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13일 성남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31개소 대표자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공 / 성남소방서)
이날 간담회는 각 처종별로 마련되어 있는 대형대상 선정기준에 의거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심의회에서 선정된 세이브 존을 포함한 31개 대형대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소방서 기본현황 브리핑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중인
시책설명 ▲개정 공포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자율방화관리 체제 확립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환 성남소방서장은“안전한 성남시 건설은 금일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 3단계 시스템을 대상에 적절히 적용 운영하여
대형사고 방지에 노력함과 동시에 향후 소방서에서 추진 계획 중인 시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