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은 1차 도시가스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양양군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 209세대를 포함하여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단독, 빌라등 총 35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차 금년사업은 양양군이 1,254백만원을 지원하고, 공급업체인 참빛도시가스가 1,254백만원 등 총2,508백만원을 투자한다
사업내용은 총 연장 4,067m로 조산리 한국가스공사 공급관리소에서 보건소까지 본관 3,127m를 보건소에서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관 940m를 설치하여 각 아파트 및 단독세대에 공급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안전하고 청정한 연료인 LNG를 공급하므로서 연료비 절감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양군은 공급업체인 참빛도시가스와 3차년도에 걸친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양양읍 지역 전반에 걸쳐 총 3천여세대에 공급배관망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등 무분별한 LP가스통 및 노후배관 철거로 가스안전과 기름보일러 및 탱크철거로 각 세대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도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어 대규모 관광시설 유치 등 지역개발과 군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절감되어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