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매업체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로 경영난을 겪는 업체들이 나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허위매물과 미끼상품 제시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관내 중고차 매매단지에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주요 민원사례를 전달하고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부에서도 우리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