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1일(일) 19:00 남한산성 유원지(놀이마당)에서는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주최하고 성남연예예술인협회 주관 성남시 후원으로
제3회 향토예술인 콘서트가 황영승 성남시의회운영위원장, 강한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만식 성남시의원, 김태년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정지희
성남영화인지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3,000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제3회 향토예술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홍정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성남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성남시민의 문화 수준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 및 예술 능력의 계발을 위하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성남지부에서는 문화도시의 향상과 지역 향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성과 향토예술인 인제육성 및 연예예술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제3회 향토예술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향기 있는 문화도시의
발전을 도모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향토 예술인 콘서트는 21세기
문화콘텐츠 산업에 맞추어 문화적인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시대적인 흐름과
향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의 향수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성남시 향토연예 예술인들의 공연문화의 자리매김은 물론 성남시민의 정서적인
문화예술의 한 장르가 될 수 있는 자리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가수 / 남진)
이날은 코메디언 김창준의 사회로 향토가수 유성, 최진아, 한해진, 조승자,
남궁재철, 탤런트 서장석, 양해길, 정봉연, 조수임 무용단, 등이 1부 공연을
하였고 이어진 2부 공연은 가수 남진, 이자연, 유심초, 권윤경, 정수빈, 현자 등이
출연하여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공연에 참석한 은행동의 이모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 놀랍고, 특별히
문화를 즐길 수 없었던 성남시민들에게 이런 자리를 통해서 연예인들과 시민들이
흥겨운 시간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