다.법조인 교수 국회의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5차례의 학술회의와 국민토톤회도 진행하였다.토론 결과 그런 범죄를 자행한 공안기관에 대한 수사권을 포함한 특별검사제 채택과 특별위원회 설치,이에 대한 법적 근거로서의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9월15일 국회의원 58명을 소개의원으로 해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청원한 상태다.진상 규명이 수사권조차 없는 기구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청산되어서는 안된다.열사들의 조국사랑을 국민적으로 계승할 때 진정한 의미의 개혁과 국가발전이 가능한 것이다... ]
역사의 계승/한충목 열사범추위 집행위원장(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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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주,통일의 기치를 새긴 한국진보연대 2기 출범
일제로부터 미국의 지배와 간섭, 분단과 독재로 이어지는 오욕의 100년을 승리와 희망의 역사로 개척해 온 선열들의 거룩한 투혼 위에 당당히 서서, 2010년 이명박 정부 심판, 2012년 자주 민주 통일의 대 도약을 기필코 쟁취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며, 선포한다."
출범대회에 모인 전국의 한국진보연대 2천여 일꾼들은 '전선없이 변혁없다.'라는 기치아래 한국진보연대 강화와 2012년 자주, 민주, 통일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한 단결과 연대의 뜨거운 열정을 분출시켰다.
출범대회의 절정은 2기 지도부 추대식이었다.
한국진보연대 2기 상임대표단은 한도숙 전농 의장, 이강실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원기 5기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의장,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추대 되었다.
출범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의 밝은 모습에서는 이번 2기 출범대회를 통해 각자의 마음속에 자주,민주,통일 대도약을 향해 내가 바로 한국진보연대요, 봉화가 되겠다는 결심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단결과 연대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2기 한국진보연대의 결심이 자주,민주,통일 이라는 변함없는 우리 시대의 기치로 활짝 피어날 것이란 확신을 준 출범대회였다.
2005.3.23. 한민전=반제민전 개칭. 서울에서 중앙위원회 상무위 확대회의를 갖고 "개칭하기로 의결했다"는 것이다. 24.일자 보도.
[ 박원순 -- 황석영 -- 박용길 -- 백낙청 -- 권영길 -- 김근태 -- 노회찬 -- 손학규 -- 이명박 -- 정동영 -- 송기인 ] http://www.isangyun.org/03news/03_01read.asp?Board_Seq=30 윤이상 탄생 90주년 기념 90인 위원회 출범
[ 김대중 --- 문익환 --- 한충목 ]
문익환 방북 20주년 영상메시지, "북미 일괄타결 실현될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은 2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늦봄 문익환 목사 방북 및 4.2 남북공동성명 20주년 기념의 밤’ 행사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출현과 더불어 북미관계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대화와 주고받는 협상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 계신 존경하는 여러분!!
문익환 목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눌린 자들 즉 병든 자, 가난한 자, 목마른 자, 집 없는 자, 나그네, 감옥에 갇힌 자 등을 성심껏 돌봄으로써 진정한 예수님의 사도임을 보여주는데 노력하셨습니다. 문 목사님은 이 나라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전사였습니다. 수차례의 투옥에도 불구하고 국민, 특히 젊은이들과 힘을 합쳐 민주화 투쟁을 전개했고 마침내 독재자를 물리쳤습니다.
