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장재선 관광서비스개선팀장은 “올해로 12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많은 기념품업체 및 개인 작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해가 갈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고장의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출품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 관광기념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위주로 개최되던 수상작 전시회를 지방으로 확대하여 2007년에는 부산에서, 2008년에는 광주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남이섬 관광휴양지에서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으로 한국 관광기념품을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