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6일~28일(2박3일) 자연이 살아 숨쉬고 가을 들녘에 풍요로움이 가득한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31개시군, 20여개의 종목이 참가한. 제20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연천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성남시 합기도 선수단)
이번 대회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군에 군수 및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이 진행 되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은 진정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인들이라는 모습을 한껏 담으며 박수갈채와 함께 속속들이 입장을 하였다.
(성남시 "위에서시계방향으로"보디빌딩 /내빈 /테니스 /배구 /볼링 /축구 선수단)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군에서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경기도 생활 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 군의 하나가 되어 “21세기 경기도”가 ”21세기 대한민국“을 세계 속으로 전진시키는 견인차임을 증명 하여야 하며, 21세기 녹색성장 시대를 꽃피우기 위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생활체육은 31개 시, 군 어디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태권도 / 배드님턴" 선수단)
한편 성남시생활체육회 이순영 회장은 성남시 선수단을 일일이 돌며 격려금과 함께 선수들에게 선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선수들은 이에 반영하듯 혼신에 힘을 다해 대회에 임해 주었다.
성남시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의 응원과 박수 속에 각 종목별 선수들은 대회 상위에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성남시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단)
대회는 아쉬움과 환호성을 통해 경기결과를 만들어 가며 대회에 종료를 향해 질주 하였고 2010년 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개최 도시인 평택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