문익환 목사님은 민족애와 통일의 화신이었습니다. 자나 깨나 민족과 통일만이 그 분의 머리 속에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위험도 감수했습니다. 그 열정과 행동은 마치 신들린 사람과 같았습니다. 이러한 문 목사님의 자세는 국민 특히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서 민족과 통일문제에 눈을 뜨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온 몸을 불사르면서 하나님을 위해, 눌린 자들을 위해, 민족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를 가졌던 것을 다시없는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문익환 목사님의 방북 20주년의 큰 뜻을 길이면서 그 분의 업적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생의 은혜를 누리시도록 기도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대중 -- 문익환 -- 한충목 -- 백낙청 -- 황석영 -- 황인성 ]
고 문익환 목사 방북 20주년.."통일의 역사 후퇴하고 있다" "지난 10년은 늦봄(고 문익환 목사)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간이었다"
[폴리뉴스 송병형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09-03-31
늦봄 문익환 목사 방북20주년 기념식이자 15주기 추모식 행사에 고인의 아들인 연기자 문성근 씨, 백낙청 전 6.15남측위원장 등 각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 특히 문 목사는 노태우 정권시절인 1989년 3월 25일, '통일이 없으면 민주주의도 없다'는 신념하에 정부의 허가없이 평양을 방문, 고 김일성 주석과 통일문제에 대한 회담을 가지고, 4월 2일 인민문화궁전 내외신기자 회견을 통해 '자주적 평화통일과 관련된 원칙적 문제 9개항에 대한 합의 성명(4.2남북공동성명)'을 발표, 분단역사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당시 문 목사의 방북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 정부는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잠입죄'를 적용, 그를 재판에 회부, 문 목사는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아 투옥되었다가 1993년에야 석방됐다. 그리고 이듬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낙청 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장, 문 목사의 차남인 연기자 문성근 씨 등도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
1989.3.25. 방북. 김일성과 두차례 회담하여 통일 3단계 방안 원칙 합의 1993.8. 제4차 범민족대회 대회장
2002. [...모란장 〓..., 문익환.... ]
제8회 늦봄 통일상 시상식에서 김대중 전대통령은 대신 나온 부인 이희호 여사를 통해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전대통령은 "그러나 남북관계는 아직도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걱정스러운 점도 많다"고 하면서 "문익환 목사님의 민족사랑과 통일에의 신념을 간직하면서 남북이 평화공존하고 평화교류해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도록 중단없는 노력을 계속하자"고 부탁했다. ..................................................... 축사를 통해 신창균(96세) 통일연대 명예대표는 .... .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31744
DJ "늦봄 통일상을 자랑스럽게 받겠습니다"
2000.8. [ 통일맞이 상임고문 문익환의 처 박용길 = 6.15공동선언실천을위한남북해외공동행사남측준비위 명예대표의 2000.8. 장기수 북송 당시의 환송사입니다. ]
[...조국과 민족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동지들의 청춘을 조국은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북녘으로 돌아가시는 장기수 분들게 드리는 환송사 그러나 우리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지 여러분.
그러나 우리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위 환송사는 8월 26일 장기수 송환 환영행사에서 박용길 장로님께서 낭독하신 환송사입니다.
황석영씨, 이 대통령 우즈벡·카자흐 방문 동행 “남북한 + 중앙아 6국 + 중국 + 일본 공동체 목표”
“5일 오전,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어요. ‘내가 경제 대통령으로만 알려졌는데 앞으론 문화적으로도 일을 풀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전한 그는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어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펜대회에 참가하고 3일 귀국한 그는 전화통화에서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그런 제안을 받으니 멍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은 표면적으로는 몽골·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지향하지만 실은 해당 국가들의 협력 틀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까지 도모하는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내가 가다듬어 온 알타이 연합 구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황씨는 패권을 잡으려는 중국과 일본이 걸림돌인데, 중국의 경우 연합 안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할 수 있다고 했다. 몽골 농장에 값싼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북한은 국제 관계가 경색될대로 경색된 현재로서는 지뢰밭인데, 황씨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가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 1999.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황석영 ... 마르크스가 ... 지적했던 문제가 .. 지금 더 .. 극대화돼 있다고봐요. 근데 어떻게 지금 마르크스의 명제를 버릴 수가 있어. 버릴 수 없다 이거야..... ...그는 ..‘동아시아진보연대’를 꿈꾸고 있다......]
[...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평화협정을 맺는다거나..... ... 세계화, 신자유주의, 자유시장질서 얘기를 했는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싹이 나왔으면 .....]
