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분당서울대병원간 구축 운영 중인
WIBOR 전송시스템(병원전 단계 심전도 무선인터넷 전송) 견학을 위하여 방문한
태국 Sappasitprasong병원 의사 및 간호사 15명에게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분당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최덕기 서장의 한국소방의 홍보와
WIBOR 전송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방문객들의 질의응답으로
회의를 마쳤으며.
회의후 서현119안전센터의 WIBOR 전송시스템이 탑재된 구급차로 자리를 이동하여
▲WIBOR 전송시스템 장비(ECC, 노트북, LAN) 설명
▲심전도 패치 부착 시연
▲구급차 ↔ 분당서울대병원간 화상통신 등 WIBOR 전송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시범 한 것으로 홍보와 시연을 마쳤다.
이날 방문객들은 한국의 선진 응급시스템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자료제공 / 분당소방서)
한편 분당소방서 구급담당 권현석은 “2008년에 WIBOR 전송시스템을 167건사용 및
19건 전송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WIBOR 전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