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11월 16일(화), 11월 18일(목) 이틀에 걸쳐 초급간부들의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 고취를 위해 임관 2년 차 이하 장교·부사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군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은 부대에서 마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급간부로서 자긍심 함양, 공군인으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을 기르고 간부로서 자긍심과 자신감 및 리더쉽을 고취하는 교육이다.
이번 15비에서 진행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은 공군 핵심가치(도전·정신·전문성·팀워크),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는 우리 국군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강의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지며. 초급간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양대호 하사(부사후 239기)는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통해 공군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공군 간부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다짐했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공보정훈실 박재경 소령(학사 113기)은 “초급간부들에게 자긍심은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공군 장병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