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한데다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관내 양돈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은 기흥역사에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에게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무해하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돼지고기로 만든 육포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돈농가에도 힘을 전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