이분법적으로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얘기하는 건 유럽이 우리에게 전파한 생각들이고. 그래서 내가 동아시아주의자가 됐다는 건 뭐냐면… 동아시아는 아직 사회적 실험이 끝나지 않았단 말이야. 중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그렇고. 한반도 역시 마찬가지지. 뭐 결정된 게 없단 말이야. 한반도에서 만약 바람직한 문명의 대안 같은 걸 내놓을 수 있다면, 세계의 여러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열쇠를 한반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길이란 말이야. 그 위대한 포지션을 우리가 왜 버리겠어.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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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몽골, 중앙아시아의 문화 공동체인 ‘알타이 문화연합’을 구상해온 황씨는 8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알타이 문화연합에 대해 이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교감을 해왔고, 이것이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 구상이나 ‘녹색성장’과도 통한다”며 “두 나라의 문화계 인사 등을 만나 알타이 문화연합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씨는 1990년대 초 방북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할 때,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면회를 왔던 이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 뒤 지금까지 문화뿐 아니라 정치, 사회, 남북문제 등에 걸쳐 이 대통령과 의견을 나눠왔다고 한다. 황씨는 지난해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에 이어 올해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맡았다.
기사등록 : 2009-05-08
...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황석영 “진보, 고전적 이론 틀로는 안돼” 특히 황씨는 용산 참사와 관련,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해외에 나가서 살면서 나는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한 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고, 큰 틀에서 어떻게 가야할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씨는 "일각에서 현 정권을 보수우익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스스로는 중도실용 정권이라고 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이 중도적 생각을 뚜렷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는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 정권은 출범 후 `촛불시위' 등으로 인해 자기정신을 정리해 나갈 기회가 없었다"면서 "1년동안 정신이 없었던 것 같고 여러가지가 꼬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물밑에서 현 정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을 처음 만나기 전에 사회단체 후배들과 의논을 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이 대통령을 잘 알고 앞으로 대화를 하겠다'고 했더니 `누군가는 대화창구를 가져야 한다'며 동의했고, 이번에 여기에 오고 대화하는 것도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그렇다면 눈을 돌려 먼저 동북중앙아(알타이연합)를 형성해 놓고 동북아 문제를 차후에 해결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것이 느슨한 연방제로 갈 토대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에 의견접근이 이뤄져 작년 가을부터 이 대통령과 뜻도 나누고 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욱 심인성 기자 (아스타나=연합뉴스)
* 1990. [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 ]
황석영씨 보안법 구속송치/한시해에게서 25만달러 받아
안기부는 14일 89년 방북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소설가 황석영(49)씨가 독일 체류 당시 대변인으로 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가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안기부는 또 황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지령수수 탈출, 회합, 금품수수 혐의와 형법상의 일반이적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
* 1992. [..그(김일성)는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이율곡, 정약용, 전봉준, 김구 등등처럼 위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필자는 그가 우리 민족의 유일무이한 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민중이 소박하게 떠올렸던 여러 위인들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 이율곡, 정약용, 전봉준, 김구 등등처럼 위인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는 링컨이나 워싱턴은 그렇다 치더라도 심지어는 록펠러 카네기까지 위인으로 취급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그는 《사회평론》1991년 9월호 인터뷰에서도 『北에서 제시하고 南의 재야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제시하였으며 제도권 야당까지도 동의하고 있는 통일방안은 연방제통일이 아니냐?』며 『최종적으로 영세중립국가를 지향하면서 통일국가의 제도와 체제는 민중이 선택하고 형성해 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황석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년형 선고.
1993.4월 27일 도착 즉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 안기부에서 20일간 조사 후 5월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10월 11일,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구형.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7년형을 선고. 1998년 사면 석방
2001.8. [...소설가 황석영씨 등 100여명이 ...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했다. ...]
[...남측 대표단은 출발전 개막식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릴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
8·15 평양 공동행사 남북한 의견 엇갈려
남측 대표단은 일부가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함으로써 분열상마저 보이고 있다. 남측 대표단은 출발전 개막식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릴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 대한 당국의 대처가 주목된다.
