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한 한나라당 성남시의회 의원은 성남1공단 법원유치 촉구를 위한 기자 회견과 “(가칭)성남1공단 법원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함께 가졌다.
이날 정용한의원은 성남1공단 법원유치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입장표명에서
과거 40여년전 서울시의 변두리에 불과하던 성남시가 이제는 어느덧 인구 100만명, 재정규모 2조원, 재정자립도90%에 가까운 질적, 양적 성장력을 바탕으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각종 분야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구시가지에서.
행정적, 상업적 기능 상실은 본시가지 주민들의 생활경제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시청마저 분당 여수동 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법원 마저 분당 구미동 으로 이전을 한다면 금광동 의 기존 상권 붕괴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며 10여년간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성남1공단을 따라 종합시장, 성호시장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본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앙로 상권의 “대붕괴” 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본시가지에 성남법원을 존치하면서 지역상권 살리기를 염원하는
주민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가칭)성남1공단법원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회 명칭처럼 성남1공단에 법원유치를 추진하고자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본시가지 중심에 놓여있는 “성남1공단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선책이 바로 “성남법원유치”라는 점을 강조 하면서 희망대공원과 연결되는
녹지축과 문화공간 조성 역시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추진위와 함께 “성남1공단 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반드시 1공단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