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남이섬 관광휴양지에서『제1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시ㆍ도 공모전 예선과 최종 본선을 통해 선정된 총 110개의 우수 입상작을 동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전국 16개 시ㆍ도 홍보전시관, 역대 수상업체 전시판매관, 그리고 공예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일반인들에게 한국의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기 위해 대표적 한류 관광지인 강원도 남이섬 관광휴양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관람객들이 한지제작, 민화그리기, 닥종이공예, 도자기 만들기 등에 참여하여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행사를 준비하였다
관광공사 장재선 관광서비스개선팀장은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문화 홍보를 위해 지역 대표기념품 육성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공사도 한국의 전통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관광기념품의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