특히 이 와중에 남측 대표단 가운데 통일연대, 민주노총 소속 일부 참가자들과 소설가 황석영씨 등 100여명이 대표단측과 상의없이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부터 기념탑 앞에 2만여명의 군중을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1999.8.14.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착공 = [...범민련 ...서원철 청년대표도 ... "남녘의 통일애국민중은 ...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통일대헌장만을 우러르며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751
북한은 14일 평양시 통일거리에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을 기리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착공했다고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화강석을 재료로 한 높이 33m의 이 기념탑은 "하나의 본 기둥과 3개의 가지기둥으로 돼 있고 3개의 가지기둥이 모아지는 기본기둥탑 기단에는 조국통일 3대헌장 내용이 금문자로 새겨지며 탑머리에는 통일조국을 상징하는 높이 4m의 한반도 조각이 놓여질것" 이라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착공식에는 북한의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오익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나창순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 박기수 강형구 전국연합대표, 황혜로 한총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1999.8.7. [...나창순 고문과 이성우 대표는 ...연방제 합의 확산, 미국의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거, 북-미 평화협정 체결, 국가보안법 완전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549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대표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대표 5명이 8.15범민족통일대축전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오후 3시10분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나창순 고문과 이성우 대표는 평양 도착과 함께 성명을 발표, 연방제 합의 확산, 미국의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거, 북-미 평화협정 체결, 국가보안법 완전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7천만 민족이 대화의 광장으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밝혔다. .............................................. 1999.08.08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68726
북한의 99통일대축전.제10차 범민족대회 행사의 하나인 `전민족대단결 결의대회'가 13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열렸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북한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등과함께 남한당국의 승인없이 입북한 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강형구 전국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과 김정일 총비서의 통일방침인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우 전국연합 대표도 연설을 통해 "장군님의 사랑과 찬사는 북.남.해외가 함께 건설할 연방제 통일조국 건설의 성전에 보내는 동지애"라고 찬양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김 주석의 `통일유훈'인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기치로한 통일투쟁 강화 등을 호소했다.
* [ 조국통일 3대헌장 --- 범민련 ]
* 최동진 범민련 남측본부 교육홍보위원장 =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강령>, <연방제창립방안>을 구성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총화되었다......]
[소고] 결성 15돌, 범민련운동의 정치적 성과와 6.15시대 범민련의 과제
범민련을 출범하기 앞서 남측의 애국적인 민족, 민중 대표자들은 우선 해방 이래 자주통일독립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 민중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계승해 낼 것을 온 세상에 공표하였다. ‘88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대회 및 범민족대회 추진본부 발기 취지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세에 대한 예속과 굴종의 강요, 역대 군사정권에 의한 강권통치에 맞서 우리 민중은 4.3항쟁, 4.19혁명, 광주민중항쟁, 87년 6~8월 민중항쟁을 통하여 피 흘려 싸워 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민중의 투쟁전통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여 제1차 범민족대회가 개최된 1990년 그 해에 지체 없이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결성되었다.
범민련의 눈부신 정치투쟁과 성과
범민련 결성과 범민련 운동 방향을 정립하다.
1990년 11월 20일 결성된 범민련은 제1차 범민족대회 성사에 이어 국내외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무엇보다 반민족, 반통일을 획책해 온 미국과 노태우정권에게 심대한 정치적 타격으로 되었으며 그 반증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는 1991년 1월 23일 결성 직후 혹독한 탄압을 당하였다. 그만큼 3자연대조직 범민련 결성은 조국전선이래 <민족대단결운동>의 효시로 우뚝 세워졌다. 범민련의 정치과제를 계속 대중의 것으로, 실천적으로 심화하다.
