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5일(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고희영 성남시의원,
한성심 성남시의원 이순영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많은 내, 외빈들과
참가선수 200여명 및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중 첫 대회로서
2009년도 대회에 시작을 알리는 대회라 할 수 있겠다.
(성남시농구연합회 강영항회장)
이날 성남시 농구연합회 강영항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젊음이 넘치는 청소년들은 2명 이상과 농구 골대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농구를 취미 삼아 체력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 하는 정겨운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뛰어난 투지와 기량으로 운동장을 누비는 프로농구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은 여러분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그 본 모습을 다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험난한 훈련과정을 극복하면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묵묵히 뛰어가는 우리 국민 특유의 은근과 끈기 정신을 계속 이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는 그간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 자리이며 이 대회가 시종일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고 또한
앞으로도 농구대회는 매년 더욱 발전을 거듭하여 성남시 전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자리로 발전하리라고 굳게 믿는 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대표에 선수선서와 함께 개회선언이 외쳐졌고 설래 이는 마음으로
첫 대회를 맞는 선수들에 긴장된 모습과 함께 대회에 서막이 올랐다.
아무쪼록 생활체육협의회에 관련한 2009년도 대회에 모든 종목들에 건승과
참여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