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5일(토)오전11:00
성남시태권도 협회 주최, 주관 성남시 체육회와 경기도 태권도협회 후원
제22회 성남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가 신상진 국회의원, 황영승 성남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순복 윤리특별위원장, 정용한 성남시의원, 남용삼 성남시의원,
강선장 시체육회부회장, 등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성남시 태권도협회 임동본회장 / 박선아, 박주선 선수)
임동본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우리의 태권도는 세계189개국 7,000여만명의 태권도 수련인구를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인이 즐기는 각광받는 무도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성남의 태권도는
그동안 이번 대회를 통하여 훌륭한 꿈나무들을 발굴 배출하였으며 역대
국가대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태권도의 메카 도시라고 자부 한다며,
금번 10월에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우리시 출신 김준태,
남윤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백지환 선수는 월드컵대표선수로
효성고등학교의 서소영 선수는 동아시아태권도대회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주니어 대표 선수도 3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고 전하면서 금년
10월에 대전에서 실시되는 90회 전국체전에는 우리시 선수들이 7명이
경기도 대표 선수로 선발이 되었다며, 선발된 선수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서
국위를 선양하고 올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선수 총665(품새 274명, 겨루기 391명)명
초, 중, 고,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와 겨루기를 통해 그
동안에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또 한 번에 기회와 본인에 실력을 다져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대회 중 주목을 끌어준
남한산성초등학교 4학년 박주선 학생은 밴텀급에서 경기도지사기 우승을 한
선수이며, 대원여중에 박선아 또한 경기도 신인종별 핀급에서 1위를 차지한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이날 대회에 참가하여 더욱더 대회를 빛내 주기도 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