범민련은 ‘92년 제3차 범민족대회에서 우선 미군철수의 환경이 적극 마련되었음을 확인하고 미군철수투쟁을 더욱 구체화하였다. 냉전이 해체된 마당에 이른바 소련의 세계적화 우려도 없어지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남북 사이에 채택되어 소위 남침위협도 사라진 조건에서 미군의 이남강점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적반하장으로 소위 북핵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에 범민련은 <한>미핵군사훈련을 지적하면서 전쟁연습 반대투쟁을 제기하고 <한>반도 완전비핵화지대로 만들 것을 결의하였다. 3차 범민족대회에서는 누차 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국가보안법철폐를 분단원흉 외세와 반통일 장치를 제거하기 위한 타협할 수 없는 당면 임무로 재확인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해 냄으로써 범민련의 기본 정치과제로 정식화해 나갔다. 남은 문제는 통일방도를 확정짓는 것이었다. 『조국통일운동을 하나의 목표로 지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방도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통일방도를 시급히 정리하는 것이 절박하게 요구되었다. 하여 통일방도를 확정짓기 위한 <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를 ‘93년도 8.15에 즈음해 소집할 것이 제안되었으며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 통일방안은 ‘94년 5차 범민족대회에서 연방제로 정립되었다. ’95년 6차 범민족대회에서는『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강령을 ‘90년대 연방제통일을 위한 투쟁의 기본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며』라고 결의함으로써 연방제 통일방안을 재차 확정하였을 뿐 아니라 조국통일 3대 원칙, 연방제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 10대 강령을 범민련의 통일정책, 통일운동방향의 근본기조로 인지하였다. ........................................... 범민련의 3자 연대운동이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다.
한편, ’97년 범민족회의 공동 결의문에서는『불굴의 기개로 남,북,(북,남)해외의 3자 연대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의 3대 헌장>을 견고히 고수하였으며 범민련과 범청학련 조직을 지켜내고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더욱 튼튼히 다진 데 대하여 긍지 높이 총괄』하였다. 또 『우리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99년 범민족회의 공동결정서에서는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지난 시기의 역사적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나갈데 대하여 견해의 일치를 보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조국통일 3대 헌장을 범민련의 기본 정치노선으로 재확인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 나갈 것이다....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 통일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 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 3대 헌장이다.』고 명시하였다. 이렇게 하여 ‘90년대 범민련운동 속에서 조국통일 3대 헌장이 뿌리를 내리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연방제통일, 평화협정체결 4대 정치과제가 계속 투쟁의 줄기를 이루었다. 또, 애국대중들은 일부 사회주의 변질, 운동권 이탈, 분열, 탄압 등의 환경 속에서도 일관되게 전진하는 범민련운동으로 투쟁의 방향과 기준을 재고 도모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개량주의와 기회주의로 맥빠진 사회기풍이 끝없이 의제를 제출하는 범민련운동 속에서 진보적인 긴장을 견지하고 역동적으로 되살아났다. 범민련운동은 탄압이 심하면 심할수록 자기의 사상의지를 더욱 굳세게 다졌으며 혼탁하면 혼탁할수록 앞길을 명확히 하는 민족지침을 과감히 참고하거나 수용하였다. ..........................................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헌장 관철로 총화하다.
‘90년대 범민련운동은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강령>, <연방제창립방안>을 구성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총화되었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운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북해외의 단합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더욱 확장하는 실천과정이었으며 신념화하는 과정이었다. 또 조국통일의 원칙이자 목표는 민족자주임을 일관되게 제기하고 투쟁해 온 반미투쟁사였으며 미국의 전쟁책동을 때마다 짓 부시고 북미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며 평화통일의 민족의지를 새겨온 과정이었다. 특히 남북이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를 갖고 있는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통일할 수 있는 연방제통일방안을 민족총의로 합의하고 관철해 온 과정이었다. 결국 범민련은 ‘90년대 모든 통일운동 방향과 실천을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고스란히 담고 그 힘으로 2천년대 가까운 시기에 기필코 조국통일을 이룰 굳센 의지로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빛나게 세워냈다. ..................................................
