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기도민의 멘토인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을 만들고 예산에 담겠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제1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소속 44개 팀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어르신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 어르신 선수만 3,500명에 달한다”며 “‘행복 스포츠’인 그라운드골프가 지정한 효자효부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