[ 이런 사정을 잘아는 전 범민련 대변인 황석영이 2001.8.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것입니다. 변함 없는 행동입니다. ]
[ 이명박 -- 황석영 -- 손학규 -- 정동영 -- 권영길 -- 김근태 ]
대표 발기인 = [...권영길 김근태 ...문희상 ...박범훈 박재규 ...박형규 손학규 ...유홍준 ... 이명박 이부영 이종수 전혁림 정동영 한화갑 현정은 홍석현 황석영...]
http://www.isangyun.org/01intro/01_04.asp
대표 발기인
....................................... 원희룡 박계동 이기택 노회찬 리영희 명진 박용길 배기선 법타
1967 - 6월 . 이른바 “동베를린 공작단 사건”에 연루된 윤이상은 부인과 함께 기소되어 제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그의 부인은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윤이상은 1968년 3월 13일의 제2심에서 15년으로, 1969년 1월의 제3심에서는 10년으로 감형. 1990 - 베를린에서 발족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으로 임명. 1993 - 3월, 평양 중심부 연평거리에 연건평 1만 7천여 제곱미터, 15층 규모의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됨.
* [ 6.3 동지회 -- 이명박 -- 이재오 -- 손학규 ]
[...이명박 전 시장은 ... 6.3 시위를 주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아, 반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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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섭섭한 것은 진보연합과 노동당이 분열된 게 안타깝습니다.....]
귀국 기내 간담회...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소망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황씨는 전두환 정권 시절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책을 통해 1980년 신군부의 광주학살을 고발했다. 또 1989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7회 만났고 이 때문에 4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으며,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막기 위해 시민사회의 비상시국선언까지 주도했었다. 하지만 최근 황씨가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면서 이 대통령을 긍정평가하고 나서자 '변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다음은 기내인터뷰 문답 전문.
"중도실용을 선언하고 출발했는데 꼬이면서 촛불시위를 하면서 그런 것을 견지하면서 실제 정치에서 펴나가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죠. 앞으로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중도실용을 제대로 못 보여줬다는 말인가요? "바로 그런 얘기죠."
- 이 정권이 보수우익이라는 규정이 있는데? "처음에 정책적인 면에서 나올 때, 말하자면 과거 10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겠다는 것을 너무 표가 나게 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것 중에 좋은 것은 끌어안고 나갔어야 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는 거죠. 제가 현 정부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는 건데, 앞으로 중도실용주의 노선이 확실하게 관철되면 다음에 훨씬 더 선진적인 정권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현 정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 거죠."
- 지금은 중도가 아닌가요? "아직은 중도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라고 봅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고언도 드릴 생각입니다."
- 대통령이 중도실용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담을 나눈 적이 있고, 앞으로의 계획이나 대북관계로 볼 때 전향적으로 열려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도실용을 대통령 개인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그렇지만) 그런 강력한 생각을 가진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 - 서울에서 시끄럽습니다,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도 상반기까지 남북관계가 과거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풀렸으면 좋겠고, 한반도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라는 거죠. 그때까지 희망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 민주노동당에 대해선? "제일 섭섭한 것은 진보연합과 노동당이 분열된 게 안타깝습니다. 왜 한국사회의 중도를 얘기하게 됐냐면 한쪽은 우편향이 너무 심하고, 좌편향이라고 해도 고집스럽긴 하지만 서구적 의미에서 좌파인가 하면 의심스럽거든요. 양측이 모두 수평이동을 해야 합니다. 사민주의나 노동조합이나 이런 걸로 판단하기에는 한국 사회가 첨예한 정책적 가치를 주고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靑, 황석영 `중도발언' 논란 주시>[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청와대는 15일 소설가 황석영씨가 최근 현 정부의 이념적 정체성을 `중도'라고 규정하고 진보세력에 일침을 놓은 데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내심으론 지적할 것을 지적했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청와대는 그동안 현 정부의 성격을 `중도'로 내세워 왔으나 제대로 부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황씨의 발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가 중도적 정책을 내놓더라도 제대로 수용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 "황씨처럼 진보 논객이 우리가 해 온 것과 같은 성격 규정을 해주는 것은 어쨌든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나서 자체 규정을 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외곽 지원'이 국민 인식의 전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얘기다. .......................................................
[...내가 민노당 창당 발기인이다......]
...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 -카자흐스탄 간담회에서 광주민중항쟁을 ‘광주사태’라고 했다. “내가 광주 중심에서 뼈를 깎은, 그걸 다 겪은 사람이다. 광주가 나이자, 나의 문학이다. 그 표현을 갖고 ‘가치가 변했냐’는 것은 말꼬리 잡기다.” .....................................
“내가 민노당 창당 발기인이다. 북한의 존재 앞에서 우리나라 진보정당이 노동조합주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고민들을 얘기한 것이다. 민노당이 섭섭하다고 한다면 ‘내 잘못이다. 믿어달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 남북문제나 몽골+2코리아 구상은 어떻게 할 건가? “좀 맥이 풀리지만 후배들과 의논하면서 추슬러 가겠다. 욕은 내가 먹겠다. 누구는 ‘저게 정치적으로 야욕이 있어서 그런다’고 한다. 나는 독자들 사랑을 받았고, 지금 죽어도 문학적으로 여한이 없다. 하지만 남북문제를 풀어야 하고, 세계에서 자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
“그 주변의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시민단체가 정책적 참여나 정책적 견인을 해내고 변화시키는 역할이 안 되면 싸울 수밖에 없다’고 충고한다. 합리적 보수와 극우를 떼어내야 한다.”
“몽골+2코리아 구상 등을 실천하려면 정부 예산 등이 필요하다. 그걸 하려면 (타이틀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 기사등록 : 2009-05-16
[ 수구박멸 선언입니다.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10796
[오피니언] 시시각각
우파 대통령 이명박(MB)이 전용기에 좌파 황석영을 태운 것은 고도의 정치 행위다. 대북과 대내(對內)용 메시지가 보인다. 비행기는 중앙아시아로 향했지만 MB는 북한에 메시지를 보냈다. “황은 김일성의 총애를 받은 대표적인 친북 인사다. 그런 이를 가까이에 둘 정도로 나는 대북 포용론자다.” 그러나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북한은 개성공단을 없애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황석영의 대북 효과는 거의 없는 셈이다. MB는 국민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골수 우파가 아니다. 좌파도 포용할 수 있다. 그러니 더 많은 이가 부담 없이 나를 지지해도 된다.” 이 메시지는 성공할 것인가.
대통령이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지식인과 교유하는 것은 사고(思考)의 지평선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식인이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쌓듯 대통령은 지식인을 통해 간접경험을 늘릴 수 있다. 더군다나 MB처럼 대북 경험이 부족한 우파 대통령이라면 북한과 소통의 체험이 있는 좌파 지식인도 유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교유가 생산적이 되려면 조건이 있다. 먼저 대통령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경험과 아이디어를 추출해 내는 것이다. 그리고 교유 상대방의 인격이 중요하다. 좌든 우든 대통령이 전용기에 태울 정도라면 어느 정도 국민이 신뢰할 인격을 갖춰야 한다.
황석영이 처음으로 몰래 북한에 들어간 것은 1989년 3월이었다. 북한의 KAL기 테러가 일어난 지 채 1년 반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비행기 폭파로 중동에서 돌아오던 근로자들이 많이 죽었다. 그중에는 MB가 회장으로 있던 현대건설의 근로자도 60여 명이나 있었다. 김일성은 100여 만 동포를 죽인 한국전쟁의 전범이다. 황석영은 김일성 80돌 회고록 작업에 가세해 김일성 미화에 문장력을 헌사했다. 황석영은 92년 미국으로 달아나 있으면서 김일성을 “을지문덕·이순신·세종대왕 같은 위인의 한 사람”으로 꼽기도 했다.
좌든 우든 사상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시인이든 작가든 음악가든 자신이 자유를 펼 수 있게 물질적 기반을 제공해준 국가를 잊어선 안 된다. 70년대 가발 하나라도 더 수출하려고 졸린 눈을 비볐던 여공들이 있었기 때문에 황석영은 소설 『장길산』을 쓸 수 있었다. 작곡가 윤이상도 마찬가지다. 조국은 북한 무장공비들과 싸우고 달러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공장 일에 목을 매는데 그는 평양에 가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예술” 운운하고 있었다. 그런 윤이상이 진심으로 조국에 사죄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황석영도 마찬가지다. 그는 5년 징역을 살았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대한민국에 사죄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황석영이 진정으로 조국과 시대를 고민하는 무게 있는 사상가여야만 그의 친구 MB에게 도움이 된다. 그가 진정한 고민 없이 문학적 상상력만 외치는 이벤트성(性) 예술가라면 MB의 무게도 같이 낮아진다. 지난해 촛불을 겪으면서 MB는 국가 정체성의 혼란을 개탄하곤 했다. 그런데 이젠 보수세력이 대통령의 정체성을 걱정하고 있다. MB는 서울시장이던 2004년 세계문화오픈(WCO) 행사가 열린 뉴욕에서 황석영과 통음했다고 한다. ........................................................
* 2000.5.20. [ 황석영 --- 남민전 김남주 ]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어언 5·18 광주민중항쟁 20주년이 됐다. 나는 지난 20일에 주위의 벗들과 문인들이 저항시인 김남주의 시비를 세운 행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적어 보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세우려고 하는 것은 기념비가 아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시인 김남주를 추모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도시는 축제의 장소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마침표를 찍고 내일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출발할 것이다
어제와 같은 바람이 불고 어제와 같은 별이 빛나고 어제와 같은 달이 진다 예전과 다름없는 계절의 새들이 노래한다 시인은 가고 혁명도 사라졌지만 끊겨진 길은 아직도 우리 앞에 그대로 남아있다
너의 말투로 읊조린다 항쟁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짓눌려 있는 코리아의 아시아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인민들 모두의 것이라고 .....................................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출발한다 신사들의 토론과 신사들의 눈부신 헌사를 넘어서 너와 너의 벗들이 그랬듯이 항쟁을 완성하는 마지막 새벽에 서려고 한다 ........................................ 이제 모두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점의 이정표로써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우리 다시는 너를 추억도 하지 않으련다 돌아보지도 않으련다
[ 5년 복역에도 변함 없는 투사 황석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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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키지 못하는 날에는 다 죽어야 한다. ...]
[ 박정희 대통령 일기 중에서 ]
1975년 4월 30일 : 월남 패망 후..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자기 나라를 자기들의 힘으로 지키겠다는 결의와 힘이 없는 나라는 생존하지 못한다는 당연하고도 냉혹한 현실과 진리를 우리는 보왔다. 남이 도와준다고 그것만을 믿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가 망국의 비애를 겪는 역사의 교훈을 우리눈으로 보았다. ........................................................ 이 강산은 조상들이 수천 년 동안 고진감래를 다 겪으면서 지켜오며 이룩한 조상의 나라이다. 조국이다. 우리가 살다가 이 땅에 묻혀야 하고 길이길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서 이어가도록 해야 할 땅이다. 영원히 영원히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지켜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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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李仁秀 박사는 李承晩 대통령이 국민에게 남긴 유언을 소개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을 자주 하시면서 국민들께 남기는 유언이라고 하셨어요. 다시 나라를 잃고 침략을 당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제적, 문화적 침략에 대비해 정체성을 해칠 노예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유해가 운구되고 이화장에 빈소가 마련되자 전국에서 추모객이 몰려들었다. 장례식 때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 참배를 하는 바람에 이화장 담이 무너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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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운이 경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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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운이 경각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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